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천연물의약품연구회(연구회장 이형규)는 2014년 6월 19일(목) 13:30 ~ 18:00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건강장수시대 구현을 위한 천연물의약품 개발 (부제 : 고령화 사회의 의료비용 효율성 증진을 위한 천연물의약품)”을 주제로 천연물의약품연구회 제10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이형규 연구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령화 사회진입에 따른 저비용·다효능의 천연물의약품 가치에 대해 재조명하고, 최근 삶의 질 향상을 중시하는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관심이 높아진 예방의학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www.kdra.or.kr에서 6월 16일(월)까지 선착순 100명까지 마감한다.프 로 그 램〇 사회 : 여재천 간사(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시 간내 용13:30~13:50“등록”13:50~14:00“개회” 및 “인사말” / 이형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자사의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생후 6주부터 5세 미만의 영유아에서 폐렴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폐렴은 전세계적으로 5세 미만 영유아 사망의 주요 원인 질환으로, 폐렴구균은 영유아 폐렴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폐렴구균 백신을 영유아 국가 필수 예방 접종에 포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신플로릭스의 폐렴 적응증 승인은 영유아 약 24,0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확인한 예방효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이로써 신플로릭스는 현재 접종 중인 영유아 폐렴구균 단백 접합 백신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급성 중이염은 물론 폐렴에 대한 예방 효과까지 모두 확인했다. 5월 1일부터 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5월 29일~5월 31일 3일간 ‘제4회 심사평가원과 함께하는 건강⁺ 행복캠프’를 제주도에서 개최하였다.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장기간 투병생활에 지쳐있는 저소득 가정의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프는 악성림프종, 글루타르산혈증 등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18가족 57명), 심평원봉사단 등 총 82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힐링(healing)의 시간을 가졌다.투병생활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오랫동안 가족 간 여행은 생각도 못했던 환아와 가족들은 힐링의 섬 제주도에서 제주민속체험(대나무피리 만들기), 감귤 수확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몸소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단체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강화와 치료 의지를 다졌다. 또한, 소아암
최근 발표된 ‘2011년 암 등록 통계 결과’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최근 수 년째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안심하기엔 이르다. 젊은 여성층에서는 자궁경부암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0기’ 암으로 불리는 자궁경부 상피내암(전암단계)이 흔히 발생하고 있어, 자궁경부암은 여전히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지적되고 있다. 자궁경부암이 줄어드는 암이라고 생각하고 방심하다가 오히려 예방기회를 놓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상피내암 진료인원 증가율 자궁경부암 3배… 35세 미만 젊은 자궁경부암 환자 급증 2011년 국가 암 등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연 3,733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9%를차지하는 암으로, 인구 10만 명 당 조발생률은 14.9건에 달한다. 여성 암 중에서는 7위로1 그 동안 대표 여성 암으로 꼽히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심혈관계 환자들에게 질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전북대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최영란) 주최로 지난달 말(5월 30일) 본관 지하 모악홀에서 심혈관계 환자를 돌보를 간호사를 대상으로 ‘심전도의 이해’를 주제로 한 심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심혈관계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에게 심전도의 기본과 임상응용에 대한 이해를 이해의 폭을 넓혀 환자들에게 질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병원 간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심장내과 정래영 교수의 기본 심전도와 빈맥성 부정책 치료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심도자실 유춘자 간호사가 서맥성 부정맥의 치료, 심장돌연사 및 응급처치와 간호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영란 간호부장은 “최근 심혈관계 질환자들이
담배가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의 사망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한 연구 결과가 최초로 발표됐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강대희, 박수경 교수 연구팀은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인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7개국 21개 코호트 연구에서 선정된 45세 이상 성인 105만 명을 10년 이상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아시아인의 남성 흡연율은 65.1%, 여성 흡연율은 7.1%로 나타났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남성은 1.44배, 여성은 1.48배 사망률이 높았다. 추적 기간 중 총 123,975명이 사망했는데, 흡연과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한 비율이 남성은 15.8%, 여성은 3.3%에 달했다. 이를 바탕으로 7개국에서 흡연과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이 2004년 기준으로 무려 157 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7개
베링거인겔하임의 호흡기계 파이프라인 신약 후보물질인 닌테다닙(nintendanib)의 특발성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관련 3상 임상 결과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에 공개된 3상 INPULSIS™ 임상 결과에 따르면, 닌테다닙*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환자의 질병 진행을 유의하게 지연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닌테다닙 은 특발성 폐섬유증에 있어 최초의 표적 치료법으로, 이번에 공개된 두 개의 동일 설계된 국제적 3상 임상에서 일관성 있게 일차 평가변수인 52 주간 나타나는 연간 노력성 폐활량(FVC) 감소율(mL)을 충족시키는 결과를 보여줬다. 특발성폐섬유증(IPF)은 진단 후 환자의 중앙 생존기간(median survival)이 2-3년 정도로, 환자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치명적인 폐 질환이다. 특발성 폐섬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제18회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Novartis Community Partnership Day)’을 맞아,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은1동 행복한 마을 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올해 한국노바티스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함께 한 ‘홍은동 행복한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들이 수도권 재개발 해제 지역인 홍은동의 마을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노바티스 임직원들은 이날 홍은동에서 낡은 마을 벽에 그림을 그리고 타일을 붙여 벽화를 완성했으며 마을 야생 공원에서 나무를 심거나 나무계단과 벤치에 방수 코팅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가파른 마을 길 중간에 주민들을 위한 쉼터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노바티스 브라이언 글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일 국내 제약기업들의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기위해 공정거래 법규 준수 우수 사례 등에 대한 공모를 시작했다. 오는 7월 5일까지 약 한달간 실시되며 접수된 원고들중 우수 사례는 8월중 발간될 협회 정책보고서 ‘KPMA Brief’ 2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과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대내외적인 의지 표현과 더불어 관련 규정을 갖추고 담당자 지정 및 내부 직원교육을 하는 등 기업들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발굴, 공유하기 위해서다.사례 관련 원고 분량은 A4용지 4~5매(글자크기 : 10 point/사진, 도표 포함)이며 협회에 이메일(yes@kpm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http://www.kpm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공정약가정책팀(이상
을지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인식 교수가 제19회 ‘한독학술상’을 수상했다. 한독학술상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양만길)가 임상병리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자 1996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교수는 한독 약연탑과 상금을 수상했다.김인식 교수는 ‘외상 환자에서 혈당과 알레르기와의 상관관계(The Correlation between the Blood Sugar and Allergy of the Trauma Patient)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에 30여 건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대한의생명과학회 상임이사와 편집위원장,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미국임상병리사협회 정회원, 해외 SCI 저널 심사위원, BK21 플러스 시니어헬스케어 특화산업 고급전문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