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일관되고 투명한 의약품 심사와 제약기업에 심사에 필요한 자료 요건 등을 안내하기 위해 ‘지방청 의약품등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 매뉴얼’을 마련·배포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심사 절차 및 부서별 역할 ▲심사 시 고려사항 ▲의약품 등 유형별 세부 심사 지침 등이다.제약사의 경우 매뉴얼을 통해 허가와 신고 대상 구분, 심사의 세부 절차, 자료 준비 시 고려사항 등을 사전에 확인 할 수 있게 된다.안전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을 통해 품질 심사를 표준화할 수 있어 눈높이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비용과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제약기업 등과의 간담회 및 심사자 간 영상회의 등을 통해 품질심사 눈높이 표준화와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국제약, 동아ST, 드림파마, 메디카코리아, 명인제약, 미래제약, 보락, 보령제약, 삼아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CJ헬스케어, 안국약품, SK케미칼, 영진약품, 유영제약, 유한양행 , JW중외제약, 종근당, 코오롱제약, 태평양제약, 한국글로벌제약,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쿄와하코기린, 한국파마,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한올바이오파마, 현대약품, 휴온스 등 39군데 제약회사가 '윤리 경영'을 선포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제약협회가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회사 차원에서 준법경영 선포식을 갖거나 자율준수관리자를 지정하는 등 윤리경영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제약회사는 종근당을 비롯,39곳으로 1차 조사됐으며 일동제약을 비롯구주제약, 국제약품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가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게 되면서 국내 모든 단계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제2형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적용 기준 및 세부 고시에 따라 9월 1일부터 보험급여 혜택을 적용 받는다고 밝혔다.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만으로는 충분한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메트포르민(metformin) 또는 설포닐우레아(sulphonylureas) 계열 약제와 병용 처방이 적절한 경우 보험급여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이 밖에 기타 병용 요법에서도 일부 보험급여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포시가의 보험 약가는 1정당(10mg) 784원으로 책정됐으며, 1일 1회 식
순천향대학교는 8월 27일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박희숙(내과학교실 종양혈액내과), 이동화(병리학교실 병리과), 이민혁(외과학교실 외과)교수의 정년퇴임식 및 명예교수 임명식을 갖고 건승을 기원했다.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이 직접 주관한 행사에는 김부성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김성구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 등 선후배 교수와 후학 및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퇴임 교수들의 정년을 축하했다. 학교법인 동은학원은 그동안 병원과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세명의 교수에게 명예교수 위촉장과 공로패, 기념메달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순천향대의대 동창회에서는 퇴직기념패와 선물을 전달했다. 서교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세분 교수님은 우리대학과 병원 뿐 아니라 의료계의 거장이시고, 순천향의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김형태 원장)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진행된 ‘강남구 의료관광 우수기관 공로패 수여∙신규 협력기관 위촉식’에서 ‘강남구 의료관광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로패는 강남구에 위치한 병∙의원급 중 총 21개의 의료기관이 선정됐으며, 이비인후과는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가 유일하게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공로패는 2013년도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에 남다른 노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의료기관을 선정한 데 의미가 있다.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1:1 해외환자 맞춤 진료 시스템으로 전문적인 환자 유치를 진행해 왔으며, 외국인 의사 국내 연수 프로그램, 동북아시아지역 나눔의료사업, 카자흐스탄 국립병원 마스터클래스 등의 국제적인 사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 26일부터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방훈련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계획됐다.훈련은 다음달5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10월 15일에 있을 인천성모병원 종합화재소방훈련을 대비한 사전 훈련 및 교육이기도 하다. 소방훈련에서는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법, 화재 시 통보 요령, 와이어에 몸을 묶고 건물을 외벽으로 탈출하는 완강기 사용법 등 종합적인 내용을 공유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동남 시설관리부장은 “실제로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해서 더 큰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병원 모든 직원이 재난•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과 변산 농협생명연수원 일대에서 ‘2014년 2차 신규직원 교육’을 실시했다.병원에 입사한 신규직원 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신입사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소양 및 예절교육과 필수 의료직무․ 법정․팀워크 및 고객만족도 향상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대상자가 직접 실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높은 교육만족도를 얻었다.교육 첫날인 25일 진행된 팀워크향상 교육에서는 산악에서 사고를 당한 환자를 팀원이 함께 구조물과 도로를 개척해 구조해내는 과정이 진행돼 팀원들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줬다.이어 둘째날인 26일 진행된 고객만족서비스 향상교육에서는 각 조별로 조
고양시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복지 산업전인 ‘복지 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4(Senior People with Disabilities Expo 2014, 이하 SENDEX 2014)’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3일간 개최된다.올해 10회를 맞은 SENDEX 2014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헬스케어 제품부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 준비 상품까지 한 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복지 헬스케어 전시회다. 2005년 국내 최초 정부 주최 고령친화산업 전시회로 시작해, 2008년부터 6년연속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제인증마크를 획득한 유망 전시회다. 지난해 누적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도 약 3만명의 관람객들이 SENDEX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700만 베이비붐 세대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 장애인 보조공학기기를 전시하는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8일 「공감이 있는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원주시 신림면 소재 삼송마을에서 사회복지시설 요보호아동들과 함께 ‘한가위 맞이 쌀 찐빵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심평원봉사단은 평소 체험 학습의 기회가 적은 시설의 아이들과 함께 ‘쌀 찐빵 만들기 체험’ 뿐만 아니라, 삼송마을에서 재배한 토마토를 수확하는 등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으며 원주 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에 심사평가원 임직원이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 원장은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지난 8월 26일(화) 서울시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공조하여 사무장 병․의원 척결 신고센터 운영을 계획 중인 바, 회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위하여 구체적인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는 공문을 각 구 의사회 등을 통하여 회원들에게 안내하였다.최근 사무장 병․의원 등 불법의료기관 근절을 위하여 홍보 리플렛 등을 통해 신고 방법 등을 여러 차례 홍보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제보 부족 등으로 근절이 미진한 상태에 있다.아울러 사무장 병․의원 관련법 개정으로 부당이득금 징수 시 고용된 의사가 책임사무장과 고용된 의사가 연대하여 납부하여야 하며, 자진 신고한 의료인에 대해서는 의사면허 자격정지 기간의 감경이 가능하게 관련법이 개정되었으나 아직까지 사무장병원에 고용되어 있는 일부 의사의 경우 본인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