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의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녹용에 홍삼을 더한 ‘이너셋 더 진한 녹용홍삼스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이너셋 신제품은 뉴질랜드산 녹용추출농축액과6년근 홍삼농축액에 9가지 식물성 원료를 더해 1포에 담은 제품이다. 휴대가 편한 액상스틱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1팩은 50포로 구성했다. 녹용과 홍삼 특유의 씁쓸한 맛을 보완하고자 단맛 구현에도 특별함을 더했다. 프락토올리고당과 사양벌꿀, 대추농축액만으로 단맛을 건강하게 구현했으며, ‘더 진한’ 시리즈에 걸맞도록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맛과 건강,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담은 이번 신제품과 함께 이너셋의 ‘더 진한’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며 “이너셋몰과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회원 혜택, 주간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너셋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회사 휴온스내츄럴의 식품 전문 브랜드로 2017년 런칭 이래 ‘품질 좋은 가성비 건강식품’을 모티브로 지속적인 제품 출시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솔루션 ‘의사랑’에 신장기능 지표인 추정 사구체여과율(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 자동 계산 기능이 추가되도록 후원하였다. 이에 따라, 11월 1일부터 의료진이 ‘의사랑’ 의학 계산 창에 혈청크레아티닌 수치를 입력하기만 하면, 나이와 성별 등 시스템 내 환자 정보가 연동되어 eGFR 수치가 자동 산출된다. 지금까지는 이 같은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의료진들이 환자 정보를 확인해 일일이 계산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의사랑’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의 국내 병의원 EMR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다. eGFR은 신장의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치로, 국내외 당뇨병 가이드라인과 당뇨병 적정성 평가에서도 eGFR로 신장 기능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만성콩팥병은 증상을 인지하여 진단받을 때는 이미 투석과 이식으로 생명을 연장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eGFR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조기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콩팥병은 자각 증상이 없고 조기 진단이 어려워 국내에서 4
유벤타헬스케어는 45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제약사 크로마파마(Croma-Pharma, Austria)사의 Cross linked hyaluronic acid dermal filler 프린세스 시리즈(프린세스 필러, 프린세스 볼륨)를 11월부로 국내 시장에 재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린세스 필러는 CE 인증을 받아 전세계 70개국 이상에서 판매중인 제품으로 이미 유럽 및 해외 시장에서 그 효과가 입증되어 필러 사용량 상위권을 유지하는 글로벌한 제품이다. 프린세스 필러는 독창적 제조방식인 S.M.A.R.T 기술이 적용되어 Monophasic의 장점인 부드러운 주입감과 Biphasic의 장점인 우수한 볼륨 증대 효과를 제공하는데, 부드러운 주입감으로 미세하고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고, 또 볼륨이 오래 지속되어 시술 후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시장 반응에서는 제품 주입 시 부작용 걱정이 없는 안전한 필러로 정평이 나 있다. 시술 부위에 따라 얇은 주름 부위에는 프린세스 필러, 깊은 주름 및 볼륨 확대와 윤곽교정용으로 프린세스 볼륨을 사용할 수 있다. 프린세스 필러는 리도카인을 함유하고 있지 않지만 체내와 똑같은 PH 7.0으로 마취 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10월 30일(토), 암 환우 자녀와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을 실현하는 희망샘 메타버스’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가졌다. ‘희망샘 프로젝트’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내 최초의 암 환우 자녀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매칭펀드를 통해 기금을 조성,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우 자녀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제공하고, 분기별 북 멘토링, 연간 문화체험 행사 등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희망샘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장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한편, 비대면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디지털 네이티브로 성장해 가는 10대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해 3D와 가상공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우리나라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 대표단체로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혁신통계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기업 혁신활동 실태조사’에 착수하였으며, 이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의 유일한 혁신 통계 자료집인 「한국 바이오헬스산업 연구개발백서 2021(Korean Research-Based Bio-Health Industry White Paper 2021)」을 2022년도에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매 3년 주기로 발간되고 있는 ‘한국 바이오헬스산업 연구개발백서’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정부, 국회 및 언론을 비롯한 대국민 홍보 강화와 함께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연구개발 전략 계획 수립에 활용토록 함은 물론 향후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육성정책 마련의 핵심 근거로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발간되는 ‘2021년판 한국 바이오헬스산업 연구개발백서’에는 국내 주요 바이오헬스기업들의 연구개발활동 현황 및 성과, 향후 연구개발 계획과 이들 기업의 혁신수요에 관한 내용 등 300여 건에 이르는 각종 통계지표
바이오플러스(099430, 대표이사 정현규)가 최근 이사회를 통해 노블젠(대표이사 김태현)에 대한 약 30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결정하고, 광범위 바이러스 치료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참여 형태로 진행되며, 취득 주식은 17,142주, 취득 금액은 29억 9985만원이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5.53%이다. 노블젠은 광범위 바이러스 치료제(항바이러스제)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에 상관 없이 치료 효능을 보이는 항바이러스 물질 ‘NVG308’ 미니항체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와 노블젠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포진, 단순포진, 인유두종 등 바이러스성 피부질환 타깃의 광범위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항바이러스 물질(NVG308) 및 바이러스 치료제 위탁생산(CMO) 추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및 판매, 시장 확보 등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의 산하 3개 병원장이 임명됐다. 임명장 수여식은 11월 1일(월) 오전 9시 30분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열렸다. 신임 안암병원장은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 구로병원장은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가 임명됐으며, 김운영 안산병원장은 연이어 병원장직을 수행한다. 3개 병원장 임기는 2021년 11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다. 윤을식(尹乙植) 안암병원장은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윤 원장은 유방재건, 림프부종, 지방성형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발전시킨 명의로 손꼽힌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학회활동을 펼쳐왔으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육수련위원장, 의료원 의무기획부처장,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및 안암병원장 직무대행 등 병원 내 주요보직을 지냈다. 정희진(鄭熙眞) 구로병원장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백신분야 최고 권위자인 정 원장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팬데믹 사태 때 백신효능분석책
최근 유전체 분석 기술과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개인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이라는 의료의 패러다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 임상유전체의학과를 신설하고, 6월부터 임시 외래를 운영해 왔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일 개소식을 열고 오는 11월부터 임상유전체의학과의 본격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외래는 대한외래 지하3층에 개소했다. 임상유전체의학과는 기존의 정밀의료센터와 희귀질환센터를 통합하여 신설됐다. 의료진은 내분비대사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여러 진료과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유전체 검사 관련 진료를 임상유전체의학과를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임상유전체의학과 외래에서는 ▲미진단 희귀질환 클리닉(소아 및 성인) ▲착상 전/산전 유전검사 클리닉 ▲가족성 내분비대사질환 클리닉 ▲유전상담 클리닉 ▲가족성 암 클리닉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미진단 희귀질환 클리닉에서는 다학제 진료와 최신 검사 방법 및 연구기법을 활용해 미진단 상태의 희귀질환 환자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 착상 전/산전 유전검사 클리닉에서는 건강한 자녀 출산을 희망하
일동제약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큐턴 정(전문의약품, 성분: 삭사글립틴, 다파글리플로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큐턴 정은 DPP4 억제제인 삭사글립틴(제품명 온글라이자)과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제품명 포시가)를 조합한 복합제로, 두 계열의 치료제가 갖는 효과를 1일 1정 복용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큐턴 정은 메트포르민 단독 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을 할 수 없고 2제 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려운 경우, 메트포르민과 병용 투여가 가능하며, 메트포르민과 다파글리플로진, 또는 삭사글립틴 병용 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에도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다. 또한, 하루 한 알로 혈당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복약 순응도 측면에서도 환자들에게 편의성을 줄 수 있다. 큐턴 정은 삭사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의 원 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2017년 허가를 받았다. 각 단일제와 메트포르민 투여, 그리고 큐턴과 메트포르민 투여 환자들을 비교한 3상, 3개의 임상시험에서 모두, 혈당 수치가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큐턴과 메트포르민 병용은 단일제와 메트포르민 병용 대비 목표 혈당(HbA1c 7%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코로나19 등 고위험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한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을 1일부터 운영한다.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은 음압 설비를 갖춘 격리병상으로, 정부는 대규모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중증환자 치료역량을 보유한 의료기관에 예산을 지원해 음압격리병상을 확충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경기 서부권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코로나19 등 감염병 중증환자 치료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운영을 위해 시설 및 의료 장비, 전문 의료인력을 보강했다. 특히 지속적인 격리병상 운영을 위해 별관 3층 전체를 음압 제어가 가능하도록 공사하고, 음압격리병동 내 16병상과 중환자실 내 4병상 등, 총 20개의 음압격리병상을 확보했다. 또, 본관에 전실을 갖춘 음압 CT촬영실과 음압 수술실을 구축하고 별도의 이동 동선을 마련해 언제든지 감염병 중증환자의 신속한 검사와 수술이 가능해졌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기존에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부 권역은 음압격리병상이 본원 3병상을 포함하여 총 7병상에 불과해 감염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