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문정림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2013년 12월 및 2014년 5월에 발표된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와, 통계청 및 국립암센터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최근 10년 간 한국 내 암 발생 및 사망 현황’ 자료를 토대로 국가음주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문 의원은 “지금까지는 ‘술 문제’가 음주운전, 주폭, 알코올중독과 같이 가족이나 타인에게 일으키는 사고나 피해의 지점에서 정책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이제는 ‘건강한 개개인의 국민과 그들이 이루는 건강한 사회’라는 보다 넓은 패러다임이 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문 의원은 2014년 5월 WHO가 발표한 “2014년 알코올 및 건강에 관한 세계현황 보고서”(Global status report on alcohol and health 2014)를 근거로 우리나라의 음주문제를 국민 삶의 질이라는 관점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오비맥주의 이취와 관련하여 그 동안 전문가 자문회의, 오비맥주 공장(3개) 및 유통 현장조사, 정밀검사 등 다각적인 원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이취는 산화취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산화취는 맥주 유통 중 고온에 노출시킬 경우 맥주 원료인 맥아의 지방성분과 맥주속의 용존산소가 산화반응을 일으켜 산화취의 원인물질인 ‘trans-2-nonenal(T2N)’이 민감한 사람이 냄새를 감지할 수 있는 수준(문헌에 의하면 100ppt 정도)으로 증가하여 냄새가 나는 현상이다 산화취 성분(T2N)은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현행 식품첨가물공전에 합성착향료로 등재되어 있다. 식약처는 오비맥주 이취 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소비자 신고제품과 시중 유통제품 등 총 60건을 수거하여, 산화취 및 일광취 원
한방피부미용의 대표적 시술인 미용침과 매선침. 미용침과 매선침의 학문적 배경과 한의학적 원리를 최초로 소개한 교과서가 출판되었다.강동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고창남) 알레르기/피부미용클리닉 윤영희 교수(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와 단아안한의원 대표원장 정인호 원장은 미용침과 매선침 시술에 관심 있는 임상한의사들을 위한 한방미용성형 임상교과서 미용침과 매선침(한솔의학)을 펴냈다.미용침과 매선침은 침 시술시 필요한 얼굴의 해부학적 지식을 설명하고 있으며, 미용침과 매선침 시술의 근거와 원리를 한의학 원전에서 찾아 설명하고 있다. 또한 관련 연구 현황과 자료를 근거로 한방미용시술의 효능과 부작용을 설명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서이다.아울러 풍부한 사진을 통하여 시술의 준비, 시술 도구, 시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8월 28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잇몸건강 평생 유지하기”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충치만 없으면 구강상태는 건강한 걸까? 많은 사람이 치열이 가지런하고 충치가 없을 경우 구강건강을 과신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잇몸질환은 성인 4명중 3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자각하기 힘들다.또한 나이가 들면 대부분 이가 빠지고 틀니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치아가 빠지는 주원인인 충치와 치주질환에 대한 관리만 제대로 한다면 평생 틀니를 하지 않고 본인의 치아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잇몸건강은 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이번 강좌에서는 치주과 김성태 교수와 함께 건강한 잇몸, 치주질환과 그 치료법, 잇몸건강을 위한 유지 및 관리법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 교수)는 26일 오후 4시 서울의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소 2주년 기념 국민건강나눔포럼’을 개최했다.포럼 1부에서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정책실의 강수철 책임연구원이 아동청소년 손상사고 방지를 위한 선진국사례 -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 및 정책현황’라는 주제로, 한국생활안전연합 윤선화 대표가 아동청소년 손상사고 방지를 위한 선진국사례 -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 및 정책현황’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2부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감 구원모 정책보좌관이 청소년 손상사고 방지를 위한 학교 환경개선 – 찾아가는 안전 교육’라는 주제로,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 허억 교수가 아동/청소년 안전문화운동 -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세부 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정형외과는 9월 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윤강섭 보라매병원장이 관절 질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암 진단 후 생존자의 우울과 자살 생각 위험요인이 일반인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혁 교수 연구팀(전 국립암센터 암 정책지원과장)과 국립암센터 이수진 연구원은 전국의 암 진단 후 평균 3년이 지난 암 생존자 2천472명과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일반인 중 대상 암 생존자와 나이 분포 및 성별을 짝지은 2천349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2주 이상의 우울감과 자살 생각 경험 여부를 측정하는 설문을 시행했다.그 결과 19.7%의 암 생존자가 우울감을 경험했고, 우울감을 경험한 암 생존자 중에 59.8%가 자살 생각을 느꼈다고 답했다. 이는 외국의 암 생존자의 보다 정신건강이 좋지 않음을 반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실제로 2010년 일본의 타츠오 아케치(Tatsuo Akechi)연구를 살펴보면, 일본의 암 생존자의 경우 12.8%가 우울감을 경험하고, 그중 40%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19일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에 대해 과거 특별한 이유 없이 조세특례 대상에서 배제되었던 의원급 의료기관을 다시 포함한 ‘당연한 법안’이라며 이제라도 포함이 되어 법안 발의가 이루어져 매우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8월 19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하는 연간 요양급여비용이 해당 과세연도 총수입의 100분의 70 이상인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소기업특별세액 감면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주요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을 오제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표발의하였다.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상 소기업으로 분류되어 소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곽영태) 소화기내과에서 주도한 다기관 공동 연구(연구 책임자: 차재명 교수)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대체보완요법 사용실태가 밝혀졌다. 연구논문은 보완대체의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e)에 채택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소화기내과의 차재명 교수는 6개 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연세대학교 원주병원, 단국대병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비에비스나무병원)의 연구자들과 함께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대체보완 요법 사용 실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염증성 장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 366명을 대상으로 대체보완요법 사용 현황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의 대체보완 요법 사용 실태에 대해 다기관 공동연구를 진행한 국내 최초의 보고라는 데 그 의의가
한국파마 박재돈회장의 부인 이귀자여사별세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7호발인:08/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