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안산병원(원장 김운영) 응급의료센터 김현주 수간호사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현주 수간호사는 2014년부터 병원응급간호사회 홍보이사로 재임하며 2,000여명의 회원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2015년부터 2016년에 걸쳐 응급실 치료과정 정보전달 디자인 연구에 참여하여 중증도에 따라 응급실환자를 색깔로 구분하는 ‘컬러(Color) 존 구역’과 ‘대기시간 안내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응급 간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였다. 또한 2017년에는 병원응급간호사회 학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응급실 폭력 실태와 개선을 위한 근거 자료를 마련하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응급실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프로세스를 정립하여 환자 및 직원 안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건강식품 ‘하루활력 튼튼쑥쑥 녹용홍삼 스틱’을 출시했다. ‘튼튼쑥쑥 녹용홍삼 스틱’은 뉴질랜드산 녹용과 국내산 홍삼을 담은 스틱 젤리 형태로 1포 당 300mg의 녹용을 함유했다. 뉴질랜드 정부의 엄격한 관리하에 자란 녹용만을 엄선했으며, 녹용의 끝 부분인 팁, 분골부터 상대, 중대, 하대까지 포함한 녹용 전지를 통째로 담았다. 홍삼 또한 강원인삼협동조합에서 100% 계약수급한 강원도산 6년근 홍삼만을 원료로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천호엔케어만의 자체 홍삼농축기술인 STT공법으로 6번 추출, 2번 농축 3번 숙성하여 홍삼의 맛과 영양을 살렸다. 이밖에 대보추출농축액, 비타민B군, 자일리톨 등 꼼꼼하게 선택한 22가지 원료를 배합했다.
줄기세포재생치료 연구병원인 날개병원이 전문성 고도화를 위해, 분당서울대학교 정형외과 전임교수(견주관절) 김상우 원장을 영입해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김상우 원장은 강남제이에스병원 수석원장으로 다양한 어깨질환 치료를 위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특히 김 원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임교수로 최신 줄기세포치료법을 위한 연구 활동과 난이도 있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해 왔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대한스포츠학회,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을 비롯해,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국제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어깨 힘줄손상인 회전근 개 질환과 어깨탈구 및 석회화건염 등 어깨관절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인천간호사의 날을 맞아 허미자 응급의료센터 부팀장과 이순진 코로나19 중증환자격리구역 부팀장이 인천광역시장상과 아트러브인천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허미자 응급의료센터 부팀장은 1991년 4월 인천성모병원 수술실 간호사로 입사해 신생아실, 분만실, 신경외과 병동, 응급의료센터 등 다양한 부서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해왔다. 특히 인천성모병원이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지정과 동시에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를 갖추고 다른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호흡기 증상 환자들을 수용하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순진 부팀장은 1996년 4월 본원에 입사해 26년간 중환자실과 인공신장실, 응급실에서 중증환자들을 주로 돌봐왔으며,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치료와 관리·감독을 맡고 있다. 또 코로나19 중증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인공호흡기(Ventilater), 신대체요법(CRRT),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1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9,894명, 2차접종자 72,324명, 3차접종자 336,29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411,026명, 2차접종자수는 43,219,688명, 3차접종자수는 21,815,253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49명, 사망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166명(치명률 0.91%)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07명, 해외유입 사례는 38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38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74,868명 (해외유입 19,800명)이다.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해인의료재단 강화병원(병원장 장성호)과 5일(수) ‘심혈관질환자 전원 및 치료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천세종병원 흉부외과 손봉연 과장, 대외협력실 송명수 실장, 강화병원 장성호 원장, 신현준 과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석했다. 양 측은 협약에 따라 각종 의학 정보 교류는 물론 의료기술 자문 및 연수를 진행하며, 특히 진료협력 분야를 중점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각 분야에서 진단 및 치료, 재활을 위해 진료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국내외 환자에 대하여 상호 환자를 의뢰하고, 의뢰환자에 대한 진단 및 치료가 완료된 후 그 결과를 통보하는 등 후속 조치는 서로 협력하게 된다. 협약을 기점으로 긴급하게 치료가 필요한 심혈관질환자의 신속한 전원은 물론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외래 연계 치료가 가능해져 지역 의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New heart, new start” 라는 기치 아래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하며 공동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통해 1월 14일부터 코로나19 양성검체 국내 분양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유입 및 국내 발생사례의 코로나19 변이감시를 위하여 코로나19 검사기관으로부터 호흡기 양성검체 840건( 변이검체 716건(알파 108건, 델타 406건, 오미크론 202건) 포함) 을 수집하였으며, 국립보건연구원은 신속한 분양신청 및 심의 절차를 거쳐 분양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1월 14일(금)부터 1월 23일(일)까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http://www.nih.go.kr/biobank)을 통해 가능하며, 분양위원회에서 신청서류를 검토하여 분양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분양신청이 가능한 기관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업체, 의료기관, 임상검사기관, 국·공립 연구기관 등으로 검체이용 목적에 적합한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질병관리청은 2월말까지 코로나19 양성검체 2,000여건을 확보하여 추가로 분양할 계획이다. - 코로나19 양성검체 이용 성과(13개 제품 정식허가 완료) 한편, 2020년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분양된 코로나19 양성검체 1,490건은 현재까지 13개
과거에는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것이 큰 병이 아니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수면부족, 수면장애가 삶의 질 저하뿐 아니라 돌연사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숙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숙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개인의 수면상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나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 이용자도 함께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준 교수가 수면다원검사와 앱 및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검사결과를 비교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아주대병원 수면센터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환자 대상으로 동시에 9개의 스마트폰 앱(Application) 혹은 3가지 종류의 웨어러블 기기(손목에 차는 시계 형태)를 이용해 수면상태를 측정한 결과, 총 495례의 검사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위의 표에서 보듯이, 얕은 수면, 깊은 수면 등의 수면단계 측정, 실제로 얼마나 잠을 잤는지에 대한 수면효율 등에서 앱을 이용한 검사와 수면다원검사 결과가 큰 차이를 보여, 실제로 앱을 이용한 검사가 수면상태를 정확하게 평가 및 진단하지 못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 이유는
㈜블루카멜(대표 지승배)이 운영하는 병원 동행 서비스 온라인 매칭 플랫폼 브랜드인 위드메이트가 벤처기업협회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위드메이트는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병원 동행 서비스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런칭한 이래 ‘코로나19 대응 무료 병원 동행 캠페인’,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주관 고양 해피케어 사업 참여’,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2기 우수 기업 선정’ 등 인상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외피용제 전문 제약회사 태극제약은 기존 전문의약품(프레드니솔론 0.3%) 대비 스테로이드 성분 함량을 낮춘 피부질환 치료제 ‘베로아크림0.15%’를 출시했다. 베로아크림0.15%는 습진, 피부염, 두드러기, 벌레 물린 데, 가려움, 땀띠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다양한 피부질환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테로이드 외용제 등급 중 가장 강도가 약한 7단계 프레드니솔론 성분으로 연령 제한 없이 바를 수 있다. 베로아크림0.15%는 흰색의 크림제로 증상의 정도에 따라 1일 수회(여러 차례) 적당량을 피부질환 부위에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