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김 모씨(여, 30세)는 스마트폰의 알람으로 하루를 시작해 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 뉴스를 검색하고 근무시간에도 친구와 수다를 위해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다. 집에 도착해서도 컴퓨터를 사용하기 보다 쉽고 편리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검색을 하고 게임을 한다. 최근 손 저림이 심심찮게 느껴졌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 손목의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가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최근 김씨와 같이 스마트폰 중독증세를 보이며 척추,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2013년 발표된 미래창조과학부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 및 성인의 스마트폰 중독률은 11.1%로 나타났으며 특히 청소년층의 중독률은 성인에 비해 2배 높은 수치인 18.4%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높아진 스마트폰 의존성과 함께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은
보령AD메디칼(대표 이인영, 이재춘)이 가정용 혈압계(모델명 UA-651)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보령AD메디칼 가정용 혈압계 중 UA-651은 콤팩트 사이즈로 외출 시에도 휴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0개의 측정값 저장 기능 및 평균값(ALL/AM/PM) 계산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또한 금속, 천연 고무알레르기가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피부염이나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이 되는 금속, 천연고무를 사용하지 않은 알레르기 방지 커프인 New슬림핏 커프를 사용하였다. 또한 전기전자제품에 납, 카드뮴, 수은, 크롬, 난연제(PBBs, PBDEs)와 같은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는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인 RoHS(Restriction of the use of Hazardous Substances in EEE)인증을 획득한 제품이기도 하다. 여기에 측정된 수치가 WHO(세계보건기구)의 혈압분류에서 어느 영역에 있는지를 6단계로 나눠 액정 상에 점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교수팀이 류마티스의 원인을 학계 최초로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다. 류마티스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었기에 이번 원인규명에 대한 소식이 향후 류마티스 치료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현재까지는 류마티스가 환경오염이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면역체계 이상이 그 주된 원인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이를 중점으로 하는 치료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방안으로 꼽히고 있다. 류마티스 전문병원 리붐내과(http://www.reboom.co.kr) 신용주 원장은 “류마티스는 멀쩡한 자신의 신체를 적으로 오인하고 공격해 전신의 뼈, 연골, 인대, 근육, 신경, 장기 등에 염증 같은 문제를 일으키며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 자가 면역질환으로, 기존의
회사원 이모(43)씨는 겨울철 찌뿌드한 몸을 풀기 위해 두 달전부터 농구 동호회에 가입을 해 주말마다 농구를 하기 시작했다. 운동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어깨 주변에 가끔씩 통증이 있었지만 가벼운 근육통이라고 생각하고 운동을 계속했다. 하지만 밤잠을 설칠 정도로 어깨 통증이 계속되고 팔을 올릴때마다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서 일상생활까지 힘들어지자 결국 병원을 찾았다. 결과는 무리한 어깨 사용으로 인한 ‘어깨충돌증후군’이었다. 최근 이씨처럼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특히 수영, 배드민턴, 골프, 농구 등 어깨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심한 통증으로 팔을 들어올리는 단순한 행동에도 제약을 받아 병원을 찾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의 볼록한
노인 실명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황반변성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 최근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박태관 교수팀이 동물실험을 통해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벡터를 손쉽게 망막조직에 전달하는 ‘유리체 공간 내 주사법’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AAV 벡터는 신경망막 유전자 치료에 가장 적합한 물질이다. 한번 손상된 황반은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연구가 난치성 망막질환 환자 치료의 해법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구는 유전자치료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유럽유전자세포치료학회의 공식학술지「Human Gene Therapy Methods」에 등재됐다. 유전자 치료는 특정 질병에 효과가 있는 치료용 유전자를 원하는 조직이나 세포에 전달시키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치료용 유전자를 단독으로 주입하면 세포 내로 전달되지 않아 이를 효과적으로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등 유관 단체와 사사건건 정책적 충돌을 빗고 있다.대한의사협회가 '목숨 걸고' 반대하고 있는 의료법인의 자법인 허용과 관련, 병협 김윤수회장은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 의료민영화와 영리병원과의 관계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찬성 입장을 천명해 양단체간 불협화음의 불씨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됐다.김윤수병협회장은 14일 오전 11시 신년기자회견(아래대한병원협회 주요 정책 목표 참조)에서 이같이 밝히고 "자법인 설립으로 얻어진 이익금은 어려워져만가는 의료법인에 재투자할수 있는 기회"라고 지적하고 "본질을 떠나 사회문제화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김회장은또 오는 2월말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시장형 실사입가제'와 관련 해서도 기존입장인
대한병원협회 김윤수회장은 기자회견 모두 발언을 통해 "좁은땅에서 의밀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고 오진과 지연진단을 고려할때 대면 진료가 이상적"이라고 전제하고 "복지부와 협상을 통해 국민과 의료계가 만족할수 있는 대안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법인의 자법인 허용과 관련 대한병원협회 김윤수회장은 의료민영화와 영리병원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주장해 대한의사협회와 상반된 입장을 보여 주목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가 통일이 되었을때 발생할수 있는 사회문제들을 의료차원에서 검토 미리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윤수병협회자은 14일 11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의료차원의 대처와 관련 폐결핵환자,뇌성마비환자등을 꼽고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한국제약협회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1월 23일(목) 오후 12시부터 13시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 강좌는 특별히 올해 들어 100세를 맞이하는 파킨슨병 환자를 모시고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환자의 사례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100세 맞이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보라매병원 신경과 이지영 서울의대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가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보라매병원 시민건강강좌는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 홍보팀 870-2893) * 일시 : 2014년 1월 23일(목) * 장소 :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 * 시간 : 오후 12:00 ~ 13:00 * 강사 : 신경과 이지영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