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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정기 건강교실 개최

4/17(수) 오후 2시, ‘아토피와 야뇨증’ 주제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 4월 17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토피와 야뇨증>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안강모 교수, 비뇨기과 백민기 교수가 참여해 각각 건강검진 제대로 알기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아토피피부염은 소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서 가려움증과 홍반을 주로 나타낸다. 이 질환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5세 이전, 특히 2세 이전에 발생하며, 가려움증 때문에 야간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며, 전체 환자의 약 30%에서는 식품 섭취에 의해 악화되므로 식품섭취에 제한을 받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환자 및 보호자의 삶의 질을 급격히 저하될 뿐 아니라 성장과 발달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더구나 아토피피부염을 앓은 환자들은 성장하면서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등을 차례로 앓게 되는 알레르기 행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어린 나이에서의 아토피피부염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 청소년에서의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이 지난 10-15년간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사회적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의 발생 원인, 적절한 관리방법 및 예방 대책 등에 관하여 소개한다.

한편, 야뇨증은 밤에 이불에 오줌을 싸는 것을 이르며 5세 소아에서 15-20% 정도로 흔하다. 야뇨증은 잘 알려진 병인 까닭에 대부분의 부모는 야뇨증에 대하여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야뇨증이 있는 아이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된다.

야뇨증의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각각의 아이의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되어야 합니다. 소아 야뇨증을 조기에 적절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본 강좌에서는 소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배뇨장애 및 야뇨증에 대하여 소개하고 각각에 대한 치료 방법에 대하여 알려준다.

이번 건강교실에는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원인,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정보와 소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배뇨장애의 치료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 의 : 삼성서울병원 홍보실, 02-3410-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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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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