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휴온스푸디언스가 연말을 맞아 건기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휴온스푸디언스(대표 손동철)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원데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너셋몰에서 단독 진행된다. 연말 맞이 첫 번째 이벤트는 매주 화요일 ‘만원의 행복’ 특가 프로모션이다. 행사 기간 각기 다른 제품들의 1+1 구성을 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7일에는 ‘이너셋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올인원’, 24일은 ‘이너셋 저분자 피쉬콜라겐 1500’, 31일에는 ‘이너셋 데일리 멀티비타민 미네랄’을 각각 행사 제품으로 선보인다. 이너셋의 인기제품들을 파격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이너셋 연말결산 인기제품 Power Sale’ 프로모션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구매자 중 10명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권을, 30명에게는 카무트효소 1박스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휴온스푸디언스 손동철 대표는 “최근 힘든 경제상황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너셋이 엄선한 건기식 제품을 통해
백스다임(VAXDIGM, 대표 김성재)은 최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주최한 ‘제15기 2024 기보벤처캠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미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스다임은 국내 대표 엑셀러레이터 중 하나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의 운영사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대회 격인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에 씨엔티테크 운영사 대표로 경연에 참가했다. 그리고 지난 5일 진행된 통합 데모데이에서 진출한 10개의 우수기업과 IR 경연을 벌인 결과 백스다임이 최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보벤처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내 스타트업 육성 정책에 따라, 지난 14기까지 민간 엑셀러레이터와 협력하여 700여 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온 대표적인 창업 보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5기 기보벤처캠프에는 약 200개 이상의 기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63개 기업이 선발되었다. 제15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는 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등 국내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 투자 관계자들, 63개의
㈜마인즈에이아이(대표 석정호)가 개발한 디지털 치료기기 ‘치유포레스트N’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마인즈에이아이는 우울증, 트라우마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석정호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설립한 교원창업기업이다. 가상현실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 ‘치유포레스트N’을 비롯해, 정신건강 분석평가 프로그램 ‘마인즈내비’, 심리상담센터 ‘치유’ 등 정신건강을 위한 원스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치유포레스트N’은 우울증과 자살 등 주요 정신건강 문제의 개선과 치료를 위해 개발된 가상현실(VR) 기반 치료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해소 ▲마음챙김기술 ▲감정조절기술 ▲힘든 순간을 견뎌내는 기술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등 정신건강 평가·교육·훈련을 가상현실(VR) 속 정신건강 전문가와 함께 실시하는 DTx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혁신의료기기 지정으로 ‘치유포레스트N’은 향후 인허가 과정에서 단계별 심사 지원과 우선심사 등의 특례 혜택을 적용받는다. 현재 식약처 마지막 확증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중 식약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2등급 품목허가
소변 관련 배뇨장애에는 크게 과민성방광, 복압성 요실금, 전립선비대증 등 3가지 유형이 대표적이다. 과민성 방광은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가 강하고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참기가 힘든 경우, 즉 요절박이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는 '빈뇨', 취침 중에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깨게 되는 ‘야간빈뇨’, 소변을 참지 못하고 새어 버리는 '절박성 요실금'이 동반되어 진다. 절박성 요실금은 방광이 예민하게 되어 소변이 조금만 차도 바로바로 소변이 마렵고 소변을 참기 힘들게 되며, 참으면 소변이 찔끔찔끔 나오게 되는 것으로 과민성 방광의 가장 심한 형태를 말한다.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가 자주, 또 강하게 발생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화장실을 지나치게 자주 가고, 화장실에 가기도 전 소변을 흘리기도 하기 때문에 직업 및 사회활동이 힘들어 질 수 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 우울증, 수면부족이 발생하기도 한다. 과민성 방광은 우리나라 성인의 20% 이상이 앓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흔하다. 복압성 요실금은 재채기나 기침을 하거나 줄넘기 등 운동을 하는 경우에 소변이 새는 것을 말한다. 여성 갱년기가 되어 여성호르몬 수치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가 2024년 11월 29일부터 12월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애브비 안과 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한국애브비 안과 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은 한국애브비의 후원으로 대한안과학회에서 탁월한 연구로 학문의 발전에 기여한 논문을 심사해 수여되는 상이다. 김동현 교수는 ‘온도와 습도가 건성안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한 논문(A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Temperature and Humidity on Dry Eye Disease)’을 통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동현 교수는 연구를 통해 온도가 낮을수록 건성안의 증상과 징후가 심화되며, 습도에 비해 온도가 건성안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밝혀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국내 정상급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한 의료기관으로 대외적으로 공인 받았다. 고려대의료원이 지난 10일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2024 클라우드 산업대상’에서 우수도입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국내 클라우드 관련 제품·서비스를 개발 또는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한 우수기업 두 곳과 도입 우수기관 한 곳이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빠르고 효율적인 의료 클라우드 시스템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미래의학을 구현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다. 자타공인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은 병원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가장 혁신적이고 정교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휴온스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주)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지난 10일 휴온스 제천 1공장에서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사내 카페 ‘카페 휴’의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내 카페 개점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휴온스는 지난 7월 충북 제천시 사회복지법인 다하와 업무협약을 맺고 ‘카페 휴’ 개점을 위해 협업했다. ‘카페 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은 전문 교육을 수료하고, 카페 운영과 음료 제작 등 여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휴온스는 지난 7월 협약식 당시 리모델링 등 설비투자를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다하 측에 전달했다. 향후 휴온스는 카페운영을 위한 공간 임대료와 운영관리비를 지원하며,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카페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사내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장애인 바리스타의 급여 및 수당으로 지급돼 경제적 자립 등을 지원하게 된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이번 사내 카페 ‘카페 휴’의 오픈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은 물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지난 12월 3일 의과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과 학생임상실습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는 편성범 학장과 김현수 교무부학장, 정철웅 교육부학장, 황선욱 연구부학장, 나진오 대외교류부학장 및 박현미 교수(의학교육학교실)와 예일대 의과대학 로버트 로바워(Robert Rohrbaugh) 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 의대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실습 전액 장학금을 지급해 예일대 의대에서 임상실습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예일대 의대에서는 고려대 의대 학생들에게 최신 교육시스템을 통한 수준 높은 임상실습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로써 고려대 의대는 학부 임상실습부터 졸업 후 박사학위 과정까지의 일련의 학위과정을 예일대에서 연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편성범 학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명문대학인 예일대에서 임상실습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려대 의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 및 미래 의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글로벌학회에 참석해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비뇨기용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은 최근 이대서울병원에서 열린 ‘여성비뇨기능 및 국제성의학회(Society of Female Functional Urology and Sexual Medicine International Seminar)’에 참가해 제품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회는 이화여자대학병원 비뇨기과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대서울병원 비뇨기과는 국내 최초 여성 비뇨기 전문의 윤하나 교수가 재직 중으로 비뇨의학 및 여성 비뇨기분야에 특화된 진료를 하고 있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100여명의 비뇨의학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치료 기술과 향후 여성 비뇨기 시장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인도 비뇨의학 전문의인 프라산트 쿠마르 파트나익 박사(Dr. Prashant Kumar Pattnaik를 연사로 초청하여 ‘Ongoing challenges on women's urological health(여성 비뇨기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 과제)’를
최근 드라마 ‘열혈사제2’ 주인공의 다발성경화증 투병 중인 장면이 방영되면서 이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다발성경화증은 이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도 주인공이 진단받았던 질환이기도 하다.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의 처한 어려운 상황을 더 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장치로 다발성경화증의 증상이 설명된다. 주로 어지럼증이나 균형을 잡기 어려워하는 증상 등으로 표현되는데, 주인공을 시련에 빠지게 하는 다발성경화증, 경희대병원 신경과 오성일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은 뇌, 척수, 시신경 등 중추신경계를 구성하는 신경세포에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만성질환이다. 면역체계가 건강한 세포와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신경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몸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다. 증상은 중추신경계의 어느 부분이 손상되느냐에 따라 다르다. 시신경에 손상되면 시력저하, 안구 통증, 시야 흐림, 색각 이상, 실명 등이 나타난다. 척수에 문제가 생기면 팔‧다리 운동 및 감각 장애, 강직, 통증, 배뇨‧배변 장애, 성기능 장애, 보행장애 등을 경험한다. 뇌염‧뇌척수염 등 뇌 병변 시에는 복시, 어지럼증, 안
JW중외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관련 경영활동의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위가 인증한다. JW중외제약은 고객을 의사결정의 핵심으로 삼아 소비자 최우선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0년부터 고객의 소리(VOC) 응대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CCM운영팀과 제품개발, 품질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VOC회의체를 통해 구체적으로 추진할 개선 사항과 이행 계획 등을 결정한다. 이를 통한 제품 개선 사례는 2020년 1건에서 올해 4건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은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위원회를 구성하며 소비자중심경영 기반을 다졌다. 이듬해에는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을 공식적으로 선포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고객 문의 게시판 내에 분쟁조정협의회를 설치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신속하고 원만한 분쟁 해결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소비자중심경영위원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제1회 제약! 무역인의 밤’을 12월 10일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수입의약품 유통의 선진화를 위해 제약, 무역업계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정은영 국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 김상봉 국장, 한국규제과학센터 박인숙 센터장, 코트라 소비재바이오실 안성준 실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백승열 명예회장, 류형선 회장 및 제18대 회장단 등 협회 회원사, 유관기관, 언론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 축사,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 협회장 감사패 수여, 협회 분과위원회 위촉장 수여, 청소년동아리연맹의 축하공연 및 만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은 “올해 한국 제약업계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의약품 수출이 회복,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고 말하고 "또 국산 항암제 FDA 승인 등 저력을 보여주었다”며,“내년에도 쉽지 않은 도전과제들을 맞아 업계가 합심하여 극복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115180)는 MD앤더슨 암 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임상 계획을 제66회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 2024)에서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혈액학회는 혈액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로, 1958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66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이달 7일에서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제66회 연례학술대회는 약 28,000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전체 성인 백혈병 환자의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특히 재발성/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치료가 어렵고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환자군에서 완전 관해율(CR)은 3-14%, 전체생존기간(OS)은 3-6개월 수준에 불과하다. 1차 표준치료제로 사용되는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치료를 받는 환자 중에서도 40% 이상이 재발을 경험하며, 4년 생존율이 15%를 넘지 못하는 현실은 이 분야에서 여전히 높은 미충족 수요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이번에 발표된 초록에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한 눈 관리는 ‘보는 기능’에 국한되지 않고 보기 좋은 인상을 주는 목적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눈은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핵심 부위로 경제활동 연령이 점점 높아지는 현대인들에게 성형안과 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성형안과는 눈꺼풀부터 눈물길, 눈 주위 뼈 및 조직 등에 발생하는 다양한 안질환과 함께 눈 관련 성형수술까지 폭넓게 다뤄 눈의 기능뿐만 아니라 외모도 개선해 주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성형안과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눈꺼풀 처짐 증상인 안검하수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환자 수가 2019년 대비 2023년 약 36% 증가했다. 비교적 젊어 수술 필요성을 못 느꼈던 40대 이상 연령층에서도 기능 개선과 심미적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며 눈꺼풀 성형수술인 상·하안검 수술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상안검 수술은 노화로 탄력을 잃어 늘어진 윗눈꺼풀 피부 일부를 제거하거나 필요에 따라 눈꺼풀 올림근 기능을 강화해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준다. 하안검 수술은 늘어진 아랫눈꺼풀과 불룩해 보이는 지방을 제거하여 보다 젊어 보이고 선명한 인상을 제공한다. 이러한
JW중외제약은 여성용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레이디’의 패키지 디자인 변경과 함께 제형 크기를 축소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페인엔젤 레이디는 여성의 생리통을 포함한 각종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액상형 소염진통제다.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복통이나 구토와 같은 위장장애 부작용과 간독성 위험이 적은 안전한 성분으로 빠른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여성의 월경 주기에 몸이 붓는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파마브롬’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이번 리뉴얼은 생리통으로 1일 2회 이상 다회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여성 복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제형 크기 축소에 중점을 뒀다. 기존 가로 19.7mm, 세로 9.2mm에서 가로 14.8mm, 세로 10.8mm로 줄였으며, 총중량기준으로는 1,285mg에서 1,050mg으로 약 18% 축소해 여성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패키지 디자인도 일반적인 기존 가로형 디자인에서 세로형 디자인으로 변경해 차별점을 더했다. ‘페인엔젤’은 빠른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성분별 라인업을 갖춘 진통소염제 브랜드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페인엔젤 레이디 이외에도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