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엘에스바이오, 프리시리즈 A 브릿지 투자유치 성공

“항당뇨 특화물질(LS-1000)로 건기식 라인업 확대” 기대 모아

 엘에스바이오(LSBIO, 대표이사 장대용)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등으로부터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총 7억원이다.

엘에스바이오는 당뇨병과 고혈압 등 전세계 성인들에 만연한 혈관질환 및 대사질환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발효물질(LS-1000)을 개발 및 보유하고, 고기능성 건강식품을 제조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헬스케어 커머스 사업의 이익(profit)을 천연물 신약개발 R&D에 재투자하는, 펀더멘탈을 겸비한 바이오기업을 추구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세계최초 당뇨치료제 및 췌장기능 개선제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천연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연구해 온 엘에스바이오는 자체 발효 기술과 저분자 전환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항당뇨 특화 물질 ‘LS-1000’으로 만든 제품 ‘디알프리’를 출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헛개나무의 ‘숙취해소’와 마테의 ‘활력’ 효능을 활용하여 만든 숙취해소음료 ‘화깨수’를 출시하여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투자 유치에 성공한 엘에스바이오는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으로 팁스(TIPS)에도 선정되어 2년간 총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도 확보했으며, 향후 최대 2억원(사업화 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 등 7억원을 받는다. 또한 경기도 윙스를 통해 1년간 1억원 사업화 자금과 이번 투자금까지 합치면 총 15억원의 자금을 확보케 되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