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대표 성종현)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안과학회 제126회 학술대회에서 ‘테크니스 시너지(TECNIS® Synergy IOL)의 신기술 및 임상 경험’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30일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원 안과 최철영 교수가 좌장, 리뉴서울안과 김명준 원장, 위례 미소아이안과 박진형 원장, 부산 제이린안과 한상엽 원장이 연자로 참여한 가운데, 존슨앤드존슨 비젼의 백내장 및 노안 교정용 프리미엄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시너지’가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오팔세대(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 백내장 환자들을 위한 인공수정체로 평가되었다. 좌장인 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원 최철영 교수는 “’테크니스 시너지는’ 국내외에서 20여 년 이상 사용되며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테크니스(TECNIS®)’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고품질의 시력을 제공한다. 또한, 보라색광과 자외선 등의 단파장 빛 차단 기능으로 눈부심을 줄이고 대비감도는 높였다”고 설명했다. 최철영 교수는 “현재 테크니스 시너지를 활용한 국내 임상이 활발하게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는 오는 11월 5일(금) 오후 4시 ‘희귀유전자를 가진 암환자를 위한 공익적연구 R&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재 암 치료는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과 정밀의료의 발전에 힘입어, 암환자가 본인의 암 유전자 특징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모든 환자들이 이러한 기술 발전과 신약의 혜택을 받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 의료계의 실정이다. 특히, 유전자 검사 결과 희귀한 유전자가 발견된 암환자는 임상시험 참여에 제약을 받거나, 규제기관의 승인 또는 보험급여가 적용된 치료 약제가 없어 치료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유전체 분석을 통한 정밀의료라는 새로운 기술이 암 치료의 패러다임에 영향을 가지고 온 것은 분명하나, 그 이면에는 새로운 그늘이 생겨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희귀한 암유전자를 가진 환자들의 현황과 진료 현장에서의 미충족 수요를 살펴보고, 미국 NCI Match 연구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서 희귀 유전자를 가진 암환자의 치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국가적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 ▲희귀한 암유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임상시험 플랫폼을 제안하고 ▲규제기관의 입장에
제32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제8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윤영욱(尹永煜)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지난 2019년 12월 취임해 코로나라는 제한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의과대학의 여러 시스템 탈바꿈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의과대학 우수 교원 영입, 학사 업무 제도 및 조직 개편 등 업무의 수월성을 위한 내적 탈바꿈 뿐 아니라 의과대학 병원캠퍼스화, 제1의학관 리모델링,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대내외 발전에 앞장섰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짜 먹는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이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4강 신화의 주역 김희진(IBK기업은행) 선수를 응원했다. 김희진 선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리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뉴베인액 제품과 케이크 사진을 게시했다. 정맥 순환을 개선하고 다리 붓기를 빼 주는 뉴베인이 수술 후 부은 다리로 올림픽 경기에 나서 뜻 깊은 성적을 거둔 김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뉴베인은 스파이크를 하는 모습의 김 선수 캐릭터 인형이 포함된 특별 제작 케이크를 선물했으며, 케이크에는 ‘언니, 다리 붓지 마요! 뉴베인 드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 선수는 무릎 수술에도 불구하고 재활 훈련에 매진해 극적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했으며, 부상 투혼을 발휘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4강 신화를 썼다. 특히 한일전 당시 오른쪽 다리가 왼쪽 다리에 비해 두 배 가량 부어 오른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 국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의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녹용에 홍삼을 더한 ‘이너셋 더 진한 녹용홍삼스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이너셋 신제품은 뉴질랜드산 녹용추출농축액과6년근 홍삼농축액에 9가지 식물성 원료를 더해 1포에 담은 제품이다. 휴대가 편한 액상스틱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1팩은 50포로 구성했다. 녹용과 홍삼 특유의 씁쓸한 맛을 보완하고자 단맛 구현에도 특별함을 더했다. 프락토올리고당과 사양벌꿀, 대추농축액만으로 단맛을 건강하게 구현했으며, ‘더 진한’ 시리즈에 걸맞도록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맛과 건강,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담은 이번 신제품과 함께 이너셋의 ‘더 진한’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며 “이너셋몰과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회원 혜택, 주간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너셋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회사 휴온스내츄럴의 식품 전문 브랜드로 2017년 런칭 이래 ‘품질 좋은 가성비 건강식품’을 모티브로 지속적인 제품 출시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솔루션 ‘의사랑’에 신장기능 지표인 추정 사구체여과율(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 자동 계산 기능이 추가되도록 후원하였다. 이에 따라, 11월 1일부터 의료진이 ‘의사랑’ 의학 계산 창에 혈청크레아티닌 수치를 입력하기만 하면, 나이와 성별 등 시스템 내 환자 정보가 연동되어 eGFR 수치가 자동 산출된다. 지금까지는 이 같은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의료진들이 환자 정보를 확인해 일일이 계산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의사랑’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의 국내 병의원 EMR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다. eGFR은 신장의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치로, 국내외 당뇨병 가이드라인과 당뇨병 적정성 평가에서도 eGFR로 신장 기능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만성콩팥병은 증상을 인지하여 진단받을 때는 이미 투석과 이식으로 생명을 연장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eGFR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조기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콩팥병은 자각 증상이 없고 조기 진단이 어려워 국내에서 4
유벤타헬스케어는 45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제약사 크로마파마(Croma-Pharma, Austria)사의 Cross linked hyaluronic acid dermal filler 프린세스 시리즈(프린세스 필러, 프린세스 볼륨)를 11월부로 국내 시장에 재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린세스 필러는 CE 인증을 받아 전세계 70개국 이상에서 판매중인 제품으로 이미 유럽 및 해외 시장에서 그 효과가 입증되어 필러 사용량 상위권을 유지하는 글로벌한 제품이다. 프린세스 필러는 독창적 제조방식인 S.M.A.R.T 기술이 적용되어 Monophasic의 장점인 부드러운 주입감과 Biphasic의 장점인 우수한 볼륨 증대 효과를 제공하는데, 부드러운 주입감으로 미세하고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고, 또 볼륨이 오래 지속되어 시술 후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시장 반응에서는 제품 주입 시 부작용 걱정이 없는 안전한 필러로 정평이 나 있다. 시술 부위에 따라 얇은 주름 부위에는 프린세스 필러, 깊은 주름 및 볼륨 확대와 윤곽교정용으로 프린세스 볼륨을 사용할 수 있다. 프린세스 필러는 리도카인을 함유하고 있지 않지만 체내와 똑같은 PH 7.0으로 마취 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10월 30일(토), 암 환우 자녀와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을 실현하는 희망샘 메타버스’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가졌다. ‘희망샘 프로젝트’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내 최초의 암 환우 자녀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매칭펀드를 통해 기금을 조성,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우 자녀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제공하고, 분기별 북 멘토링, 연간 문화체험 행사 등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희망샘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장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한편, 비대면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디지털 네이티브로 성장해 가는 10대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해 3D와 가상공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우리나라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 대표단체로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혁신통계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기업 혁신활동 실태조사’에 착수하였으며, 이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의 유일한 혁신 통계 자료집인 「한국 바이오헬스산업 연구개발백서 2021(Korean Research-Based Bio-Health Industry White Paper 2021)」을 2022년도에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매 3년 주기로 발간되고 있는 ‘한국 바이오헬스산업 연구개발백서’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정부, 국회 및 언론을 비롯한 대국민 홍보 강화와 함께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연구개발 전략 계획 수립에 활용토록 함은 물론 향후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육성정책 마련의 핵심 근거로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발간되는 ‘2021년판 한국 바이오헬스산업 연구개발백서’에는 국내 주요 바이오헬스기업들의 연구개발활동 현황 및 성과, 향후 연구개발 계획과 이들 기업의 혁신수요에 관한 내용 등 300여 건에 이르는 각종 통계지표
바이오플러스(099430, 대표이사 정현규)가 최근 이사회를 통해 노블젠(대표이사 김태현)에 대한 약 30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결정하고, 광범위 바이러스 치료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참여 형태로 진행되며, 취득 주식은 17,142주, 취득 금액은 29억 9985만원이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5.53%이다. 노블젠은 광범위 바이러스 치료제(항바이러스제)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에 상관 없이 치료 효능을 보이는 항바이러스 물질 ‘NVG308’ 미니항체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와 노블젠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포진, 단순포진, 인유두종 등 바이러스성 피부질환 타깃의 광범위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항바이러스 물질(NVG308) 및 바이러스 치료제 위탁생산(CMO) 추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및 판매, 시장 확보 등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