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 및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과 공동으로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 소속 화장품 품질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출·입 화장품의 품질 및 안전관리 등을 교육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방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AQSIQ는 중국 내 식품, 화장품 수출·입 업무 등을 담당하는 국무원 직속기관으로 국가질량기술감독국(國家質量技術監督局)과 국가출입경검험검역국(國家出入境檢驗檢疫局)을 통합해 ‘02년에 설립.연수는 지난해 식약처와 AQSIQ 간 고위급회담 이후, 중국 측의 방한 연수 요청에 따라 한국의 화장품 기술, 품질 및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및 견학을 통해 중국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된다.주
수능이 약 70일 남았지만 예체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지난 여름 방학 중에도 실기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체대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여름은 공부와 실기를 병행 하느라 힘들 수 밖에 없는 현실.체육학과 수시를 준비중인 이모양(18세)은 헬스장에서의 간단한 운동 후 체육관을 찾아 실기 대비를 위한 본격적인 운동에 하루에도 약 5-6시간 투자했는데 얼마 전부터 무릎 밑이 욱신거렸다. 통증이 그리 심하지 않아 가볍게 여겼으나 아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은 더욱 심해져 수시 실기고사를 앞두고 불안한 마음에 이모양은 병원을 찾았고 뜻밖에 피로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피로골절은 과도한 운동 등 지속적인 외부 자극으로 근육과 관절, 뼈에 피로가 쌓여 미세한 골절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스트레스골절이라고 하기도 한다.평발이거나 딱딱한 신발을 자
첨단 척추관절 튼튼병원이 추석을 맞아 역 귀성하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검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귀성길에 고생하는 자녀들을 배려해 상대적으로 교통이 덜 막히는 역귀성을 택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지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 부모님께 감사와 효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검진 대상자는 지방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9월1일부터 13일까지 뇌졸중 치매 검진과 종합검진을 할인된 금액으로 받아 볼 수 있다.뇌졸중 치매 검진은 인지뇌검사, 혈액검사, 뇌 MRI, 두 개내 뇌혈관(뇌 MRA), 경부 뇌혈관(목 MRA) 검사가 포함된다.종합검진에서는 기본검사를 비롯 혈액검사, 수면 위 내시경, 수면 대장 내시경, 경동맥 초음파, 심장 초음파, 골밀도 검사, MRI 검사를 받아 볼 수 있다.연령이 높을
1. 고인:故 이동남(32년생)2. 별세일:2014.8.27(수) 오후 6시경3. 빈 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T.02)722-2020) ▶8/27(수) 8호실▶8/28(목) 2호실4. 발인:8/29(금) 오전5. 장지:파주 동화공원묘원6. 연락처:대한의사협회 비서실 / 02-6350-6501~3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기획재정부가 2014년 하반기 경제운용 정책방향을 통해 근로자복지시설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사내 부속 의료기관을 추가하기로 한 발표에 대해 관사내 부속 의료기관만을 대상으로 한 세제혜택 부여는 형평성에 어긋나며, 정부는 정책추진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7월 24일 대통령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획재정부는 현행 세법상 사업자가 종업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무주택 종업원 임대주택, 기숙사,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을 신축하거나 구입할 때 취득금액의 7%를 세액공제해 주는 기업의 복지시설투자 세제지원 대상에 사내 의료기관을 추가하였다.의협은 현행 조세특례제한법 상 의원급 의료기관만이 세제혜택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에서 사내 부속 의료기관에만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조세 형평성에 어긋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동국제약(주)이 ‘인사돌플러스정’을 유통·판매하는 과정에서 일부 과대광고 정황이 있어 의약품 광고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동국제약(주)이 실제와 맞지 않은 내용(‘OTC 개량신약’ 등)이 포함된 보도자료를 배포(‘04.8.19.)하여 일반 소비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처는 약사감시를 실시하여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의약품의 허위·과대 광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식약처의 이같은 사전 발표는 매우 이례적이어서 그배경에 궁금증을 낳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이하 IVI)와 ㈜유바이오로직스는 8월 27일, 저가의 경구 콜레라 백신의 개발 및 개발도상국 보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제공공시장 공급협약(Global Access Agreement; 이하 GAA)’을 맺었다. IVI는 유바이오로직스가 국제공공시장 조달을 목표로 콜레라백신인 ‘유비콜TM’의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6년까지 세계보건기구(이하 WHO)의 사용승인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이전 및 임상개발에 대해 2010년부터 협력해 왔다. 이번 GAA협약을 통해 유바이오로직스는 향후 유비콜TM을 국제공공시장에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데 동의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IVI의 지원을 통해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이하 게이츠재단), J.P.모건체이스앤드컴퍼니 및 라이언즈헤드글로벌파트너 등이 세계보건 향상에 필요한 의학기술 연구를 위해 조성한 1억8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줄기세포학회(회장 오일환)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8일과 29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한국줄기세포학회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의 줄기세포학회가 공동으로 ‘아시아의 줄기세포 연구 동향’이란 주제로 아시아 권역의 줄기세포 연구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재생과 질병기전으로의 줄기세포에 대한 이해 ▲유도만능줄기세포의 분자생물학적 특징 규명 ▲신경줄기세포의 미세환경 조절 등이다. 또한, 줄기세포 연구 개발과 관련된 ‘전분화능의 유도’ 등 6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안내하는 ‘포커스 섹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줄기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16년까지 약 6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 제11회 국제비지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 4개 부문에서 4개의 금․동상을 오는 10월 10일 수상한다. 국제비지니스 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사업을 경영, 성장, 홍보 등 1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로 올해는 60여 개국의 3천 5백여 작품이 출품되어 경쟁하였다. 주요 수상내역은 사보(금상), 정인영의 건강홈런(금상), 건강+ 행복캠프(동상), 네이버 블로그(동상) 등 4개 부문이며, 이는 각 매체별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대내․외 소통 마케팅의 결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마케팅 부문 금상을 수상한 사보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은 전국 병․의원 등 의료현장 실무자에게 필요한 건강보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남용 등으로 국민 보건상 위해가 우려되는 ‘4-플루오로암페타민’ 등 4개 물질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안을 8월 27일 공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4-플루오로암페타민’, ‘4-메틸암페타민’, ‘틸레타민’, ‘졸라제팜’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된다. ‘4-플루오로암페타민’과 ‘4-메틸암페타민’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흥분제·환각제 등으로 오·남용이 우려되어 ‘12년 12월부터 임시마약류로 지정하여 판매 및 취급 등을 제한해 오고 있으며, 동물용 마취제인 ‘틸레타민’과 ‘졸라제팜’은 오·남용 우려가 있었다.‘4-플루오로암페타민’과 ‘4-메틸암페타민’의 경우 시행령 개정과동시에 제조, 수출입, 매매, 매매의 알선 등의 행위가 금지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