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일 오전 9시 14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수 회장,이계융 상근부회장과 서석완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청마 갑오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김윤수 회장은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비상한 각오로 분발하여 병원계 이슈를 선점함으로써 능동적으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김 회장은 2014 갑오년 병원계에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의 매서운 격랑이 휘몰아칠 것으로 전망하고 어려움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병원협회가 국민의료의 중심인 병원들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 나가는데 일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일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보령제약그룹 임원인사◈ 전무 합성연구소 김지한(보령제약)◈ 상무보 CLINIC 2 BU 김기정, AI/AA BU 박시홍, ETC MKT본부 김영석(이상 3명 보령제약) 제대혈사업부 김성구, 개발학술팀 이소영(이상 2명 보령바이오파마)1월 1일자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에서 예로부터 즐겨오던 ‘바둑’이 두뇌의 기능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하여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 연구팀은 뇌 영상연구를 통하여, 장기간의 바둑훈련이 두뇌 기능을 발달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에 관한 최신동향을 담고 있는 Frontiers in Human Neuroscience 10월호에 게재됐다. 재단법인 ‘한국기원’과 같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협회 소속의 평균 12.4년 바둑을 훈련한 바둑 전문가를 대상으로 뇌의 기능이 일반인들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 하고자 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17명의 바둑 전문가(비교군, 평균 연령 17세, 남: 14명, 여: 3명)와 16명의 일반인(대조군, 평균 연령 17세, 남: 12명, 여: 4명)를 대상으로 MRI 영상의 하나인 fMRI(기능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제52주(‘ 13.12.22∼12.28)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5.3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12.1명*을 초과하고 B형을 위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인플루엔자 분과위원회(위원장 고려의대 김우주 교수)의 검토를 거쳐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감염주의를 알렸다.현재까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총 100건(A/H1N1pdm09형 10건, A/H3N2형 7건, B형 83건) 분리되었으며 이 중 B형이 가장 많이 분리되었다(83.0%). 제52주(‘ 13.12.22∼12.28)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연령별 발생은 19∼49세 군에서 28.4명으로 가장 높았고, 65세이상 군에서 4.8명으로 가장 낮았다. 최근 3년간의 발생 경향을 볼 때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은 통상 6∼8주 지속되며 유행정점에서는 유행기준의 약 5배까지 환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월 2일 (재)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KIFSMA) 출범식에 참석하여 조직구성 및 주요 업무 등을 보고받고 HACCP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승 식약처장, 김관성 대전지방청장, 강봉한 식품안전정책국장, 이상진 식품소비안전과장을 비롯하여 정덕화 인증원 대표이사, 강문일 축산물위생심의원회 위원장 등 조직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인증원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 및 기술지원을 위해 과거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에 소속되어 있던 HACCP 지원사업단을 분리하여 확대 개편하였다.(재)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대전 중구 보문로에 소재하며 원장, 전무, 2본부장, 7팀 총 54명으로 식품관련업체에서 추진하는 HACCP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본부는 기획본부, 사업본부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의사나 약사를 찾는 주된 이유가 통증 때문이라는 통계 가 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신체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쉽게 움츠러들어 감기로 인한 두통∙발열은 물론 인대나 근육 긴장으로 인한 근육통이 생기기 쉽다. 그런 만큼 가벼운 두통부터 근육통에 이르기까지 진통제를 사용하는 일은 잦지만, 수많은 진통제 중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것을 찾아 복용하는 사람은 아직 드물다. 파란 말의 해인 갑오년, 건강의 청신호를 유지하기 위해 진통제 복용법부터 제대로 알아두면 어떨까? 지난 50년 이상 세계적으로 진통제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이 새해를 맞아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곽혜선 교수와 함께 진통제의 안전한 복용을 돕는 다섯 가지 원칙을 전한다. ◇ 하나, 증상에 따라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 구분하여 복용하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는 1일 1일자로 자사의 초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 주(NovoRapid®)' 100 IU/ml의 약가를 2014년 1월 1일부터 6.6% 인하하여 공급한다고 밝혔다.전세계 초속효성 인슐린 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해온 ‘노보래피드 주(NovoRapid®)’ 100 IU/ml는 기존 23,288원에서 6.6%의 약가 인하율이 적용되어 2014년 새해부터는 21,745원으로 공급하게 되었다. 이번 약가 인하로 세계 1위 초속효성 인슐린인 ‘노보래피드 주(NovoRapid®)’는 초속효성 인슐린 바이알 중 약가가 최저가가 됨으로써, 해당 인슐린 요법을 필요로 하는 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소식을 안겨 주게 되었다. 당뇨병 전문 기업인 노보 노디스크제약㈜ 강한구 대표는 “이번 노보래피드 바이알 약가 인하를 통해 세계 1위 초속효성 인슐린을 환자들에게 최저의 가격 부담으로 공급하게 되어 의미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일 삼성동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시무식을 갖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이종욱 대표는 이 날 시무식에서 2014년 경영방침을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 ▲고객가치 향상 ▲일할 맛 나는 회사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 한해 국내 제약시장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RD 및 신약개발 추진과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 거점 확대를 통한 수출 활성화 등을 주요 추진 목표로 선정했다. 대웅제약은 올 한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개방형 연구개발(Connect Development)과 리버스 이노베이션(Reverse Innovation) 전략을 기반으로 우루사와 나보타 등 대표 제품의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미국, 중국, 인도 등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시장에서 각광받
JW중외그룹이 현장경영을 통해 ‘JW Way’를 정립하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JW중외그룹(회장 이종호)은 2일 서초동 JW타워에서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갖고 ‘JW Way에 입각한 현장경영'을 2014년 경영방침으로 확정 발표했다.‘JW Way’는 경영방침인 현장경영의 상위 개념으로 JW중외그룹 임직원들의 사고와 행동 기준을 규정한 새로운 가치체계이다.이날 이종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약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는 등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경영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경이 어려울수록 내부 체질을 강화하고 JW 만의 일하는 방식을 확고히 정립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모든 임직원들은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을 통해 영업, RD, 생산, 관리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1월 2일 원남동 본사 강당에서 김승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가졌다. 김승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카나브의 글로벌 진출과 보령메디앙스의 중국 법인설립을 통한 해외 시장의 성공적 경험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보령’의 기치를 높이는 한 해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이어 “책임과 사명감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현장 경영을 통해 효율과 성과를 배가시킬 것”을 주문하며, “‘1% 배려의 마음’을 통해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의 가치를 되새겨, 창조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력한 의지와 실행력’으로 '최고의 임상의과학적인 Total Health Care 그룹'으로의 도약을 주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