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5월 29일(목) 오후 2시 코엑스 그랜드볼룸(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보건의료계의 소통·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大토론회」를 개최한다.참여를 원하는 국민 및 보건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 5월27일(화)까지 접수한 결과 500여 명이 신청하였으며, 소비자단체에서도 50여 명이 신청하여 보건의료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들도 이번에 개최되는 토론회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심사평가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풀어야 할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는 한편 보건의료계의 이해관계자들과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첨부 1. 세션별 세부추진 사항 2. 각 세션별 발표자료(별도 화일)규제개혁 大토론회 개최 안내1. 토론회 운영 개요 ○ 제 목 : 보건의료계 소통·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大토론회 ○ 일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중국국립암센터(원장 He Jie, http://www.cicams.ac.cn)와 공동으로 5월 29일(목)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에서 「제2회 한·중 암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중 암관리 워크숍은 한국과 중국의 암 전문 과학자 간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양국의 학술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자, 작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흡연과 암(Smoking and Cancer)」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와 중국의 암관리 및 기초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흡연의 의학적·사회경제적 부담 ▲담배 관리와 암에 대한 연구 ▲중국 담배 관리 현황▲한국 담배관리 정책의 현황 등에 대해 12편의 연제 발표로 진행된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중국국립암센터와는 2010년 협력 양해각서 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비임상시험 전반에 대한 내용과 지난해 개정된 「비임상시험 관리 기준」내용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비임상시험관리기준 해설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설서는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등의 연구·개발자 등이 안전성 평가를 위해 수행하는 시험의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한 번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지정요건 및 평가 ▲조직의 구성, 신뢰성 보증 및 표준작업지침서 관리 ▲시험의 실시, 결과 보고 및 자료 보관 ▲사후 관리 ▲자주 묻는 질의·응답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해설서를 통해 비임상시험관리기준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내에서 개발하는 의약품, 의약외품 및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에
‘BIOMEDICAL KOREA 2014'(이하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가 제약․바이오산업에서부터 의료 서비스까지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아시아 최대 제약․바이오산업의 허브 ‘바이오코리아(BIO KOREA)’와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을 대표하는 ‘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가 통합되어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로 공동개최 된다.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는 제약, 의약품에서부터 해외환자 유치 등의 헬스케어산업까지 보건산업을 전체를 아우르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는 ▴컨퍼런스와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잡페어의 주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팜페어, 인베스트페어, 메트텍페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는 17개의 트랙과 1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치아우식(K02, Dental caries)’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576만명에서 2013년 543만명으로 5년간 약 33만명(-5.8%)이 감소하였으며, 연평균 증감율은 -1.5%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2,538억원에서 2013년 2,716억원으로 5년간 약 178억원(7.0%)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7%로 나타났다. 그림1. 치아우식(K02)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 (2009년~2013년)표1. 치아우식(K02) 성별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현황 (2009년~2013년)최근 5년간 '치아우식’ 진료인원을 성별로 보면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46.6%~47.2%, 여성은 52.8%~53.4%로 여성의 진료인원이 약 1.1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표2. 치아우식(K02) 진료인원 성별 점유율 및 변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3년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7조9,720억원으로 ‘12년(7조1,227억원)에 비해 11.9% 증가하였고 수출은 12억 8,341만달러로 같은 기간 20.3% 급증하였다고 밝혔다. 생산실적의 경우 최근 5년간 평균 성장률이 11.4%로 증가하였고 수출은 2년 연속 20%이상 증가하였다.특히, 20%가 넘는 수출 증가와 소폭 감소한 수입이 맞물려 지난해 국내 화장품 무역수지는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12년(8,926만달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3억1,145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화장품 시장규모도 7조6,309억원으로 조사되어 ‘12년(7조221억원)에 비해 8.7% 상승하여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구 분‘09년‘10년‘11년‘12년‘13년생산업체(개)*52659164018101,895생산품목(개)76,09985,53393,682101,29688,806생산금액(억원)(성장률%)51,686(9.50%) 60,146(16.37%) 63,856(6.17%) 71,227(11.54%) 79,720(11.9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생산공장이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3배수’ 달성을 인증받았다. 무재해 3배수란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평균 작업시간의 3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 생산공장은 2010년 4월 29일 무재해 운동을 시작해 2014년 5월 7일까지 1,440일간(약 4년)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3배수’를 달성했다. 한독 생산본부의 총 책임을 맡고 있는 여신구 전무는 “한독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을 받기로 시작한 날이 2010년이어서 그 날부터 계산해 ‘무재해 3배수’ 인증을 받았지만, 사실 1995년 한독 생산공장이 준공된 날부터 오늘까지 19년 동안 단 한 차례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처럼 긴 시간 동안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의약품을 생
성공적인 최근 탈모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며, 탈모 치료제 시장도 10년 새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치료에 있어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탈모 치료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은 성공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요인이지만, 일부 환자들 중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 없이 증상에 맞지 않는 탈모 치료제를 선택하거나 잘못 복용하여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대한피부과의사회에서는 탈모 환자들이 탈모 치료제를 올바르게 복용하여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탈모 환자들의 성별, 탈모 유형 및 단계 등에 따른 ‘올바른 탈모 치료제 복용 수칙’을 발표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가 탈모 환자를 위해 마련한, 올바른 탈모 치료제 복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대한피부과의사회 임이석 회장은
오십견이란 50대의 나이에 주로 나타나는 어깨 관절 퇴행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병명이 무색할 정도로 젊은 나이 대 사람들에게도 오십견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다. 2030세대도 방심할 수 없는 오십견, 일상 생활 속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스마트폰, 태블릿 PC 사용 많은 젊은이들도 오십견 자주 나타나오십견의 발병원인으로는 대표적으로 ‘노화’를 꼽는다. 어깨 관절 주위의 연부 조직들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서 관절막에 염증 변화가 나타나고 신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깨 관절에 제약이 생기는 것이다. 오십견은 어깨 전반에 걸친 통증이 수반되며 심할 경우, 옷깃만 스쳐도 아프다는 말이 있을 만큼 그 정도가 심하다. 하지만 최근 하루 종일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직장인, 모바일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오십견이
노바티스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제 온브리즈 브리즈헬러(성분명 : 인다카테롤 150mcg)가 COPD 환자에서 1차 유효성 평가기준을 충족한 제 4상 INSTEAD 교체 연구의 topline 결과가 나왔다. INSTEAD 교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악화를 경험하지 않은 중등도의 COPD 환자에서 1일 1회 요법의 온브리즈 브리즈헬러 는 1일 2회 요법의 살메테롤/플루티카손((salmeterol/fluticasone : 이하 SFC), 50/500mcg) 대비하여 12주 복용 후 폐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열등하지 않음이 입증되었다. 또한, SFC로 치료한 환자 대비하여 온브리즈 브리즈헬러로 치료한 환자는 치료 후 12주 및 26주 후 호흡곤란 및 건강상태에 있어 유사한 증상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관찰된 온브리즈 브리즈헬러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 보고된 3상 임상 연구들의 결과와 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