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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PEEK 재질 정형용 임플란트 평가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PEEK재질 정형용 임플란트의 분류와 국내‧외 개발현황 등 정보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PEEK재질 정형용 임플란트의  안정성 및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PEEK재질 정형용 임플란트의 물리·기계적 특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가이드라인에는 ▲PEEK재질 정형용 임플란트의 성능과 관련된 주요 특성 ▲이런 특성들을 평가하는 시험방법과 평가기준 ▲PEEK재질 정형용 임플란트의 분류와 국내‧외 개발현황 ▲국제 규격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PEEK(Polyetherethereketone)재질은 높은 온도와 충격 및 마모에 강한 열가소성수지로 생체에 사용할 수 있는 신소재 물질이다.

정형용 임플란트는 척추질환으로 디스크가 손상된 환자에게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추간체 유합 보형재, 척추 극돌기간 삽입체, 골절합용나사 등으로 분류되며 티타늄, 니티놀 등과 같은 금속재질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X선 촬영시 빛의 산란현상이 발생하여 척추뼈 결합 정도의 판단이 어렵고 척추뼈 내부로 임플란트가 함몰되는 단점이 있어 국내·외 여러 업체에서 다양한 종류의 PEEK재질 제품들이 연구 개발되고 있는 추세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신소재와 신기능의 다양한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에 대하여 신속하게 평가하고, 제품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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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