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진천; 이사장 김광호, http://colonlife.info/)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60여개 병원에서 ‘복부비만과 대장암’을 주제로 범국민적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이해 전국적으로 마련되는 이번 강좌는 ‘2014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 러브핸들을 잡으면 대장암이 잡힌다’의 일환으로, ‘복부비만과 대장암’을 주제로 진행된다. 학회는 이번 강좌를 통해 대장암 발병과 복부비만 간의 연관성과 대장암 발병 위험요인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식단, 운동습관 등 일상생활에서 복부비만과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강좌 참가자들에게는 장 건강에 좋은 키위가 증정될 예정이다. 대한대장항문학회 김진천 회장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복부비만이 대장암
혈액순환 장애로 뼈 조직이 죽게 되는 골괴사증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해당 질환의 심각성과 치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골괴사증은 주로 고관절, 무릎, 어깨, 발목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무엇보다 한 번 발생하면 완치가 힘들고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지난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골괴사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7년 2만2천354명에서 2013년 2만 5천993명으로 연평균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성별로 보면 2013년 기준, 남성이 1만 6천293명, 여성이 9천700명으로 남성 발병비율이 1.7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 혈액순환 저하로 뼈가 썩는 골괴사증! 자연적 완치 어려워 손상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 必이름도 생소한 골괴사증은 쉽게 말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뼈가 썩는 질환이다. 발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가 2001년 개원 당시부터 ‘철저한 고객 중심’시스템으로 도입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인 센터 중심의 진료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한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는 센터 중심의 진료를 근간으로 하여 이은숙 박사(유방외과), 노정실 박사(혈액종양내과), 신경환 박사(방사선종양학과), 김석기 박사(핵의학과), 공선영 박사(진단검사의학과), 고경란 박사(영상의학과), 권영미 박사(병리과) 등 7개 의료과의 의료진이 모여 종합적인 치료 계획을 도출, 환자에게 직접 알려줌으로써 환자의 만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국립암센터는 이미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대학병원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발상의 전환의 첫 단계로 다른 모든 병원에 있는 ‘과’를 없앤 바 있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두통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이들 대부분은 심리적인 불안으로 인해 나타나는 긴장성두통으로 새학기 시즌에 급증한다.새학기가 아니더라도 소아, 청소년들에게 두통은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스웨덴의 한 병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만 6세 어린이의 40%가, 만 15세가 되면 70%정도의 아이들이 두통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 어린이나 청소년이 두통을 호소하면 학교 가기 싫어 꾀병을 부린다고 생각하거나 방치해두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자녀들의 두통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두통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업 성취도가 낮아지고 잦은 두통은 일상생활에 스트레스와 무기력증을 유발한다. 또한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 만성편두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자녀가 두통을 호
담낭은 쓸개라고도 불리며, 간 밑에 붙어 있는 작은 서양 배 모양의 장기다. 내부에 간에서 생성된 노란색의 pH 7.1~7.3인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하는 역할을 한다.이러한 담낭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 예를 들어 담석으로 인한 급·만성 당남염, 담낭 용종 등의 문제가 있을 때는 담낭을 제거하는 담낭 제거술을 시행한다.다행히도 담낭을 제거하더라도 담도가 그 역할을 대신 해주기 때문에 정상적인 삶이 가능하다. 담낭 절제술은 약 100년 전부터 시행한 수술이며 이에 대한 안정성은 이미 검증된 상태다. 다만 최근의 담낭 절제술은 단일공으로 로봇을 이용해 시행한다는 차이점이 있다.과거 담낭 수술은 담낭이 워낙 깊숙한 곳에 위치한 장기이기 때문에 절개를 하여 두 손을 깊이 넣어서 하는 수술이었다. 내시경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이전보다는 고통이 적은 수술이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HIV 및 항진균제(HIV Antifungal) 사업부의 총괄 책임자로 김지현 상무를 임명했다. 김지현 상무는 17년 이상 국내외 기업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아온 마케팅 전문가로서, 길리어드의 HIV 치료제와 항진균제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다.김 상무는 2005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Commercial Excellence팀 총괄 및 아시아 지역 Capabilities and Innovation 사업부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호흡기/ 위장관(Respiratory/GI) 사업부에서 대표 치료제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 상무는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HSBC은행, 마텔 코리아, CJ 그룹 등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9월부터 ‘제6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200명이 온라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는 지난 ‘09년부터 시작하여 식품·의약품의 안전에 관심 있는 대학생, 주부, 블로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를 구성원으로 하여 식품·의약품에 대한 안전 정보 확산 등을 통해 국민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특히 ‘09년에 위촉된 제1기 모니터부터 현재 운영중인 제5기까지 총 731명의 모니터가 위촉되어 1년 단위로 활동하며 안전정보 전파 163,351건, 정책모니터 참여 402건, 아이디어 제안 503건 등 총 164,256건의 활동실적을 올렸다.이번에 선발된 ‘제6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참여자는 지난 8월 25일 부산·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9일까지 5개 지방식약청 권역별
박모씨(57세)는 얼마 전부터 목이 아프고 목소리가 변하기 시작했다. 단순 목 감기로 생각하고 감기약을 먹었으나 특별한 차도가 없었다. 그러던 중 최근 거울을 보다 목에 작은 혹이 생긴 것을 발견했고 목 앞 부위에 작은 덩어리가 만져졌다. 깜짝 놀라 병원을 찾은 박씨는 갑상선 양성 결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보통 증상 없이 목 앞쪽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약 10%의 갑상선 결절 환자에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특별한 이유 없이 목이 쉬거나 물이나 음식물을 삼킬 때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갑상선 결절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결절 위치나 크기에 따라 기도를 심하게 누르며 호흡이 힘들어지기도 하고 마른 기침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갑상선은 목 중앙에 위치한 작은 기관으로 호르몬을 분비해 몸의 대사과정을 촉진하고 적절히 유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직장인들이 숙취 없이 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팀 전원에게 숙취해소제 레디큐를 지원하는 ‘행오버 주스 레디큐 회식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레디큐 페이스북(www.facebook.com/RUreadyQ)’에서 10월 24일(금)까지 진행된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레디큐 페이스북에서 폭탄주 제조법, 특이한 건배사, 술 마시고 한 실수 등 회식 중 일어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쓰면 된다. 당첨자는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레디큐 페이스북에서 발표하며 팀 전원이 마실 수 있는 레디큐 드링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당첨자가 레디큐와 함께한 회식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고 인증샷을 찍어 보내면 레디큐 드링크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퀴즈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이벤트 내용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망고 요거트 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한 생활의료정보 방송프로그램에서 부추즙을 고혈압의 특효라고 소개해 부추와 부추를 이용한 건강식품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이 방송에서는 패널로 출연한 의사가 개그맨 출연자의 건강습관을 진단하며 수명을 늘리는 생활습관은 부추즙이 피를 굳게 만드는 과정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고혈압 관리에 좋은 부추즙을 가까이 하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혈압보다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40여년 이상 부추농사를 하며 부추즙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친정애 부추농원(http://www.chinjunglove.com) 이정훈 대표는 “부추즙은 건강식품으로 꾸준히 판매량이 늘어나는 베스트셀러이지만 방송과 신문 등에서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정평이 나며 최근들어 판매량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부추를 즙을 내 먹으면 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