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1일(금) 오후 2시 본원 교육인재관 4층 수암홀에서 제1차 충주 충북대학교병원 건립 실무추진단회의(이하 실무추진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 충북대학교병원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외부 실무자 간 네트워크 및 대외협력 체계를 구축을 목표로 실무추진단회의를 결성하였고, 이번 제1차 실무추진단회의에 한정호 충북대학교병원 건립추진부단장, 김성훈 이종배의원실 보좌관, 고영대 충청북도 보건정책과장, 이상록 충주시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실무추진단 6인이 참석하여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추진단회의는 ▲실무추진단 결성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사항 공유 ▲충주 분원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안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주 분원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안 공유에서는 지역의료계와 상생하는 의료전달체계 구축, 충북 의대정원 확대 추진 현황, 국고지원률 상향 관련 추진 현황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정호 건립추진부단장은 “충주 충북대학교병원의 개원은 서울, 원주 등으로 원정 진료를 가는 많은 환자들에게 진료비 부담뿐만 아니라 교통비, 간병비, 체류비 등의 기타비용 절감 및 지역 주민 채용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