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ICT 전문기업 티플러스(대표 이정호)는 폴스타헬스케어와 홍콩 헥스이노베이션(HEX INNOVATION Limited) 등 3사가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3사는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플랫폼 공동연구개발 ▲의료정보와 방사선선량정보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구축 ▲플랫폼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관계 유지 등 3가지 중점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키로 하였다. 또한, 티플러스가 美 하버드의대부속병원(MGH: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과 공동연구중인 의료방사선피폭의 장기선량에 대한 국내적용모델 및 의료영상AI를 통한 자동 영상판독 등의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티플러스는 국제표준 기반기술 중 하나인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를 적용한 진료정보교류와 방사선 피폭선량관리, 의료제증명 서비스 등을 통한 PHR 플랫폼개발에 전방위 협력 연구와 AI를 통한 의료영상 자동영상판독 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폴스타헬스케어는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의 액티비아 얼티밋이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했다. 이번 제품은 풀무원다논 R&I 센터에서 한국인을 위한 장 건강 특화 요거트 개발에 성공하여 출시된 제품이라, 빠른 판매 추이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액티비아 얼티밋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특허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를 기존 대비 2배 늘리고, 요거트에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급 원료인 푸룬, 오트를 사용하는 등 ‘프리미엄 장 건강 솔루션’을 앞세워 장 기능 개선에 더욱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한국시장에서 장 건강개선에 특화된 요거트 컨셉과 액티비아 2주 변화를 알리기 위해 TV CF등 소비자 대상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제품 출시에 맞춰 발빠르게 진행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 효과를 얻어낸 것도 액티비아 얼티밋이 장 건강 특화 프리미엄 요거트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성과는 국내 요거트 시장에 장에 특화된 제품을 다각화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과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군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특히 액티비아 얼티밋은 장 건강 개선
아주대병원은 9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무릎 관리 방법!’을 주제로 퇴행성관절염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관절염은 자신의 증상을 정확히 알고 정기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의 주사 및 수술 치료와 관절 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고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열린강좌는 민병현 골관절염특화센터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무릎에 어떤 주사가 좋은가요?(정형외과 정준영 교수) △무릎 수술은 어떻게 하나요?(정형외과 박도영 교수) △무릎 관절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가요?(골관절염특화센터 민병현 센터장) 순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손발톱에 검은선이 생기는 ‘흑색조갑증’은 악성종양의 하나인 흑색종의 증상일 수 있다. 세로로 검게 나타나는 표시 말고는 특별히 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손·발톱 조직검사가 필수적이다. 최근 서울대병원 피부과 문제호 교수팀(1저자, 피부과 온정윤 임상강사)은 이런 손발톱에 나타나는 검은선의 형태와 크기만으로 보다 손쉽게 흑색종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방법을 고안했다. 연구팀은 이번 손·발톱 흑색종 조기 선별기준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손∙발톱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흑색종은 피부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동양인은 주로 손·발톱이나 손·발바닥에 자주 나타나는 경향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종양이 충분히 진행된 경우에는 치료가 어렵고, 전이 가능성이 높아 예후도 좋지 않다. 현재까지 가족력, 외상의 기왕력(과거에 경험한 질병), 손∙발톱 주위 색소침착, 손∙발톱 모양이상 등이 위험인자로 제시돼 왔지만, 정량화된 진단기준을 제시한 연구는 없었다. 연구팀은 2013-2017년간 병원에 내원한 손·발톱 흑색조갑증 환자들을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한 선택”,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가 새로운 온라인 광고 모델로 인기 래퍼 딘딘을 선정하고 <옆을 봐! 트리플러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옆을 봐! 트리플러스>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멀티비타민을 구매할 때 오메가-3까지 들어 있는지 옆면의 성분표 확인이 중요하다는 것을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TV광고와 함께, 래퍼 딘딘과 함께한 <옆을 봐! 트리플러스> 신규 온라인 광고를 선보인다. 특히 온라인 광고 모델로 선정된 인기 힙합 뮤지션 딘딘은 머리에 콕콕 박히는 랩을 통하여 멀티비타민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캠페인 사이트에서는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옆댄스 따라해옆!’ 댄스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 다이슨 공기청정기, 트리플러스 1년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해당 기간 동안에는 △트리플러스 최대 30% 할인 혜택과 △세트 구매 시 5,000원 상당의 쿠폰 증정, △ 50세
중국 및 인도에서 제조된 발사르탄 원료 일부에서 발암성분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잇달아 검출됨에 따라, 의료계 일선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처방을 늘리겠다는 조사 나왔다. ‘인터엠디’ 대표 최유환)가 고혈압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의사 260명을 대상으로 ‘발암물질 함유 발사르탄 이슈 관련 실태 및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2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1차 제지앙 화하이사의 NDMA 검출 사건과 2차 중국 주하이 룬두사 NDMA 검출 사건 직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종단적 현황조사에 따른 결과다. 종단적 조사란 선정된 패널들에게 특정한 시차를 두고 여러 차례에 걸쳐 동일한 질문을 되풀이해 패널 성향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는 조사 방법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9%가 발사르탄 사건 이후로 발사르탄 제재 의약품 처방 방법에 대해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혈압 환자를 많이 보는 진료과(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신경과, 신장내과 등)에서는 전체 응답자 대비 6%p 높은 85% 응답자가 오리지널 의약품으로 대체처방 하겠다고 조사돼, 문제가 없는 발사르탄 제재의 의약품 처방도 주저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네릭 의약품 전반에 대한 불신이 커진 것
서울대병원(병원장 서창석)이 27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8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의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13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한데 이어, 2016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8 제20차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마이23헬스케어(각자대표 함시원, 유연정)가 맞춤 헬스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위해 전문 영양제 11종을 론칭했다. 이번에 출시한 영양제 제품은 다이어트, 스트레스,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마이23헬스케어 공식 온라인 몰(my23healthcare.com)은 물론 오픈마켓인 G마켓, 11번가, 옥션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3만원~8만원 선이다. 이들 제품들은 모두 약 20여년 동안 전국 1,000여개의 병의원에 개인 맞춤 영양제를 공급한 ㈜한국티이아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론칭한 영양제이다. 유전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파악한 후, 개인 맞춤 영양제를 구입해 섭취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게 마이23헬스케어 측의 설명이다. 다이어트 체지방 감소에 좋은 제품으로 ‘마이23-라이트슬림’, ‘마이23-미네랄 알파’, 마이23-비콤 플러스’ 3종이 있다. 이중 ‘마이23-미네랄 알파’는 전 대통령 주치의 허갑범 교수가 자문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마그네슘, 아연, 크롬, 망간, 비타민B가 고루 함유돼 있어 평소 스트레스, 피로, 대사증후군에 노출되어 있는 성인 남녀에게 특히 좋다. 건강에 필수 영양소인 마그
2018년 9월 8일(토) 저녁 7시,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 청라호수공원음악분수 특설무대(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커낼로 135 소재) 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생명의 소중함과 희귀질환의 이해를 통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한 ‘생명존중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 5월 21일, 2017년 9월 9일 개최한 콘서트에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청, 포스코건설, 경인교통방송 등이 후원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가수 변진섭, 울랄라세션, 적우, 김보경밴드, 정한씨가 인천시민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회는 안혜경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올해로 벌써 3년 연속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올해는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인생, 삶이라는 것에 대한 가치를 일깨우고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작은 축제의 자리를 만들어보았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행사 개최의 소감을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안과감염병 표본감시결과, 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이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행성각결막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전국 92개 안과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표본감시. 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은 2018년 33주(8월 12일~18일) 41.3명(외래환자 1,000명당)으로 전년 동기간(33주 24.8명) 대비 166.5% 이며, 30주(7월 22일~28일) 이후 지속적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3주의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0~6세가 124.7명(외래환자 1,000명)으로 가장 높았고, 7~19세 69.3명, 20세 이상이 31.2명이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매년 가을까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과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수건, 베개, 안약, 화장품 등 개인용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아야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유행성각결막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