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치과교정 치료에 필수적인 ‘치과교정용시멘트’의 안전성과 성능 평가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치과교정용시멘트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은 치과교정용시멘트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는 점을 감안하여 제품의 품질관리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하였다.주요내용은 치과교정용시멘트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생물학적 안전성 ▲관련규격과 시험목적 ▲시험기구 및 장비 ▲시험방법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치과교정용시멘트’의 품질관리 및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에 대한 국제규격 조사 및 실험 연구 등을 실시하여 품목별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업체 '장보고FOOD‘(전북 김제시)’가 제조한 ‘참맛기름’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2.0㎍/㎏이하)을 초과(2.5㎍/㎏)하여 검출됨에 따라 관련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조치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에 따른 것이며,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6월 23일까지인 제품이다.회수대상 제품 내역제품명(식품유형)유통기한제조업소(소재지)생산량참맛기름(향미유)2015. 6. 23.장보고FOOD(전북 김제시)216ℓ(1.8ℓ×120개)식약처는 해당 업체 관할 지자체인 전북 김제시에서 회수 조치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난치병인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탄생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바이오제약회사 코아스템㈜(대표 김경숙)이 한양대학병원 세포치료센터(센터장 김승현)와 개발한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의 품목허가를 승인, 시판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코아스템은 연내 ‘뉴로나타-알’의 양산에 들어가 판매 제휴사인 유영제약과 함께 1단계로 국내 환자에, 2단계로 세계 각국 환자를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줄기세포 치료제의 품목허가는 국내에서 네 번째, 세계적으로 다섯 번째다.파미셀의 급성심근경색 치료제인 ‘하티셀그램’이 세계 첫 줄기세포 치료제로 2011년 허가받았으며 이어 2012년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무릎연골 결손 치료제), 안트로젠의 ‘큐피스템’(크론성 누공 치료제)과 미국 오사이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은 일반직 관리자 인사발령을 아래와 같이 시행했다.▲ 홍보팀 홍보팀장 이성만 ▲ 교육수련부 교육수련파트장 안인원 ▲ 영상의학과 일반촬영파트장 최영효 ▲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유전파트장 홍순호 ▲ 진단검사의학과 혈청파트장 천연정 ▲ 간호국 행정파트장 박성아 ▲ 입원간호팀 41병동파트장 서주영 (이상 7명, 2014년 8월 1일 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어린이용 의약품의 용법·용량 표시를 일람표로 알기 쉽게 작성하는 등 안전사용을 강화하고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과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기준」을 7월 30일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4월부터 행정예고를 통해 각 계 전문가 및 관련 협회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하였다.「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안전사용 강화 ▲유효성분 중심의 허가 관리체계 확립 ▲국제 조화 및 절차의 개선 등이다. 의약품 안전사용 강화 앞으로는 어린이가 복용하는 의약품의 경우 용법·용량을 연령별·체중별 일람표 형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보호자는 연령별, 체중별 기준으로 명확하게 표시된 일람표를 통해 쉽고 정확하게 필요한 용법·용량을
불의의 교통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3명의 숭고한 목숨을 살리고 영면했다. 30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에 따르면 뇌사판정을 받은 기봉(50, 전주)씨가 간과 폐, 신장 2개를 기증해 3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했다.지난 24일 교통사고로 전북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기 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진단을 받았다.가족들은 생전에 기증 신청을 해놓지는 않았지만 장기기증에 긍정적이었던 기씨의 유지를 받들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기 씨의 부인 정미숙(50) 씨는 “남편이 평소에 장기기증이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이라는 말을 자주 했다”면서 “비록 장기기증 서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남편의 뜻이라 생각하고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아들 성준(22) 씨도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착한분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닐스헤스만)는 ‘바이엘04레버쿠젠 손흥민과 함께하는 Better life’ 행사를 열어 월드비전 동해FC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30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바이엘 04 레버쿠젠 손흥민과 함께하는 Better life” 행사에는 바이엘 04레버쿠젠 손흥민 선수를 비롯, 공격수 슈테판 키슬링과 팀코치, 미드필더 칸 하노글루가 참석했으며, 손흥민과 키슬링, 하노글루 등의 선수들은 “슈팅이벤트”와 “Better Life 퀴즈” 등에 직접 참여해 월드비전 동해FC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 적립에 힘을 보탰다. 행사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은 당일 월드비전 동해 FC 노병열 감독에게 전달했다. 월드비전 동해FC는 월드비전이 전국 10개 지역에 운영 중인 축구 동아리 중 동해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축구단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월드비
광동제약 에치칼마케팅팀 정종진 부장 모친 오문자씨 별세.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2호실 (02-2258-5940)발인: 2014년 8월 1일 상주: 정종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무허가 불법의약품인 약침을 제조ㆍ유통한 대한약침학회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공소를 제기하였다고 밝히며, 이제라도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약침에 경종을 울리게 되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앞서 14일 서울중앙지검은 대한약침학회 강ㅇㅇ 회장(한의사)에 대해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약품 제조 등)의 죄명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공소를 제기하였다.의협은 2012년부터 대한약침학회의 무허가 불법약침 제조ㆍ유통 사실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사법당국에 문제를 제기해왔다며, 위법사실이 명확하고, 이로 인한 국민건강 위해수준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므로 불법약침 근절을 위한 법원의 조속하고 엄중한 판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없이 무허가 불법
JW중외메디칼이 Full HD 화질을 구현한 최신형 제품을 앞세워 국내 내시경 시장 공략에 나선다.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독일 칼 스톨츠의 최신형 연성내시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지금까지 일본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던 국내 연성내시경 시장에서 독일제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 출시한 최신형 연성내시경 SILVER SCOPE® Series는 칼 스톨츠의 독자적인 첨단 이미지향상 기술로 Full HD화질(1920X1080)의 해상도를 구현해 기존 HD화질의 내시경과 비교하여 최상의 이미지를 제공한다.실제 시술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량 핸들을 적용해 한 손으로도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촬영된 영상을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USB port를 지원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