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지난 5월 24~25일 양일간 부산 웨스틴 조선호에서 ‘2014 정형외과 서밋(Orthopedic Surgeons Summi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2014 OS 서밋’은 국내 정형외과 의료진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관절염의 치료와 관리에 관한 최신지견 발표와 함께 환자 진료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다.행사 첫날에는 부산의대 서정탁 교수를 좌장으로 정형외과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서울의대 장종범 교수가 ‘슬관절 전치환술(TKA: Total knee arthroplasty) 후 통증 관리’를 주제로 인공관절 수술 후 환자 만족도를 결정하는 척도로서 통증 관리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통증관리를 위한 약제 선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건국의대 오광준 교수가 ‘골관절염 치료제 사용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위장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으로 진료받는 환자수는 2008년 약 41만7천명에서 2012년 57만3천명으로 최근 5년간 매년 약 8.3% 증가하고 있으며 계절적인 요인이 특별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통계적으로는 7-9월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이는 무더운 날씨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더위로 인해서 밤잠을 잘 못 이루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피로 및 스트레스가 증가하기 때문.올해는 예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왔다. 실제로 예년보다 5도 안팎 정도 기온이 높아 이른 더위로 인해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데 특히 더위에 약한 노년층은 면역력이 저하되면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를 일으켰던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성인이 된 이후 다시 활성화 되면서 나타나게 되는 바이러스
4년을 기다린 브라질 월드컵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8일 러시아와의 경기로 월드컵 일정을 시작한다. 월드컵을 열정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준비할 것들이 많다. 우선 23인의 대표 선수들을 면면히 살펴야 하고 새벽 경기 시청에 대비해 컨디션 조절도 필요하다. 응원에 치킨, 족발 등 야식과 술이 빠질 수 없다. 한 대형 마트 조사에 따르면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치킨과 맥주가 평소보다 약 3배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응원의 흥을 돋워주는 야식이 건강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 달여 남짓의 월드컵, 수면 부족과 간 건강에 유의해야야식의 대표 주자는 뭐니 뭐니 해도 치킨과 맥주, 즉 ‘치맥’이다. 치킨은 대표팀 경기가 있기 전이면 주문이 폭주해 예약 없이는 구경하기도 힘든 ‘비싼 몸’.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6월 11일 오후 5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2014 협력병원 연수강좌'를 개최하였다. 그간 개최되었던 협력병원 연찬회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병ㆍ의원 관계자를 초청하여 식사하며 인사를 나누는 자리였던 것에서 탈피하여, 올해에는 협력병원의 진료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술적이고 실제적인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연수강좌 형태로 진행되었다. 해운대백병원 황윤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력병원 원장님 및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해운대백병원은 개원 5년째를 맞아 활발한 진료와 연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의료계 현실 속에서 대학병원과 중소병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자."고 밝혔다.이번 협력병원 연수강좌는 ▲기관내 삽관 및 기관 절개의 유지 및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6월 12일(목)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담뱃세 인상"을 주제로 ‘ 제 2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 을 개최한다.세계보건기구(WHO)는 2014년 세계 금연의 날 주제로 ‘ 담뱃세 인상(Raise taxes on tobacco)’ 을 채택하고,"담뱃세가 올라가면, 죽음과 질병이 줄어든다(Raise tobacco tax, lower death and disease)"는 슬로건 하에 각 당사국에 담뱃세 50% 인상을 촉구하였다(’ 14.5.31).또한 모든 국가가 담뱃세를 50% 인상하면 3년 내에 4,900만 명의 흡연자가(성인흡연자 3,800만 명, 잠재 흡연자 1,100만 명) 줄어들고, 흡연으로 인해 사망하는 1,100만 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은 담배소비 감소를 위한 적절한 가격정책을 강조하며(협약 제6조), 다음과 같은 담뱃세 인상의 원칙을 권장하고 있다.201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상급종합병원에 이어 종합병원의 비급여 비용 고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이 종합병원 이용 시 비급여 비용을 보다 알기 쉽고, 찾기 쉽도록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비급여 가격을 기재한 책자 등을 의료기관에 비치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하였으나,의료기관이 자율적인 방식으로 고지하다 보니 기관마다 용어와 분류 방식이 달라, 국민들이 이해하고 가격 비교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고,또한, 기관 내의 비치 장소나 홈페이지 내 위치를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이에, 상급종합병원부터(’ 13.9월) 비급여 항목 용어와 분류체계를 표준화하였으며, 금번에는 전체 종합병원(100병상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지침
안양시의사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평촌 롯데백화점 별관 2층 문화홀에서 연수강좌를 마치고17시30분 같은 장소에서40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무자격자, 급여제한자 등에 대한 사전 급여제한을 실시한다. 이는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수립된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계획에 10대 분야 핵심과제이며,'무자격자 등에 대한 건보급여 낭비 방지'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건강보험상실자 및 자격정지자, 악성체납자가 대상이다.급여제한 대상자 명단 제공방법은 6월1일부터 공단과 요양기관이 상호간의 자료를 제공받고 있는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정보마당 수진자 자격조회 시스템과 요양기관 청구 프로그램 연계하여 정보제공 할 예정이다. 제공내역 중 무자격자는 기존 제공자료에 ‘무자격’으로 표시하여 제공하고 보험료 6회 이상 체납으로 인한 급여제한자 중 악성체납자는 ‘급여제한’으로 표시된다. 적용 범위는 무자격자 및 급여제한자중 대상자의 초․재진 등 모든 진료에 20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교직원들이 ‘행복정원 아카데미’ 를 출범시키고 녹색병원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는 고객들과 자연의 고마움을 공유해 녹색경영에 참여하고 직원들의 직장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교직원들은 전문 조경사의 교육 및 실습과정을 통해 8주간 직접 병원의 정원을 꾸미게 된다. 아카데미의 첫 강좌는 6월 11일(수) 오후 12시 30분 별관 9층 옥상정원에서 개최됐다.첫 강좌에서는 총 11명의 1기 아카데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식물을 사랑하는 법과 정원 가꾸기의 개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로즈마리, 스피아민트, 라벤더 등 각종 허브 삽목 교육이 실시됐다. 식물을 심기 전 식물에게 고향을 물어보고 이에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라는 조경사의 조언에 따라 직원들은 식물과 대화하며 한 종
국내외 유명 심장학자 수백 명이 국제학술대회 참석차 광주에 총집합 한다.국내 최고 권위의 의료학술대회이면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광주심장중재술심포지엄(Gwangju Interventional Cardiology Symposium, GICS)이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남대병원심장센터에서 열린다.전남대병원심장센터・호남순환기학회・호남중재시술연구회・우심재단 등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유럽・일본 등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장중재술 전문가와 심장영상전문가, 간호사, 전공의 등 300여명의 의료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참석자들이 전남대병원 심장센터에서의 실제 시술 장면을 생중계를 통해 토론장에서 직접 보면서 토론하는 ‘live demonstration’을 마련해 의료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또한 국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