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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홍역 발생 심상치 않다...해외유입 환자 8명 발생, 해외여행 후 발열, 발진 등 있으면 '이질환' 의심

지역별 홍역 발생 1위 국가: (유럽) 카자흐스탄, (동남아시아) 인도, (서태평양) 필리핀, (중동) 예멘,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홍역 예방접종력이 없거나 확인되지 않는다면 예방접종 후 출국(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
전 세계적으로 홍역 산발적 유행 중,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 지속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올해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이와 관련이 있는 홍역 환자가 8명 발생(’23.12.11. 기준)하였고, 이 중 10월 이후에 4명(50%)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해외유입(관련) 홍역 환자 8명*은 모두 개별사례로 집단발생은 없었으나,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산발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과 의료기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기관에게 해외여행력이 있는 환자가 발열, 발진 등으로 내원하는 경우 홍역을 의심하고, 적극적으로 검사하는 등 의료기관의 홍역 감시 강화를 당부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2023년 전 세계적으로 22만명(’23.11월 기준) 이상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 전년 동기간(1월~10월) 대비 28.2배 증가(711→20,032명,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등 중심으로 발생)하였고, 동남아시아의 경우 3.5배(20,155명 → 69,681명), 서태평양지역의 경우 3배(1,400→4,159명) 증가하였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R0*=12~18)으로, 감염 시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내 병변(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평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때 1회와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내 해외유입 홍역 환자의 경우, 예방백신을 미접종한 영・유아 혹은 예방접종력이 없는 성인에서 주로 발생한 만큼, 홍역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2회를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카자흐스탄 등 홍역 유행 국가를 여행할 경우,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하였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홍역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신속한 신고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발열·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있는 내원 환자의 해외 여행력을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홍역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에 신고 및 감염관리 조치를 충실히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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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삼삼한 밥상’, 국립중앙박물관서 만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덜 짜고 덜 단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발간하고 있는 ‘삼삼한 밥상’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보이고,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와 음식문화, 건강한 식생활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에서 ‘삼삼한 밥상’ 책자를 전시·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삼삼한 밥상’은 식약처가 국민의 나트륨·당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발굴한 요리법을 담은 레시피북이다. 식약처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덜 짜고 덜 단 건강한 요리법을 발굴하는 ‘삼삼한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표창하고, 선정된 요리를 ‘삼삼한 밥상’ 책자로 발간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K-퓨전 건강요리’를 주제로 15번째 책자를 펴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외국인들도 건강한 한식 요리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영문 등 외국어판으로도 발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들의 밥상’ 특별전과 연계해 마련됐다. ‘우리들의 밥상’ 특별전은 K-푸드의 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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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지나 다시 시작한 운동…“무릎 아프고 붓는다면 그냥 넘기지 마세요” 한낮의 더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처서를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는 한결 선선해졌다. 무더위를 피해 야외활동을 미뤄왔던 사람들이 선선한 시간대를 활용해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규 교수는 “운동을 쉬는 동안 근력이 떨어지고 몸이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활동량이 늘어나면 무릎 관절과 주변 조직에 과도한 부담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 특별한 외상이 없는데도 운동 후 무릎이 아프거나 붓는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하기보다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무릎이 아픈 위치와 증상에 따라 원인 달라 무릎 통증은 발생 위치와 통증이 나타나는 상황, 동반 증상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 있다. 연령대에 따라서도 흔한 원인이 달라, 젊은 층에서는 무릎 앞쪽 통증이, 중장년층에서는 퇴행성 변화에 따른 연골 손상이나 관절염이 비교적 흔하다. 무릎이 뻣뻣하고 움직일 때 통증이 있거나, 활동 후 통증과 붓기가 심해진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다. 연골이 닳고 주변 뼈와 인대에 변화가 생기면서 발생하며, 평소 증상이 크지 않다가 활동량이 늘면서 통증이 두드러지기도 한다. 무릎 앞쪽이 뻐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