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1월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해 왔던 전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이 오는 26일 간호부 교육을 마지막으로 긴 교육 여정을 끝낸다.
원광대학교병원은 표준화 된 심폐소생술을 전 교직원이 빠짐없이 고루 익혀 응급 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한다면 경각에 달린 소중한 생명을 구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이론과 실기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해 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총 32회차에 걸쳐 지난 11월 13일과 12월 11일에는 사무직, 의료기사, 기타 기술직이 교육을 이수하였고 12월 12일과 14일에는 의사직, 간호부 외 근무 간호사가 참석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친다. 한편 간호부는 많은 인원수와 짜여진 근무 일정 관계로 12월 7일에서 26일까지 15차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