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7월 31일 보건복지부에 비이성적 수술억제 관치의료의 폐해인 현행 요실금 수술 고시 2011-144호의 요실금 수술전 검사강제가 학문적으로 합당하지 않음이 2013년 미국(Value study),유럽(VUSIS study)에서 다시 한 번 확인이 되었고 이와 관련한 현장의 민원과 문제제기가 끊이지 않는 만큼 학문적 기준에 맞게 해당 고시를 조속히 개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S생명보험사가 요실금 수술을 억제하기 위해 본회 회원들을 사기꾼으로 몰아 2009년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한 요실금 기록지 사태가 발생한 후 이어진 보건복지부의 행정처분에 대해 본회 회원들이 행정소송 결과, 올해 들어 행정법원은 요실금고시와 행정처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벌써 4건 연속 요실금 기록지 관련한 부당한 복지부 행정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이 난 바 있다. 이에 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일간지 등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는 ‘롱키원골드’와 ‘정가진 키노피업 플러스’ 2개 제품을 적발하여 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해당 제품의 구매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주요 제품별 광고내용은 아래와 같다. ‘롱키원골드[제조업소: (주)한국씨엔에스팜]’ 제품은 “성장기 뼈 형성 촉진 및 골다공증 예방” 등 특정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였다. ‘정가진 키노피업 플러스[제조업소: (주)굿씨드]’ 제품은 뼈 성장과 골다공증 치료 또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였다.식약처는 이들 제품이 키 성장에 도움을 주거나 특정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있으나 상기 제품은 과학적으로 효능·효과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인 안양윌스기념병원은 8월 1일 김재건 신임 병원장이 제 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병원 9층 대강당에서 전 의료진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이뤄졌다.김 병원장은 “안양윌스기념병원은 개원 1년만에 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을 획득하고, 일 평균 350~400명의 환자가 방문하는 병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며 “가까이는 하반기에 있을 제 2기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을 획득하는데 힘을 쏟고, 향후 의료진의 학술연구 성과를 높이고 해외 석학들과 학술 교류하는 등 진료 전문성을 높여 환자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재건 병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정부성모병원 교수를 거쳐 수원윌스기념병원에서 8년간 진료원장을 역임했다. 최소침습 척추치료법인 전방(복
팔도의 비락식혜가 ‘의리(으리)’ 시리즈를 통해 ‘아메으리카노’, ‘마무으리’ 등 으리체를 유행시키며 큰 화제를 모았듯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톡톡 튀는 ‘언어 유희’를 담은 바이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영상들은 짧은 TV 광고에서 모두 담을 수 없는 제품의 특성을 알기 쉽게 소개할 뿐 아니라, 스마트 기기와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확산되도록 재미 요소를 가미한 펀(Fun) 마케팅이 특징이다.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에서 출시한 숙취해소제 레디큐의 페이크 다큐(Fake Documentary: 사실처럼 보이게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제작한 광고)는 유튜브의 누적 조회수 56만뷰를 돌파했다. 레디큐가 제작한 ‘술과 개와 인간’ 페이크 다큐에는(www.youtube.com/RUreadyQ) 한 민속학자가 등장해 십이간지 중 ‘술(戌)’에 해당하는 동물이 바로 ‘개’이기 때문에 ‘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1일 월례조회에서 글로벌 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HIRA-Upward 마스터플랜」(이하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마스터플랜은 심사평가원의 향후 3년간 미래발전계획이며, 국민의료발전의 중추기관으로서 고객가치․국가보건의료정책․국제사회 요구에 더욱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하여 수립되었다.이 달로 취임 6개월째를 맞는 손 원장은 그동안 조직 혁신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왔다. 이번 마스터플랜 발표는 명실상부 세계적 보건의료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손 원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마스터플랜의 전략방향은 크게 4가지이다. 첫째, 국민의료 심사평가 전문기관으로서의 미래성장을 위해 ‘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간 56조원에 달하는 보건의료서비스 구매자(Qual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체외진단용 제품의 관리체계 일원화, 추적관리 대상 의료기기 확대 등의 내용을 반영한 「의료기기 허가심사 사례분석 FAQ」 개정증보판을 8월 1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질의응답집은 올해 5월에 개정된 「의료기기법 시행규칙」등 변화된 규정을 반영하여 의료기기 관련 기관 및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함에 따라 허가심사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안전평가원은 2등급 기술문서 심사의 민간위탁, 허가 업무의 지방청 위임 등에 따라 주요 발생 민원에 대한 대책 마련과 더불어 자주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사례를 담은 질의응답집(FAQ)을 2013년 8월에 발간한 바 있다.응답집의 주요 개정 내용은 ▲최근 규정을 적용한 내용 수정 및 관련 규정 조항 추가 ▲체외진단용 의약품의 의료기기 관리방법 ▲추적관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총괄주관기관으로서 관리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순환계 질환 치료용 복합 및 제제기술 기반 저분자 개량신약 개발사업(총괄주관책임자: 여재천)” 3차년도 사업단이 출범했다.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전담하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작되었는데 2년 동안 “국내 개량신약 제품허가 승인을 통한 국내시장 발매”라는 1차 목표를 이미 달성한바 있으며 글로벌 제약시장 진출이라는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서 각 계 각 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맞춤형 사업화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아주대학교 개량신약제품화지원센터(센터장 이병진)와 산업계, 학계의 글로벌 혁신 개량신약 개발에 관한 긴밀한 협력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영상의학과에서 근무하면서 꾸준히 사진작가 활동을 해왔던 목선(目仙) 구양수가 1일부터 7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나무가 있는 풍경’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나무가 전하는 예술적 메시지를 사진으로 포착한 2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제가 말해주듯 작가는 나무와 자연이 어우러진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특유의 맑은 시선으로 담아냈다. 중학교 특별활동 시간에 ‘사진반’을 했던 것이 계기가 돼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는 작가는 월간사진과 사진예술로 등단했으며 1997년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입회했다.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 부지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사진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다.1979년 전북대병원에 입사해 방사선과 기사장, 영상의학과 의료기술팀장
세계적인 제약회사인GSK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유지요법제 아노로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노로는 1일 1회 사용으로 24시간 지속돼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기관지 확장제이다. Anoro®는 두 가지 종류의 기관지 확장제인 장기 지속형 베타2 항진제(LABA)와 지속성 무스카린 길항제(LAMA)을 복합한 24시간 지속형의 고정복합제로, 두 제제가 포함된 건조분말 흡입기인 '엘립타'를 사용해 흡입할 수 있다. 국내에 승인된 용량은 유메클리디니움(Umeclidinium) 62.5mcg / 빌란테롤(Vilanterol) 25mcg 이다. 아노로는 첫 흡입으로 달성한 폐기능이 임상실험을 진행한 24주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나 1일 1회 용법으로 24시간 지속되는 기관지 확장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일부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아노로는 대조군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경희대학교“천연물 의약·소재 개발 및 표준화 지원 사업단(사업단장: 경희대학교 이태후 교수)”과 함께 2차년도 사업추진에 대비하여 동 지원센터의 운영과 장비구축, 기업지원 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8월 14일까지 실시중이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서 기업 선호도가 높은 장비의 구축, 중요 서비스 품목 등을 사업 내용에 반영하고 사업단의 운영 및 기업지원서비스 조직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제약산업의 활성화 및 성공적인 제품 출시, 더 나아가 천연물 의약품 개발 관련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조사대상은 제약기업, 바이오테크기업, 벤처기업으로서 조사항목은 기관 일반 현황 및 RD 현황, GLP 동물실 운영의 필요성, 천연물 의약·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