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들과 디자인, 건축, IT,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적인 ‘융합형’ 학회가 창립된다. 2014년 3월 14일(금)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기념 세미나와 함께 공식 출범하는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Korean Society of Healthcare Design, 약칭 KSHD)’가 그것. ‘헬스케어’는 그 범위가 상당히 넓다. 좁은 의미의 보건의료서비스와 임상의학은 물론이고 인간의 몸과 마음의 안녕과 관련이 있는 모든 분야를 포괄한다. 또한 GDP의 10% 내외를 차지하며 수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엄청난 규모의 산업이기도 하다. 당연히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러한 노력은 주로 분절적으로 이뤄져 왔다. 매우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다양한 사람들의 만남과 생각의 공유에는 오히려 장벽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는 총 유권자 1,021명중 총 투표인 944명(92.5%) 찬성 845표(89.5%), 반대 33표(3.5%), 기권 58표(6.1%), 무효 8표(0.9%)로 대한의사협회의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투쟁”에 참여키로 했다.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들은 또대한의사협회의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투쟁”의 대정부 요구사항인 ▷원격진료 입법 반대 ▷의료영리화 정책 반대 ▷건강보험제도개혁 및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요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국가 중앙 병원인 서울대학교병원의 전공의로서 우리는 의과대학에서 배운 그대로 환자를 위한 '교과서적 진료’를 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하지만 의료의 주권이 의사와 환자에게 일임되지 않은 현재의 의료체계 하에서는 정상적인 진료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지금의 현실이 지속된다면 우리
바이오 생명공학 분야 선두기업 (주)카엘젬백스(www.kaelgemvax.com)가 세계적인 지식재산관리 서비스 제공기업 CPA글로벌(한국 대표 김세인, www.cpaglobal.com)과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를 강화 확대하기 위한 특허 갱신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항암 백신을 포함한 의학 및 제약 분야의 리서치와 개발에 중점을 둔 주요 사업 영역에서, 카엘젬백스은 가치있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 구축해 나가고 있어 국내외 전략적인 특허 보호 및 관리를 강화하고자 하고 있었다. 글로벌 생명공학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자사의 차별성을 시장에 각인시키기 위해, 카엘젬백스는 자사의 주요한 지식재산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보다 비용 효율적으로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동시에 특허 갱신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세계적인 지식재산 서비스 제공기업의 협조가 필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의 한국 법인인 ㈜ 박스터(대표 손지훈, www.baxter.co.kr)는 오는 3월 13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11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콩팥 건강에 좋은 도시락을 만들어 종로구 및 중구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콩팥 건강 도시락’ 나눔 행사는 박스터가 매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하는 ‘박스터 사랑의 반찬 봉사’ 의 일환으로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콩팥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박스터 신장사업부 직원들은 콩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염분과 인 함량이 낮고 적당량의 칼륨이 들어가도록 하는 조리법을 배운 후, 이에 따라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
축구, 야구 등 국민 스포츠 시즌이 개막해 스포츠에 대한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올해에는 얼마 전 막을 내린 소치 동계올림픽을 비롯하여 월드컵, 아시안 게임이 기다리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스포츠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 그 동안 프로 운동 선수의 전유물로 여겨온 스포츠 손상 위험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0세 이상 9천 명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참여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2013년 생활체육 참여율은 45.5%로 전년 대비 2.3%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참여 종목으로는 걷기가 1위, 등산과 보디빌딩, 축구가 그 뒤를 이었다. 최근에는 사회인 야구가 인기를 얻어 전국에 약 5,000개 클럽, 약 12만 명이
새학기에는 아이들이 낯선 환경과 새로운 교우관계를 맺어야 하는 적응 시기로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배가된다. 학부모 역시 방학 중 리듬이 깨진 아이들의 생활을 바로 잡아주고 준비물이나 계속되는 학부모 모임으로 바빠지는 시기다. 차앤박피부과네트워크는 2월 19일부터 28일(10일간)까지 병원에 방문한 3040 연령대의 학부모 237명을 대상으로 '새학기증후군 스트레스 지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항목은 첨부자료 참고) 설문조사 결과 새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 만큼이나 엄마의 새학기증후군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엄마들의 새학기 증후군 스트레스는 64%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전체 237명 중 151명(64%)이 새학기증후군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엄마들이 느끼는 새학기증후군 스트레스로는 등교전 아침전쟁이 1위(41%, 98명)로 가장 높았고, 학부모
‘꼬부랑 할머니’라는 동요는 우리에게 익숙하다. 그런데 노래가사에는 왜 할아버지가 등장하지 않았을까? 실제로도 척추굽음증은 남성 대비 여성에게서 두 배 가량 많이 발생하고 있다.여성의 적은 근육량과 에스트로겐 저하 등이 원인지난 2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척추굽음증 건강보험 진료비’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여성(9만4254명)이 남성(5만459명)에 비해 약 1.9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꼬부랑 할머니’가 되는 척추뒤굽음증, 척추앞굽음증의 경우 50대 이상 여성의 수가 다른 집단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남녀의 신체적인 차이와 생활 환경 등의 차이에서 기인한다.실제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의 양이 3분의 2정도 수준 밖에 되지 않아 태생적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 또한 상당수 여성들이 청소나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 이하 BMS)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아태평양 간학회(APASL)에서 총 16편의 초록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초록에는 BMS가 C형간염 바이러스(HCV)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중인 다클라타스비르(DCV) 와 아수나프레비르(ASV) 병합요법에 관한 임상결과들도 포함돼 있다. 24주 간 경구 약물, 인터페론 불포함, 리바비린 불포함 DCV와 ASV 병용의 제3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일본의 HCV 유전자형1b 환자의 치료 종료 후 24주째에 지속되는 바이러스 반응률(SVR24)은 84.7%였다. 간경변 환자군의 SVR24 는 90.9%였고, 비간경변 환자군에서는 84.0%였다. 중국•일본•한국•대만의 HCV 역학 및 HCV 관련 합병증에 관한 문헌 리뷰와 일본 HCV 환자 대상 알파인터페론 기반 요법에 따른 치료 부담을 분석한 경제성 평가 연구들 역시 새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 www.nsmall.com)이 14일 홈쇼핑 최초로 소포장 맞춤건강식인 ‘대웅제약 메디웰 당뇨식’ 단독 론칭을 시작으로 소포장 특별식으로 틈새시장을 겨냥한다.대한민국 성인의 10%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 당뇨병은 심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합병증을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꾸준한 식이요법으로 혈당만 조절한다면 얼마든지 개선 가능하다. 이에 NS홈쇼핑은 당뇨환자의 영양보충뿐만 아니라 식사대체용 균형영양식으로도 가능한 ‘메디웰 당뇨식’을 홈쇼핑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14일 오전 7시 25분에 방송되는 ‘대웅제약 당뇨식’은 대웅제약과 매일유업이 10여 년간 꾸준한 연구를 통해 개발한 당뇨환자용 식품이다. 이미 선진국인 유럽, 미국, 일본에서는 의료식품(Medical Food)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4:2:4 비율로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은 3월 12 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와 세계 1위 스타틴 제제인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월부터 종합병원에서는 양사가 공동으로, 병의원에서는 유한양행 단독으로 해당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실시하게 된다.크레스토는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뿐만 아니라,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 감소등 타 스타틴과 차별화된 3개 적응증을 보유하여 3관왕 스타틴으로 불린다. 최근 고지혈증 치료가 콜레스테롤 관리를 넘어 심혈관 질환 예방으로 초점이 맞춰지는 가운데, 크레스토는 스타틴 제제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적응증을 보유함으로써,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을 이끄는 대표제품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