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대표이사 이홍재·문성혁)는 혁신적인 백내장 수술 기구 ‘아이메스(Imass)’가 국제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13485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 13485는 의료기기 설계·개발·생산·설치·서비스 전 과정의 품질관리 수준을 검증하는 국제 표준으로 유럽연합(EU)과 캐나다 등 주요 국가에서 시장 진입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인증이다.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티아이는 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티아이의 ‘아이메스’는 백내장 수술의 첫 단계인 수정체전낭절개(Capuslorhexis)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고주파 방식을 적용한 혁신 의료기기다. 일정한 크기와 위치로 전낭을 절개할 수 있어 수술 난이도를 크게 낮추고, 술기 숙련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 간 편차를 줄이고 환자에게 표준화된 수술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아이메스’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4에서 3개부문(디지털헬스, 접근성·노화 대응 기술, 인간 안보 지원 제품)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글로벌 디자인상도 잇따라 수상했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지난 12월3일 성남시 수정구청을 찾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50상자를 기증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은 분당제생병원 직원들이 모아온 사랑나무기금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수정구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 250가구에 전달됐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후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전경만 수정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분당제생병원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성차의과학회 및 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회장 및 소장 김나영)는 지난 5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개최된 ‘2025 대한성차의과학회 국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출범한 대한성차의과학회 첫 번째 공식 학술대회로, 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국립보건연구원·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소피아 아메드(Sofia Ahmed) 미국·캐나다 성차학회(OSSD) 회장과 미유키 카타이(Miyuki Katai) 일본 젠더학회(JAGSM) 회장 등 세계적인 권위자들을 비롯해 연자 및 패널만 50명 이상 참여한 대규모 학술 논의의 장으로, 행사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전진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한상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 이우일 서울대 명예교수(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박현영 전 국립보건연구원장, 이혜숙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소장 등 저명한 학자들을 비롯해 총 180여명의 참석자들로 성황을 이뤘다.김상건 동국약대 교수와 정주희 덕성약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기초의학 연구에서 성차’가 첫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내분비대사질환에서 성차(좌장 성미경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제약·바이오·CRO 산업에서 20년 이상 활약해 온 나현희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장내과 전문의 출신인 나현희 부사장은 사노피 코리아, 유한양행, LG생명과학, LSK Global PS 등 유수 기업에서 폭넓고 깊이 있는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임상개발 전략 수립, 글로벌 및 국내 임상시험계획(IND)·품목허가승인신청(NDA) 제출, MFDS·FDA 대응, KOL 네트워크 구축 등 전 영역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와 산업적 관점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형 리더로 평가받는다. 나 부사장은 유한양행 재직 당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을 비롯해 다양한 질환 영역의 임상개발 전략을 수립했고 LG 생명과학에서는 항암제, 면역 및 대사질환 관련 글로벌 전략을 담당했다. 최근에 근무한 LSK Global PS에서는 임상전략본부장 및 Chief Medical Officer로서 신약개발의 방향성 설계 및 의학자문을 지원한 바 있다. 나현희 부사장은 제이앤피메디의 CSO(Chief Scientific Officer)로서 비임상 개발단계에서 임상개발 진입 시 신약개발 전략 수립 및 로드맵
국민 3명 중 1명(33.7%)은 만성콩팥병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국민 10명 중 8명은 당뇨병(77.4%)과 고혈압(85.3%)이 각각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 질환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성콩팥병 환자의 절반이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절반 이상(51.4%)이 해당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식 개선의 시급성이 드러났다. 또 콩팥 기능과 관련한 주요 지표에 대한 인식 수준도 낮았다.건강검진 항목에서 단백뇨를 확인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5.0%, 사구체여과율과 혈청크레아티닌을 확인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11.9%, 11.4%에 그쳤다. 성인 10명 중 9명이 혈청크레아티닌(92.2%)과 사구체여과율(89.2%)을 모른다고 응답해 만성콩팥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핵심 지표에 대한 인식이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뇨병과 심장·콩팥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요소를 묻는 문항에서는 정기 건강검진 및 조기 발견 기회 확대(69.1%)가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47.4%), 의료비 부담 완화(32.9%)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베링거인겔
전남권역 책임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은 최근 지역·필수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2025년 제2차 원외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민정준 병원장과 강호철 진료부원장, 권순석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을 비롯해 광주·전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곡성군 보건의료원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참석자들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의료·돌봄 통합지원 방향에 대한 발표를 청취하며 향후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권순석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전라남도 응급의료 취약지 대응 역량 강화 사업과 2026년 핵심사업 사업 추진 방향을 소개했으며, 이후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역·필수의료 문제 개선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 등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특별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202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명예회장이기도 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표로 서울시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권영규 회장에게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 참여로 운영되어 왔으며, △재난 이재민 구호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서영거)가 차 의과학대학교 현암기념관에서 포천·동두천·연천 지역과 함께 ‘차 의과학대학교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CUIF+, CHA University Idea Festival)’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3년 차 의과학대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출범한 CUIF(CHA University Idea Festival)를 경기북부 지역 대학생과 지역 주민, 지자체까지 참여 범위를 넓힌 ‘CUIF+’로 발전시킨 행사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서영거 총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 최종기 국장, 차 의과학대학교 RISE 사업단장 박노일 교수, 동양대학교 RISE 사업단장 김우재 교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주수 센터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김남훈 센터장, 경기콘텐츠진흥원 김산 센터장,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박승호 팀장, 연천군 박병록 대외협력관 등 지·산·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진대회는 내빈 소개와 대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서영거 총장, 윤충식 의원, 최종기 국장의 축사에 이어 1부와 2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서영거 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신탁기금* 수혜국(6개국)**의 식품안전관리 공무원(9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CODEX 활동 촉진과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2022년부터 CODEX 신탁기금을 활용한 해외 공무원 초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개최된 제48차 CODEX 총회에서도 프로그램의 성과와 효과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초청연수의 주요내용은 우리나라의 ▲식품 및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 소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제도 안내 ▲CODEX 활동 요령 및 국제 기준 규격 개발을 위한 과학적 데이터 마련 방법 안내 등으로 주제별로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라면, 조미김 생산현장인 농심 구미공장, 삼해상사 김포공장을 방문하여 K-푸드의 선진 제조시설과 안전관리 수준을 직접 확인했다. K-푸드의 우수한 제조 기술과 안전관리 수준을 직접 확인한 참가자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하거나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K-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황금마을(전남 해남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절임배추(식품유형: 절임식품)’에 제조일자를 표시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전남 해남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세의대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이 미국 유타대학교 의료혁신센터(Center for Medical Innovation, CMI)와 글로벌 의료기기 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겸 의료기기산업학과 주임교수와 마크 폴(Mark H. Paul) 유타대학교 의료혁신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국경을 뛰어넘어 의료기술 혁신을 앞당기고, 연구·임상·교육 전반에서 국제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의료기술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글로벌 임상 검증 및 사용성 평가 ▲교육 프로그램 및 국제 세미나 공동 운영 ▲미국 FDA 인허가 관련 자문 등 의료기기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개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세부 협약을 추가로 체결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함께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유타대학교 의료혁신센터는 의사, 기술자, 사업가, 학생들이 모여 독창적인 의료기기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구현하도록 돕는 전문 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한국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 전환 위험을 유전체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발표하였다. 논문명: A machine learning framework for classifying dementia risk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evidence from a Korean genome-wide association study cohort 알츠하이머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조기 예측과 예방이 어려운 질환이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매년 약 10~15%가 매년 치매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를 조기에 찾아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 치매 코호트인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 컨소시엄(BICWALZS, 연구책임자: 아주대학교 홍창형 교수)’ 674명(정상 81명, 경도인지장애 389명, 치매 204명)의 임상 및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 랜덤 포레스트, k-최근접 이웃, 서포트 벡터 머신
희귀난치성 뇌혈관질환 ‘소아 모야모야병’의 발생 양상과 치료 및 예후를 전국 단위로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팀이 2006~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소아 모야모야병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신규 발생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률과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고, 특히 치명적 합병증인 ‘출혈성 뇌졸중’이 약 40% 유의미하게 감소해 국내 모야모야병 치료 환경의 질적 향상을 보여줬다. 이 결과는 국내 모야모야병에 대한 임상 네트워크 구축과 치료 가이드라인 작성의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야모야병은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원인 없이 점차 좁아지는 만성 진행성 뇌혈관질환이다. 10세 전후 소아와 40세 전후 성인에서 주로 발병하며, 부작용으로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는 허혈성·출혈성 뇌졸중이 있다. 그중 소아 환자는 성인보다 허혈성 뇌졸중이 빈번하고, 장기 예후가 대체로 양호하지만, 3세 미만 어린 연령에서는 진행이 빨라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 소아 모야모야병 인구를 분석한 장기간 역학 자료는 제한적이었고, 이들의 예후를 분석한 결과도 드물었다. 서울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