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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제1회 하이맘밴드 배구대회’ 개최

오는 15~16일 성인여자부, 22~23일 유소년부 개최...총 42개팀 630여명 참가 예정

JW중외제약은 생활체육 여자클럽팀과 유소년클럽팀을 대상으로 ‘제1회 하이맘밴드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1회 하이맘밴드 배구대회’는 여성 생활체육의 저변과 기회를 확대하고 유소년 배구의 활성화 및 발전을 후원하는 아마추어 배구대회다.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5일과 16일 성인여자부, 7월 22일과 23일 유소년부 경기로 두 차례 나눠 진행한다. 성인여자부 경기에는 여자클럽팀 18팀(270여명)이 참여하며, 유소년부 경기에는 유소년클럽팀 24팀(36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성인여자부 경기가 진행되는 16일에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배구 선수단이 경기장에 방문해 참가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는 한편, 대회의 흥행을 위해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배구게임, 팬 사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5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배구단과 2023-2024시즌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스폰서십을 통해 프로배구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배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하이맘밴드 배구대회는 생활체육 배구 선수들에게 발군의 실력을 발휘할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아마추어 스포츠 및 유소년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공헌하는 의미 있는 대회”라며 “이번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한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인 만큼, 많은 배구 팬분들이 경기장에 방문해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맘밴드는 다양한 상처의 유형 및 크기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습윤밴드, 일반드레싱밴드, 스팟패치, 화상밴드 등 20여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구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부상 부위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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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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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