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프리미엄 밴드 브랜드 ‘큐어반’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댓글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For Your Challenge’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큐어반 공식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들에게는 애플워치, 콜라겐 마스크팩, KF94 마스크, 큐어반 제품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큐어반은 움직임이 편한 고탄력밴드 큐어반F와 프리미엄 습윤밴드 큐어반H, 물에 강한 방수형 밴드 큐어반A로 구성된 밴드 브랜드로, 뛰어난 신축성과 편안한 밀착감이 특징이다. 밴드를 부착한 후에도 편하게 움직일 수 있어 프로 선수들이나 평소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제품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고 언제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을 쏟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준비했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자는 취지로 대회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존림)는 28일(금) 미국 바이오젠社가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에피스) 지분 10,341,852주 전체를 23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젠은 2012년 에피스 설립 당시 15%의 지분을 투자했으며, 2018년 6월 콜옵션 행사를 통해 에피스 전체 주식의 절반(50% - 1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총 23억 달러 중 계약체결 후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추가로 지급되는 '언 아웃(Earn -out)'비용인 5천만달러를 제외한 인수 대금은 향후 2년간 분할 납부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1차 대금 10억달러 납부가 완료되는 시점부터 효력이 발생된다. 이번 계약은 바이오젠의 지분매입 요청에 따른 것으로, 양사는 지분 매매 계약체결 완료 후에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에피스 주식을 100% 확보하게 됨에 따라 삼성 바이오 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CDMO(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역량과 더불어 지난 10년간 바이오젠과의 협업을 통해 축적된 에피스의 개발, 임상, 허가, 상업화에 걸친 연구개발 역량도 온전히 내재화할 수 있게 됐다. 지분 인수를 계기로 '제2 반도체 신화'에 도전하는 삼성 바이오 사업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대동맥혈관센터가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 장비인 ‘E-vita OPEN NEO(Artivion Inc.)’를 이용한 수술에 성공한 이후 9개월 만에 50례를 달성했다. 이는 아시아 최초의 성과다. E-vita OPEN NEO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의 한 종류로, 한 번의 수술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하행 대동맥을 동시에 치료하는 수술이다. 기존 대동맥류·대동맥 박리 수술의 경우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수술 시행 후, 3∼6개월 뒤 하행 대동맥 수술이나 시술을 진행해야 했다. 2회에 걸쳐 수술을 해야 하는 만큼 수술 및 치료 기간이 장기간 소요될 뿐만 아니라 1차 수술 후 회복이 더뎌 2차 수술을 진행하지 못하거나, 2차 수술 대기 중 하행 대동맥이 파열돼 환자가 사망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을 통해 지난해 4월 E-vita OPEN NEO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도입하여 수술을 시행했다. 상행 대동맥 및 대동맥궁과 하행 대동맥 질환을 한 번의 수술로 끝냄으로써 환자의
SK플라즈마가 중동에 이어 남미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SK플라즈마 (대표이사 김윤호)는 남미 소재 의약품 판매기업인 카이리社 (Khairi S.A., 이하 카이리)와 총 384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했다. 계약에 따라 카이리는 아르헨티나, 도미나카공화국,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볼리비아, 칠레,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8개국에 대한 알부민, 리브감마 등 혈액제제의 공급 권한을 갖게 된다. 양사는 각국 납품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빠르면 2년 후 각 국가에 대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SK플라즈마가 혈액제제 완제품 수출에 성공한 것은 지난 6일 중동 지역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번째다. SK플라즈마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남미 시장을 주요 수출 지역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플라즈마 김윤호 대표는 “남미의 경우 대다수 국가가 자체적인 혈액제제 개발,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혈액제제 시장은 연간 1조 5천억원 규모로 보고 있다”며 “완제품을 수출을 통해 입증된 SK플라즈마의 품질력을 바탕으로 CMO, 플랜트 기술수출 등 추가적 기회 창출을 위해 전사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화장품 수출업체 에스엔비디코리아, 중국 화장품 유통그룹 베이징시나이터국제무역유한공사와 거품 염색약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 87만 개를 중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품목은 중국의약품관리국의 위생허가를 취득한 6개 컬러로 구성되었다. 동성제약은 지난 2018년,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를 중국 홈쇼핑과 오프라인 매장 약 250곳에 런칭한 바 있다. 이후 중국 내에서 거품 제형의 염색약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기존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해 런칭하게 되었다. 리뉴얼된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는 중국을 대표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의 오마샤리프 브랜드관과 징둥그룹 소유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인 ‘7FRESH’에 런칭될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2021년 ‘이지엔’ 브랜드를 중국 왓슨스 전 지역 오프라인 매장 4,000곳에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의 탱탱한 푸딩 제형에 이어 거품 제형의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를 선보여 중국 염모제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는 가볍고 부드러운 거품이 모
내일이면 5일간의 설 연휴가 시작된다. 코로나19 여파로 명절이 예전 같진 않지만, 황금연휴에 모두의 마음이 설렌다. 해마다 이맘때면 저마다 설 연휴 계획을 세운다. 응당 부모님을 찾아뵙고 차례를 지내야 하지만 올해 역시 오미크론 대유행이 현실화하면서 쉽지 않게 됐다. “불효자는 옵니다”라는 ‘웃픈’ 표어가 재소환될 정도다. 요즘에는 영상통화 등으로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소통이 가능한 세상이 됐다. 잠깐이라도 직접 얼굴을 뵙고 건강과 근황을 살피면 좋겠지만 아쉬운 대로 문명의 이기를 빌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부모님들이 조심해야 할 건강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본다. 준비됐다면 휴대전화를 들고 영상통화를 눌러보자. ◇고혈압, 국내 고혈압 인구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고혈압은 직접적으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지만, 비록 생명의 위협은 없더라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전체 뇌혈관질환의 50%가 고혈압으로 발생하고,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심장병의 30~35%, 신부전의 10~15% 역시 고혈압이 원인이다. 동맥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도 마찬가지다. 특히 고혈압은 찬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겨울철에 더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열 손실
[티제이팜] ◇전무이사 승진 ▲이우윤(물류관리) ◇이사 승진 ▲박태규(영업지원) ◇부장 승진 ▲황종성(영업실무) ▲김영준(영업실무) ▲홍승복(영업실무) ▲남정완(영업실무) ▲박동수(영업실무) ◇차장 승진 ▲송기송(전략기획) ▲허준행(병원사업팀) ▲배상민(물류관리) ▲장환성(물류관리) ▲탁찬호(물류관리) ▲김우진(영업실무) ◇과장 승진 ▲이석훈(영업실무) ▲심오섭(물류관리) ▲김은섭(물류관리) ▲김수정(영업관리) ▲백일홍(영업실무) ▲윤형준(총무회계) ▲박종섭(영업실무) ▲이필우(영업실무) ▲이혜주(영업지원) ▲오세종(물류관리) ◇대리 승진 ▲김정욱(영업관리) ▲조명근(물류관리) ▲권철민(영업실무) ▲박종대(물류관리) ▲김만재(물류관리) ◇주임 승진 ▲서문택(물류관리) ▲이석우(물류관리) ▲박판성(영업실무) ▲김윤희(영업관리) ▲공석범(영업실무) ▲박선호(물류관리) ▲김은지(영업지원) ▲표슬기(채권관리) ▲김동운(영업실무) ▲김동관(영업실무) ▲유인선(총무회계) ▲한주영(물류관리) ▲박지민(영업실무) ▲박형덕(물류관리) ▲강기태(물류관리) ▲한병구(물류관리) ▲김혜윤(총무회계) ▲유인혁(총무회계) ▲김나영(디지털전략부) 이상 47명 [태전약품] ◇차장 승진 ▲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가 지난 12월 30일 ‘세계 금연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흡연 및 금연 분야의 저명한 의학자로,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금연클리닉을 맡아 수많은 흡연 환자를 치료하고 다수의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며 진료ㆍ연구ㆍ정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에서 금연 캠페인 등 건강증진사업을 수년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이사로 활동하며 금연 운동에 힘쓴 바 있다. 이 밖에도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금연상담사 등의 금연 치료ㆍ상담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의료인을 대상으로 금연 강의를 이어오는 등 다년간 국민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기헌 교수는 “흡연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질병과 조기 사망의 주된 위험 요인”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자의 ‘평생건강관리’라는 가치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진료, 연구 및 금연 운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작년 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061억원과 영업이익 1274억원, 순이익 811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160.1%, 순이익은 368.9% 증가한 호실적이다. 한미약품은 작년 한해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의 지속적 성장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고성장 ▲작년 11월 앱토즈사와 체결한 신규 기술수출 계약 등에 힘입어 이같은 호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전체 매출의 13.3%에 해당하는 1604억원을 R&D에 투자하며 지속가능혁신경영의 동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신규 체결한 기술수출 성과 외에도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 2종(LAPSGlucagon Analog, LAPSGLP-2 Analog)의 임상 2상 승인을 받았고, 미국 FDA로부터 LAPSGLP-2 Analog를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올해 FDA 허가가 예상되는 롤론티스는 작년 3월 국내 허가를 받아 국내 시판에 들어갔으며, 항암 혁신신약 ‘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20일(목)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전 세계에 인천 의료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2019년 이후, 올해로 2회 연속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인천시가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해외 의료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시행했다. 인천세종병원은 다국어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외국인 환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문성을 갖춘 외국인 환자 전담 코디네이터가 상주하고 있어 1:1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아울러 해외 의료 홍보 활동 및 해외 현지 마케팅, 해외 의료진 연수, 국제 의료 교육 및 국내/외 사업설명회 및 박람회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인천세종병원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인천시 지정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