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가수 태연을 브랜드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 태연은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다. 그만큼 평소 트렌디한 스타일링 역시 연일 화제가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헤어컬러를 빼놓을 수 없다. 태연의 헤어컬러는 #태연핑크염색 #태연투톤염색 등 신규 키워드를 만들 정도로 전세계 팬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에 이지엔은 2022년,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유니크함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로 태연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지엔은 최근 '중국 왓슨스(Watsons China)’ 전 지역 오프라인 매장 4천 곳을 포함한 6천 여 곳의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에 브랜드를 런칭한 바 있다. 이외에도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명실상부 ‘글로벌 헤어스타일링 브랜드’로 급부상한 이지엔과 태연의 만남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어떤 헤어컬러라도 트렌디하게 소화해내는 태연의 헤어 스타일링 비법이 궁금한 이들이었다면, 이지엔과 함께 한 광고 영상에서 그 답을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회복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구호 성금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구호 및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경북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삼진제약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보노디스크제약(주)(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삭센다®펜주(이하 삭센다)를 통해 비만을 치료하고 있는 소아청소년을 교육하고 지원하고자 ‘삭센다® 케어 콜센터’를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삭센다®를 처방받고 처방의로부터 이 서비스를 받는 것에 대해 동의를 얻은 소아청소년들에게만 제공된다. 비만환자를 위한 교육 내용에는 삭센다® 사용 방법과 이상반응 안내, 식이 요법 및 운동 요법, 삭센다® 치료와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요요 현상 예방이 포함된다. 정규 교육 외에도 필요 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삭센다® 복용량 증량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장기적인 체중 관리 계획 및 체중 유지 관리에 도움이 되는 팁 등 건강한 습관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메디인병원(병원장 김석)이 인구 고령화로 늘어나는 통증 질환 환자를 위해 ‘통증 특수 클리닉’을 개설, 운영한다. 통증 클리닉은 △경추디스크 △요하지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 등 통증 관련 질환을 다룬다. 특수 클리닉 체계로 통증 전문의의 주재 하에 관련 질환 검사부터 증상별 시술 등 환자 회복을 위한 전반적인 과정을 관리하게 된다. 질환에 따라 항염증 주사와 관절 영양주사 등 주사요법, 약물요법, 프라즈마 디스크 성형술, 신경성형술, 신경차단요법 등 시술을 진행한다. 메디인병원은 효과적인 클리닉 운영을 위해 양종윤 전문의를 새롭게 영입했다. 양종윤 전문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및 아주대학교병원 통증클리닉 교수(분과장)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통증학회 보험이사 및 관련 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주대의료원은 교직원들이 경북·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4,587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주대의료원은 교직원들이 지난 14-18일 5일동안 모금한 성금 45,875,000원을 산불 피해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2022년 3월 1일 갓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1,5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100만원까지 모금에 동참했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지난 4일 발생한 뒤 9일간 지속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이전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아주대의료원 교직원들이 나섰다”면서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의 모친 남복희 여사(동성제약 창업주 고 송음 이선규 회장의 미망인)가 3월 24일 별세했다. 이긍구∙상구∙양구∙경희씨 모친상, 안정원∙박영선∙김주현씨 시모상, 나천열씨 장모상. 발인은 3월 26일 토요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장례식장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이다. (연락처: 02-6911-3616)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최근 대동맥 수술·스텐트 그라프트 시술 합산 4,000례를 달성했다. 전담팀을 꾸려 대동맥 질환을 치료해온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원장 박영환)은 1994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을 도입해 대동맥 질환 치료법을 다양화했다. 2018년에는 대동맥 수술과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을 합산해 3,000례에 이르렀다.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만 84세 환자에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4,000례 까지 달성했다. 심장혈관병원은 18일 중재술실 PCI라운지에서 ‘대동맥 수술·스텐트 그라프트 시술 4,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박영환 원장 등 소수의 의료진만 참석했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은 심장에서부터 온몸으로 혈액을 공급한다. 노화, 동맥경화 등으로 인해 대동맥이 팽창하면 대동맥류로 이어지고, 대동맥 혈관 벽이 찢어지면 대동맥박리증이 발생한다. 이러한 질환으로 대동맥이 파열되면 일시적으로 많은 양의 혈액이 흘러나와 갑자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신속하고 정밀한 수술 또는 시술이 필요하다. 대동맥 치료방법은 대동맥 질환의 발생 위치와 형태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81명, 사망자는 47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90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5,531명,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95,59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22,836명(해외유입 30,818명)이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71,177명(18.0%)이며, 18세 이하는 97,791명(24.7%)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2,550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4.6%, 준-중증병상 68.8%, 중등증병상 42.1%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3.5%이다. (3.24. 0시 기준)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3월 24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873,58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408,031명(수도권 213,995명, 비수도권 194,036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101개소이며, (3.24. 0시 기준) 재택
대웅테라퓨틱스가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약효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약개발에 성공하며 PPI복합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웅테라퓨틱스(대표 강복기, 이민석)는 국내 최초로 라베프라졸과 제산제를 결합해 약효 발현시간을 3시간 이상 앞당긴 새로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를 발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량신약은 영진약품에 제제기술을 이전하여 공동개발한 것으로, 영진약품을 비롯해 삼진제약, 동화약품, 동아에스티, 환인제약, 일동제약 등에서 올해 3월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대웅테라퓨틱스는 라베프라졸 성분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산제 탄산수소나트륨을 조합했다. 탄산수소나트륨은 라베프라졸이 위산에 의해 분해되는 것을 방지하고 약물이 십이지장 상부에서 빠르게 흡수되도록 해 라베프라졸 단일제제보다 약효 발현시간이 약 3시간 빠르게 나타난다. 또 이번 라베프라졸 개량신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궤양성 위식도역류질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다양한 증상에 처방할 수 있으며 장기간 복용도 가능하다. 라베프라졸 단일제제와 같은 기존 위산분비억제제(PPI, Proton Pump Inhibitor) 계열의 치료제들은 약물 발현 시간이 늦어 약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 소아청소년과 김남수 교수팀은 최근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선천성 심장병인 소아 심방중격결손 기구폐쇄술을 시행했다. 7세 여아가 지난 2월 외래 초진 상담에서 심방중격결손(ASD)이 의심되어 심장초음파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심방중격결손으로 진단되어 즉시 치료를 시행했고, 현재는 정상적으로 회복되어 3월 초등학교에 건강하게 입학했다. 심방중격결손은 대표적인 선천성심장질환 중 하나이다. 정상적인 심장은 윗방 심방 2개와 아랫방 심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좌우 심방 사이에는 사이막이 있는데, 이 사이막에 구멍이 있는 것이 심방중격결손이다. 심장은 발생학적으로 임신 초기에 복합적인 단계를 거쳐 형성되는데, 선천성심장병인 심방중격결손도 이러한 발생 과정에서 복합적인 원인에 따라 발생한다. 심방중격결손은 증상 또한 대부분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간혹 다른 질환으로 진료 중 심잡음이나 흉부 X-ray 등을 통해 발견되기도 한다. 따라서 유소아 시기를 넘겨 청소년이나 성인이 되어서 흔히 발견된다. 청소년이나 성인의 경우 운동 시 쉽게 지치고 피곤해 하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심방중격결손의 치료는 구멍이 아주 큰 경우가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