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알피(구 진로제약)가김국현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 경영진을 새로꾸미고'명품 제이알피' 만들기라는 새로운희망을 쏘아 올렸다.제이알피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향남제약공단 내 본사 대강당에서 김국현신임대표이사(상세내용 인간김국현은 누구?)의 취임식을 갖고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기로 다짐했다.새로 선임된 감사와 이사 등 모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취임식에서 김국현사장은 부드러웠지만 강한 의지로 취임사(아래 취임사주요 부분참조)를 약 20여분간 낭독 향후 제이알피의 혁신을 예고했다.'별에서 온 김국현'은 아니지만 '열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수 있다는 신념이 가득한 김사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일,경제적존중'이라는 세가지중요한 화두를 임직원들에게 던졌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201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인증서 수여식은 2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됐다.‘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지난 2006년 미래창조화학부가 제정,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연구개발의 중요성과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카나브는 보령제약이 12년간 500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 2011년 개발에 성공한 국산 첫 고혈압 신약이다. 발매 첫해 100억 원을 돌파, 2012년 205억 원으로 국산신약 중 최대 매출을 하는 신약으로 성장하고 2013년 350억 원을 기록하며 국산신약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한 2014년 2월에는 다국적사의 제품을 제치고 항고혈압의약품 단일제 부문 월매출 1위에 오르며 상품성을 증명하기도 했다.국내뿐 아니라, 카나브는 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5일 도내 아동안전지킴이 활동가를 대상으로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했다.아동안전지킴이는 낯선 사람으로부터 범죄의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는 등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구조나 도움을 요청하면 임시보호는 물론 경찰에 연계하여 아동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제도. 아동안전지킴이는 경찰, 군인, 교사 등 관련분야에 종사한 경험을 가진 어르신 중 범죄경력 확인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아동안전지킴이의 대상자가 어르신인 점과 활동내용 등을 고려해 활동가 본인의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아동보호 활동과 더불어 치매어르신 발견및 보호․안전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취지에서 이뤄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원장 김성구) 은 지난25일 오후2시 30분 베트남 대사관에서 주한베트남 대사관, 한베트남친선협회와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을 통해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국내에 거주하는 베트남 근로자와 결혼이주 여성등 베트남인 약 23만명과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의료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팜후찌 주한 베트남 대사와 전용현 한·베트남친선협회 부회장 그리고 김성구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이 참석해 의료지원에 대한 상호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김성구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은 지난해 '베트남 퀴논시에 백내장수술센터를 개소해 현지인들에게 인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이민자 및 교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팜후찌 베트남
JCI Joyce Chang은 JCI는 의료기관 인증자체뿐 아니라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정보교류와 연구에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병원협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박상근 회장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JCI와 병원협회의 정보교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평가시스템 유지를 위한 평가위원 교육 등에 JCI의 지원을 희망했다.아울러 병원협회는 JCI가 주최하는 “JCI Practicum in Seoul(‘14. 9.22~25,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하는 작업도 진행키로 하였다.한편 병원협회는 2008년 JCI와 MOU를 체결하여 교육 및 출판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사례에 대한 ’실마리 정보‘와 ’마이크로데이터(원시자료)‘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보 공개는 제약기업은 자체적으로 조사한 부작용 사례 뿐 아니라 광범위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고 연구·개발자는 성분과 부작용 간의 인과관계를 추적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우선 의약품 부작용 보고사례 48만건 중 올해 상반기에는 사회적 관심 품목 및 다빈도 사용 의약품 12개 성분을 분석한 결과, 5개 성분에 대해서는 부작용 인과관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에 대한 실마리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하는 5개 성분의 실마리 정보는 프로포폴, 이소니아지드, 졸피뎀, 리스페리돈, 피라진아미드의 ▲부작용 명칭과 연도별
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는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리랑카 국립간호대학 학사학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하는 학사학위(baccalaureate degree) 교육과정은 2개 대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전국적으로 적용해 스리랑카의 간호교육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인제대학교는 그동안 스리랑카에서 교육과정개발위원회를 구성해 스리랑카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개발 중에 있으며, 보건부 간호교육 관리자, 전국 국립간호대학 교장과 수석 교수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을 2회 개최했다.1차 워크숍은 지난 2014년 4월 1일부터 3일까지 '우수한 간호교육 시스템과 효과적인 교육과정’을 주제로 ‘긍정조직행동(appreciative Inquiry) 기법’을 이용한 스리랑카 간호교육의 비전과 앞으로의 로드맵을 도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과 한국로슈진단(대표 안은억)은 지난 7월 22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대학교병원에서 최신 검사자동화 시스템 CCM (cobas connection module) 시스템 구축 및 성공적인 가동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경상대학교병원은 대학병원으로는 국내 1호의 CCM 설치여서 더욱 그 의미가 특별하다.검사실 자동화란 검체 및 관련 정보가 검사실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검사결과가 임상의에게 보고되고, 검체가 냉장고에 보관되기까지의 전 과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경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설치된 CCM 시스템은 로슈진단의 최신 임상화학 및 면역 검사 장비인 ‘cobas 8000 (cobas 8000 module analyzer series)’ 과 자동 원심분리장치인 cobas p 471이 연동된 자동 검사 전처리 장비 ‘cobas p 612’가 트랙으로 연결된 시스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유현자)은 7월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문화에 소외된 사상해오름아동센터 어린이 15여명과 심사평가원 직원간의 문화소통을 위해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야구경기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 소외 아동에게 문화향수 기회제공을 통해 즐거움을 알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한 사랑 나눔 소통․공감의 장(場)으로 마련되었다. 그간 부산지원은 무료급식소 수자타의 집에서 사랑의 밥 배식 및 청소를 실시하여 왔으며, 특히 해오름아동센터를 정기 방문하여 생일을 맞은 어린이 축하잔치 및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유현자 부산지원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통․공감하며, 다양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가 최근 미국 LA 소재 세다스 시나이 의료센터(Cedars-Sinai Medical Center)가 주최하는 췌장-담도내시경 국제심포지엄의 코스 디렉터로 위촉됐다.‘세다스 시나이 췌장-담도내시경 국제심포지엄’은 20년이 넘는 역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2회 심포지엄은 2015년 1월 30일~2월 1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이 모여 내시경을 이용한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고난이도 시술이 필요한 미국 현지 환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시술 시연도 병행한다. 한편, 세다스 시나이 췌장-담도내시경 국제심포지엄에서 한국인 의사가 코스 디렉터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종호 교수는 이번 위촉으로 세다스 시나이 의료센터의 사이몬 로(Simon Lo) 교수, 뉴욕 베스 이스라엘 의료센터(New York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