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에 미국 프로야구 선수인 스티브 베클러는 훈련 도중 급사하였는데 그 사인은 마황의 주성분인 에페드린의 과다 복용으로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 미국 FDA에서는 마황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의 판매를 중단하였다.마황은 부정맥.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량으로도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이 수많은 논문으로 발표되었으며 해외 유수의 의학 학술지인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과 Neurology에 각각 2000년도와 2003년도에 보고된 바 있다. 마황은 수천 년 동안 한방에서 감기나 천식의 치료제로 사용해 왔으나 최근 10여 년간 국내의 한의원에서는 주로 다이어트 한약을 조제하는데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어느 정도의 한의사들이 마황을 사용하고 그 용량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생산공장 인근 이웃을 초청하는 이웃사랑 나눔 잔치를 14일(토) 개최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 생산공장은 수년 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 250여 명을 초청해 장기자랑 공연, 한독의약박물관 견학, 다양한 이벤트 등을 함께 즐기는 나눔 잔치를 펼쳤다. 나눔 잔치에는 한독 생산공장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요셉의 집과 부윤아동센터 어린이, 홍복원 어르신, 다문화 가정, 음성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각자 준비한 장기자랑을 뽐냈다. 부윤아동센터 어린이들은 신나는 난타 공연을 펼쳤으며, 요셉의 집 어린이들은 귀여운 율동으로 어르신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전통의상을 입은 다문화 가족들은 전통춤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독 직원들과 음성 자원봉사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첨단 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바이오의약품 마중물사업’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첨단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지난 5년간 승인된 81건의 임상시험 중 78건이 국내 제약사에 의해 실시되는 등 개발이 활발하나, 대부분이 소규모 제약사 또는 연구소로서 경험 미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제도적,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하는 주요내용은 ▲맞춤형 집중 지원을 위한 협의체 구성 ▲개발 상담을 위한 ‘공개 상담의 날‘ 운영 ▲국가 연구개발(RD) 수행 연구자 대상 기초 교육 제공 등이다. 맞춤형 집중 지원은 임상시험 2상 또는 3상에 진입한 첨단 바이오의약품 중 의료적 중요성과 제품화 가능성이 높은 제품 또는 개발
국립암센터는 2007년부터 개발해온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한 새로운 유전자 치료제인 Ad5CRT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이지난 5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표준 치료에 실패한 대장암,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암세포가 끊임없이 증식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단백질인 hTERT(human Telomerase Reverse Transcriptase)는 암세포에서 많이 발현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정상세포에서는 발현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Ad5CRT는 hTERT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종양세포에 선택적으로 치료용 자살유전자를 발현시켜 암세포를 제거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료 대상 환자는 표준 치료에 실패한 대장암, 위암 환자 중에서 간에 전이가 되어 있는 환자들이다.국립암센터 김학균 박사는 “현
6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워터 스포츠를 즐기려는 인파가 바다와 계곡으로 몰려들고 있다. 수상스키, 래프팅, 웨이크보드 같은 수상 스포츠는 더위를 날릴 수 있음은 물론 전신운동으로도 손색이 없어 그 인기가 높다. 하지만 워터스포츠의 짜릿한 스릴에만 집중해 방심할 경우 각종 척추 관절 부상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흐트러진 자세로 수상 스키 타면 목과 허리까지 부담수상 스키는 양 발에 스키를 신고 모터보트에 매달려 달리는 여름 레포츠의 꽃이다. 수상 스키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뒤로 젖혀 중심을 잡으며 이동한다. 때문에 허리에 강한 압박이 가해지는 것은 물론 보트가 끄는 힘에 대항해 버티거나 넘어지지 않기 위해 팔과 어깨에도 잔뜩 힘이 들어가게 된다. 이로 인해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수상 스키를 즐기게 되면 목과 허리에
전세계 40여 국가에 의약품을 수출하는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월드클래스 300기업 지정을 계기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좌측 사진)이 지난 13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 ‘2014 월드클래스 300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선정기업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월드클래스 300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2017년까지 세계적인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13일 지정서를 받은 휴온스는 앞으로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정책 금융기관 등으로 구성된 20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 해외진출, 인력, 금융, 경영 컨설팅 등에 관한 맞춤형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특히 향후 5년간 최대 7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받으며, 농협은행과 하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품목제조신고한 대로 제조하지 않고 천오 등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이용하여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한 후 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여 제품을 판매한 명성사 대표 김모씨(남, 52세)를「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수사 결과, 김모씨는 2008. 5. 7부터 2013. 9. 3까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시호, 황련 등을 사용하여 건강기능식품 ‘미삼정’ 3,070박스를 제조하여 판매하였다. 제조한 제품 중 70박스는 독성이 강한 천오를 사용하였으며, 검사결과 ‘아코니틴’이 검출되었다.또한 김모씨는 제품설명서, 안내책자 등에 미삼정을 암, 전립선염, 나병, 파킨스병 등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는 만병통치약으로 설명하고, 에이즈 등 질병치료 체험기 등을 이용하여 소비자를 기만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은 자사의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국내 판매 중인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중 유일하게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 폐렴에 대한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미국 공공 과학 도서관 의학저널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에 최근 발표된 중이염 및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연구인 ‘콤파스’ (COMPAS: Clinical Otitis Media and Pneumonia Study)에 따르면 신플로릭스는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을 100%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1 콤파스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중 유일하게* 대규모 임상을 통해 폐렴 효과를 입증한 연구로, 중남미 3개국 영유아 약 2만 4000명을 대상으로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무작위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방송인 전현무를 모델로 기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의 의료진용 제품 설명 카드 및 어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례적으로 모델을 활용하여 제작되는 의료진 대상의 프로페시아 제품 자료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에 관한 의학적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풍성한 모발을 지닌 전현무는 아나운서 출신의 신뢰감 있는 스마트한 이미지와 유쾌한 면모를 함께 지니고 있어,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의 의료진용 자료의 모델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프로페시아 제품 설명 카드 및 어플리케이션은 6월 초부터 의료 현장에 배포, 사용되고 있다.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JTBC ‘크라임씬’, Story on ‘트루라이브쇼’ 등 지상파, 종편, 케이블까지 채널을 넘나들며
일시 : 2014년 6월 28일(토), 낮 12시장소 : 소망교회 선교관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