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통합 컨설팅 전문 기업인 ㈜사이넥스(대표이사 김영)가 의료진단 및 연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회사인 ㈜SCL Healthcare(이하 SCL헬스케어)와 26일 국내외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 및 임상시험 발전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들의 임상 시험 관련 컨설팅 지원, 국내외 헬스케어 사업화 전략 공유 등 긴밀한 연계를 통해 국내외 전반적인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 및 임상시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사는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하여 헬스케어 사업화 지원, 임상시험 관련 컨설팅 협력, 헬스케어 의료서비스, 마케팅, 협력사업 등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25일 아주대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전장유전체 빅데이터 전문기업 ㈜지놈인사이트와 산학협력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암 정밀의료 관련 산학 공동연구 및 국책과제 공동 참여 △공동연구 성과물 기반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및 연구 인프라의 공동 활용 △세미나, 학술대회 및 워크숍 공동개최를 통한 정보교류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아주대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 개방형실험실, 바이오코어퍼실리티 구축 사업, 인체유전체자원센터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이고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암 이외에도 의료원이 보유한 여러 질환의 데이터를 활용해 궁극적으로 환자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병원 산하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19일(수) 미화, 보안, 주차 등 협력업체 직원 108명(부천세종병원:42명, 인천세종병원:66명)에게 표창과 현금을 전달했다. 세종병원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도입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의 일환으로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병원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포상을 진행하였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과 인적자원교류 및 학술지원에 관한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경승 병원장, 구정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각 병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이송, 진료결과 회신 등 환자관리를 위한 제반활동 ▲의학연구, 학술대회, 각종 세미나 등 의학정보교류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선진의료기술 지원 및 시설 이용기회의 제공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관한 공동 협력방안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고신대병원은 은성의료재단 산하 11개 병원과 교육·연구·진료에 관한 제반사항에 공동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보건증진과 의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호 유대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mRNA 치료제 및 백신 분야 선도 바이오테크 기업인 모더나는 자사의 오미크론 전용 부스터샷 후보물질(mRNA-1273.529)에 대한 임상 2상에서 첫 번째 시험대상자에 대한 투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모더나는 자사의 부스터샷 투여 6개월 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항하는 중화 항체에 대한 데이터를 수록한 논문을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JM)에 발표했으며, 본 실험에서는 부스터샷 투여 이후 29일째에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화 역가가 최대 6.3배 감소하는 것이 모든 시험 대상자들에서 검출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오미크론의 중화 역가는 동일한 기간 동안 2.3배 감소한 바이러스의 조상 균주(D614G)에 대한 역가보다 더 빠르게 감소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는 “현재 승인된 mRNA-1273 부스터샷의 50µg 용량이 접종 6개월 후 보여주는 오미크론에 대한 항체 지속성 결과를 확인했다. 이에 더불어, 지금까지 관찰된 오미크론의 면역탈출 특성과 그로 인한 장기적 위협성을 감안해, 당사는 오미크론 전용 백신 부스터샷의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임상 2상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오미크론 전용 후보물질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보다 편리한 병원 이용을 위해 환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본격 도입에 나섰다. 우선, ‘모바일 앱(APP) 개편’을 통해 외래 진료부터 입원, 건강검진까지 환자 상황에 맞춘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진료예약 ▲예약 조회/취소 ▲처방약 및 진료결과 조회 ▲회진 일정 확인 ▲건강검진 예약 ▲검진결과 조회까지 앱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환자 편의를 위한 ▲외래 진료비 결제 ▲주차 등록 ▲실손보험청구 ▲자녀 등록(14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환자) 등의 기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간편한 퇴원 절차를 위한 입원 환자의 비대면 결제서비스 역시 오는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부산백병원은 ‘카카오톡을 이용한 간편 서비스’를 구축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폰의 키오스크화를 내세워 ▲실손보험청구 ▲관련 서류 다운로드 등 보험관련 업무를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후 △방명록 작성 △진료 접수 △수술 진행현황 확인 △각종 제증명 발급 △전자처방전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퇴원 서류 딜리버리(delivery)’ 서비스
명절이 되면 항상 따라오는 ‘명절 질환’ 이 있다. 평소보다 많이 먹고, 많이 사용하고, 잠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생기기 쉬운 ‘소화기질환’과 ‘근골격계질환’, 그리고 ‘화상’ 이다. ▲과식 줄이고 활동량 늘려 소화기능 저하 방지해야 과식으로 생기는 소화불량과 급체는 명절 연휴 응급실을 찾을 만큼 생기기 쉬운 대표적인 질환이다. 우리 몸은 과식을 하면 소화 과정에서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 원활한 수축작용이 안돼 소화장애가 생기는데, 특히 명절에는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해 소화능력 저하로 위, 식도 역류가 유발될 가능성이 크다. 또 겨울철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부족해 소화기관으로 흐르는 혈류량이 줄어 결국 소화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장염도 설 명절에 응급실을 찾는 대표적 소화기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설 연휴 3일간 응급실을 찾은 환자 중 장염 환자는 3,501명으로 연평균 발생 건수 (834명)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박재석 소화기병원장은 “장염은 심한 복통과 토사, 설사가 주 증상이며 발열과 어지럼증이 동반될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해지거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의료진 대상 영유아에서의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중요성 및 폐렴구균 예방백신 선택 기준을 공유하는 ‘2022 백스퍼트(Vxpert, Vaccine + Expert) 웨비나’를 개최했다.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NIP)의 연속성 유지 및 폐렴구균 백신의 19A 혈청형 예방효과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연자로 나선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 하정훈 원장은 새롭게 개정된 국내 예방접종지침서 10판 내용을 바탕으로 영유아의 폐렴구균 치료 및 예방에 있어 백신의 혈청형 커버리지 범위를 확인하고, 국내 주요 혈청형 중 하나인 19A 혈청형에 대한 예방효과를 확인할 것을 제언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최근 소아청소년 감염 관련 최신 지견 및 기존 예방접종의 변경 지침 내용을 담아 3년만에 예방접종지침서 10판을 발행했다. 예방접종지침서에서는 폐렴구균 예방백신 선택시 각 백신이 포함하고 있는 혈청형 범위와 국내에서 주로 분리되는 침습성 폐렴구균의 혈청형 분포 역학을 고려한 백신 선택을 재차 강조했다. 질병관
지난 26일 신발과 모자 시장에 신규 진출을 위해 “남평탁화(南平卓华) 상무유한공사”및 “남평식애(南平植爱) 일용품유한공사” 2개의 자회사 편입 공시를 발표하였던 오가닉코스메틱(900300)이 1.9억 위안(약 360억원)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남평식애(南平植爱) 일용품유한공사의 남성, 여성, 아동용 신발에 대한 판매이며, 1년 안에 납품하는 계약으로 성공적인 신규시장 진출의 청신호를 보여주었다. 영유아 화장품을 주 업무로 하는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최근 신사업 진출 행보가 매우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제약 회사와 화장품 회사의 지분 투자를 진행했고, 가정용 정수기 회사도 인수한 바 있다. 자회사 남평식애(南平植爱) 일용품유한공사는 고품질의 뉴트렌드 제품 개발, 뉴미디어를 통한 온라인 채널 확대 등을 해당 프로젝트의 주요 성장전략으로 삼았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기존의 1,800여개 가맹점에 인테리어 보조금을 지불하여 신발·모자류 제품을 위해 판매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소비자들에게 양호한 소비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회사는 2023년에 신발·모자의 온라인 판매수입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설날을 맞아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하고, 도민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2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지정운영과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진간 비상연락체계도 강화키로 했다. 또한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날인 2월 1일 오전 8시부터 2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동안 무분별한 병문안으로 환자는 물론 병문안객의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상주 보호자 1인을 제외하고 병문안을 전면 제한한다. 유희철 병원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하는 등 만전의 대책을 세우고 있으며 환자와 보호자의 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 면회도 제한하기로 했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