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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C, 메디피스와 해외 의료지원 위한 협약 체결

해외 의료지원 협력 공동프로젝트 수행 협력키로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사단법인 메디피스가 지난 1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MOU를 체결하고 해외 의료지원 협력 및 공동프로젝트 수행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교육과 인지강화, 해외 보건의료 프로젝트의 공동수행 등 다양한 교류로 지구촌 보건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와 이념구현실장 이재철 신부를 비롯해 김승남 의료협력본부장, 오승민 사무국장, 강영석 메디피스 이사장, 신상문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는 “훌륭한 파트너를 만나 보다 체계적이고 열정적으로 해외 의료지원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의 노력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어지도록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메디피스는 보건의료활동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2001년부터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3성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의료지원 및 빈곤감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제비정부기구(I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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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