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품목 허가·신고 업무의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약품 품목허가·신고 해설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해설서는 ‘팜 나비 (PHARM NAVI) 사업’의 일환으로 의약품 허가 업무 담당자 및 대학, 벤처 등 기초 연구자를 비롯하여 허가·심사 담당자들이 허가 규정에 대한 정보를 올바르고 쉽게 이해하여 관련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내용은 ▲의약품 품목허가·신고 신청 관련 규정 ▲허가 및 신고 대상 품목 ▲허가·신고 절차 ▲제출자료 요건 ▲품목허가·신고 항목 작성 요령 ▲전자 민원 신청 방법 및 수수료 안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해설서를 통해 연구자 및 제약기업 등의 의약품 허가· 신청 준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신청자와 허가 심사자 간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일부 사설교육기관에서 개원가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의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공문이 발송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개인정보보호 교육에 대한 주요 질의·답변을 정리한 ‘개인정보보호 교육 관련 주요 QA’를 지난 7월 31일자로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에 배포하였다.법령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 수집·이용을 금지하는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이 올 8월 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법령근거 없이 보유하는 주민등록번호는 모두 파기하여야 하며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I-PIN 등 대체수단을 도입하여야 하며, 내년 2월 6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제도에 대한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보호 교육은 직원의 수와 관계없이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모든 사업장에서 실시를 하여야 하며, ‘개인정보보호법’을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방학을 맞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45명이 참여했고, 지난달 25일부터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일주일씩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위해 기본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병동 침대 시트 정리, 무인수납 환자안내, 물품정리 등 병원 곳곳에서 환자들의 손과 발이 됐다. 특히 봉사활동을 펼친 학생들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자와 병원 직원 자녀 중에서 선발됐다. 인천성모병원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는 약 750명이다. 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자들은 일일 평균 150명이 오전•오후 조로 나뉘어 환자들을 돕는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천시 중흥중학교 3학년 황은호 군은 “병원 봉사활동이 처음이어서 힘이 들었다”며 “하지만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 www.pfizer.co.kr)은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의 영유아 홈페이지(http://ped.prevenar13.co.kr/)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프리베나13 모델되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 이벤트는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프리베나13 영유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만 5세 미만(59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아기에게는 올 겨울 프리베나13 지면 광고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프리베나13 영유아 홈페이지(http://ped.prevenar13.co.kr/)로 바로 접속하거나 네이버에 ‘프리베나13’ 또는 ‘프리베나13 이벤트’를 검색하면 이벤트 홈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프리베나13 영유아 홈페이지 리뉴얼은 영유아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사회정의시민행동(상임대표 오경환 신부)』에서 수여하는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수상한다.지난 7월 24일,『사회정의시민행동』의『의정활동 평가위원회 (위원장 이정희 한국외대 정치학 교수, 전 한국정치학회장)』는 19대 국회 2차년도에 각 국회의원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해 수행한, 법률안 제·개정 등 입법활동, 상임위, 국정감사, 대정부 질의, 정책포럼, 토론회, 언론활동 등을 통한 이슈제기 활동, 각종 연구모임을 통한 정책연구 활동과 관련 수상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한 결과, 문정림 의원을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공동선 의정활동상’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해 활동한 국회의원을 발굴하고 모범적 사례를 널리 홍보하여, 보다 많은 정치인들이
PVC 플라스틱 없는 중랑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녹색병원(원장 양길승)이 친환경 주방생활용품전문기업 삼광글라스㈜(대표 황도환)와 8월 4일 환경호르몬 Free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호르몬 Free 캠페인은 면역력이 낮아 각종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면 더욱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 소아 환자와 보호자에게 환경호르몬의 유해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녹색병원은 8월 한 달간, 소아청소년과 내원자에게 삼광글라스(주)에서 제조하는 친환경밀폐용기 글라스락을 무료로 증정(1인당 1개)하고, 9월부터는 사용하던 플라스틱 용기와 글라스락을 1대1로 교환하는 캠페인을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녹색병원 산하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임상혁 소장(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은 “최근 아이들에게 흔해진 아토
인제대학교 새 총장에 차인준(62, 약리학교실) 의과대학 교수가 선출됐다.인제대는 총장후보자 공개발표회를 거쳐 8월 4일(월) 법인이사회를 통해 제6대 총장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차인준 인제대 신임 총장은 195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및 동대학원 석·박사를 졸업했다. 15년간 인제대 기획실장 및 교학부총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대학원장을 거쳐 현재 인제대 특별자문위원을 맡아왔다.또한 차 신임 총장은 약리학 분야의 권위자로 국내외 총 60편의 논문과 21건의 국내외 지적재산권으로 연구성과를 입증해왔으며, 2008년 대한약리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평소 합리적 리더형으로 평가받고 있는 차 신임총장은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교육과 연구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산학협력 활동으로 인제대가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수능 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은 무더위와 방학의 즐거움도 잊은 채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본격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맘때면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에 대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로 수면장애와 집중력 저하 등을 호소하게 된다.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심리적 불안이나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수험생의 수능성적이 실제 일반 학생보다 평균 9점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년도 6월 모의평가 이후 많은 수험생들이 컨디션 조절 실패로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답해, 수능 시험에 앞서 컨디션 조절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보여주었다. 3개월 가량 남은 수험기간, 수험생들의 장기적인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아이템을 소개한다. 더위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효소식품’으로 건강한 체력을!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제 2형 당뇨병 약물 치료의 실제 임상에 대한 관찰 연구 결과, 자누비아(stagliptin)와 메트포르민(metformin)의 병용 요법이 유지되는 기간이 설폰요소제(sulfonylurea)와 메트포르민 병용 요법의 유지 기간에 비해 23개월(43.2개월 vs 20.2 개월)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오디세이(ODYSSÉE)로 명명된 이번 관찰 연구는 8주 내에 자누비아-메트포르민 또는 설폰요소제-메트포르민 병용 요법을 시작한 프랑스의 제 2형 당뇨병 환자 3,453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전향적, 비무작위, 공개연구방식으로 실시되었다.치료 유지 기간은 환자들이 각각의 병용 요법을 받기 시작해, 치료 종료, 치료제 변경, 추가 치료제 투여 등 치료 상의 변경이 발생하기까지의 날짜 수로 측정하였으며, 투여 용량의 변경은 치료 상의 변경에 포함시키지 않았다.연구 결과, 자누비아와 메
흉터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암수술 분야에서도 꽃을 피우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김희철·윤성현·박윤아 교수팀은 최근 4년간 대장암과 직장암 수술을 분석한 결과, 복강경 수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수팀에 따르면 대장암 수술에서 복강경은 2009년 50%를 밑돌았었지만, 2013년 전체 수술 10건 중 8건에 달할 정도로 대세가 됐다. 반면에 전통적 수술방법인 개복술은 2009년 절반을(50.5%) 차지했지만, 2013년에는 22.3%에 불과할 정도로 비중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표- 대장·직장암 수술통계구 분20092010201120122013개복수술766(50.5%)607(41.8%)426(28.4%)341(24.7%)320(22.3%)최 소침습술복강경740(48.8%)744(51.2%)831(55.4%)605(43.9%)692(48.2%)싱 글포 트11(0.7%)101(7%)242(16.2%)432(31.4%)422(29.5%)합계15171448149913851434특히 같은 복강경 수술 중에도 흉터가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