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안기종) 홍보대사인 가수 아이비(본명:박은혜) 씨가 6월 13일(금) 오후 4시부터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진행된 2014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헌혈유공 표창을 받았다. 아이비 씨는 2011년부터 한국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직접 헌혈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이웃들과 팬들을 초대해 ‘헌혈데이’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1년 12월 20일에는 미래의 예비 헌혈자인 서울 인왕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조기교육 프로그램인 ‘헌혈에듀케이션’의 일일교사가 되기도 했다. 또한, 백혈병 환자들이 자신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헌혈자를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에도 매년 참여해 헌혈자를 격려했다.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주)드림파마(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902-3)가 과대광고 혐의로 적발됐다.식약처는 드림파마가 생산 판매하고 있는'판베시서방캡슐30밀리그램(펜터민염산염)'에 대해오늘(16일)부터 1개월간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처에 따르면"드림파마가‘판베시서방캡슐30밀리그램’ 제품 광고 시,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는 사실이더라도 전체적으로 보면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광고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중제약(대전 대덕구 방두말5길 7 )의 한중우황청심원(사향대체물질 L무스콘함유), 한중원방우황청심원(사향대체물질 L무스콘함유)의 생산이 오는 19일부터 3개월간 중지된다.식약처는 최근 한중제약의 우황청심원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약사법 제62조 위반 혐의로 이같은 행정조치를 내렸다.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자격여부(무자격자, 급여제한자 등)를 확인하지 않고 의료보험환자로 진료 하는 경우 진료비를 지급하지 않겠다'고발표한 정책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물론 조만간 치러질 38대의협 회장 후보자들도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원격진료에 이어 또다른 불씨가 되고 있다.의협회장 보권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3번 박종훈후보는 15일 이와 관련한별도의 성명을발표하고 "건강보험공단은 궁극적으로해체 되어야 한다'며 강도높은 비반 성명을 발표,관심을 모으고 있다.박후보의 이같은 성명 발표는 순회지역 토론회를돌면서, 회원들의 불만을담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한편 박후보 선거캠프에서 보내온성명은"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적 장치에 대한 지원 없이 자신들의 행정적 업무와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의료계에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 생산공장 여신구 전무가 6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로부터 대한적십자사총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여신구 전무는 한독 생산공장의 헌혈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오며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독은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2007년부터 매년 4회씩 본사와 생산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독 생산공장은 ‘사랑의 헌혈’을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헌혈 참여 누적 인원이 900명에 이르고 올해 3월과 6월에 진행된 헌혈에서는 180여명 직원 중에서 각각 48명과 50명이 참여하며 연신 최다 헌혈참가인원을 기록했다. 한독 생산공장 여신구 전무는 “사랑의 헌혈이 있는 날이면 팀 별로 헌혈 참여 인원을 겨뤄서 간식을 상품으로 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연수원이 지난달 29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KAMC 의학교육혁신상을 수상했다. KAMC 의학교육혁신상은 의학교육 현장에서 교육의 질 향상, 창의적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의학교육연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의학교육 연수기관으로 1975년 설립된 이후 의학분야는 물론 치의학, 간호학, 보건학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과 연구와 더불어 교수개발에 힘써오며 우리나라 의학교육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의학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추어 교육방법 및 평가, 학생선발, 리더십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교수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며 Leading Academic Institute로서 높이 평가 받았다. 내년에는 설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0년사를 정리한 책자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인력수급 활성화 방안 및 노인요양시설 운영의 합리화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을 펼친다. 이를 통해 120만 요양보호사들의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책, 합리적인 교육방안, 보다 좋은 근무환경 등을 만들기 위한 정책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정책토론회 1부 노인장기요양인력수급 활성화 방안에는 이근홍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황진수 위덕대학교 석좌교수의 발제 및 강정숙 서울 서부여성발전센터 소장, 정용민 수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용기 창원대학교 법학과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선다. 2부 노인요양시설 운영의 합리화방안에는 이근홍 교수의 사회로 김정희 삶과 돌봄 원장의 발제, 양주팔 요양정보통합지원센터장, 조진희 꿈사랑그린 요양원 대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위해 등급별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의 심사방법 차등관리 및 사전 제출서류 간소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개정안을 6월 11일 행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기기의 안전성․유효성 확보를 위한 규제는 유지하면서도 업계의 과도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개정내용은 ▲2등급 의료기기 현장조사 개선 ▲현장조사 처리기간 재산정 ▲사전 제출서류 간소화 ▲품질책임자 교육실시기관 관련기준 마련 등이다. 인체에 대한 위해도가 낮은 2등급 의료기기 제조소 중 품질부적합 등 위해우려 제조소를 제외한 곳은 품질관리 심사기관이 단독으로 GMP 현장조사를 실시하도록 하여 위해도가 낮은 의료기기에 대한 현장조사 비용을 절감시켰다.현장조사도 업체가 희망하는 심사일에 실시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온 국민의 관심사가 축구로 모아지고 있다. 과격한 움직임이 많은 축구 선수들에게 부상은 일상적인 일이지만, 큰 부상일 경우 경기의 승패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선수뿐 아니라 국민들도 선수들의 부상이 관심의 대상이다. 월드컵 시즌에는 선수들의 부상만 있는 건 아니다. 경기장 밖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응원을 하는 시민들도 관절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축구선수들의 가장 흔한 부상, ‘발목 염좌’ 많은 운동 선수들이 부상을 달고 살지만 특히 축구는 과격한 움직임으로 체중의 2~3배 정도에 달하는 하중이 하체에 전달되는 상태에서 기술과 다양한 스피드, 몸싸움까지 요구되기 때문에 발목, 무릎 부위의 부상 위험이 높다. 발목 염좌는 축구 선수들이 가장 흔하게 입는 부상 부위 중 하나다. 손상 정도에 따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이 개원 8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6월 11일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했다.신장내과 이상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시상 ▲ 인디밴드 라이노 어쿠스틱의 감성공연 ▲ 배우 엄태웅과 함께하는 장기기증 희망서약 ▲ 곽영태 원장의 캠페인 기념사가 진행되었다.배우 엄태웅 씨는 “이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바로 생명이다” 며 “이 생명을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가 아닐까 생각한다” 며 장기기증 희망서약 소감을 밝혔다.병원은 장기기증 인식 제고와 문화 정착을 위해 6월 한 달 동안 장기기증 희망서약 천사(1,004명)를 모집한다. 오는 6월 28일에는 강동구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강동그린웨이걷기대회를 진행한다.(문의 : 장기이식센터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