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바이오위원회(위원장: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 이하 위원회)는 지난 20일 국가바이오위원회 회의실(서울스퀘어 16층)에서 제2차 국가바이오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1월 정부는 대한민국 바이오를 이끄는 구심점으로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하고 글로벌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전략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을 발표하였다. 이후 위원회는 산하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바이오 기업협의회’ 개최**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관이 함께 국가 바이오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해왔다. 회의는 지난 1월 발표한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 추진의 일환으로,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바이오 혁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제2차 회의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부·민간위원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하였으며, 안건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민간 전문가인 이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글로벌전략실장의 「글로벌 바이오정책 동향 및 우리의 대응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국가바이오위원회 민간위원인 류성호 순천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본원과 인천본부 합동으로, 19일과 20일 양일간 인천 대청도를 방문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했다. 대청도(인천 옹진군 대청면)는 심사평가원 인천본부와 1사1촌 협약을 맺은 섬으로, 그동안 심사평가원은 대청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년부터 꾸준히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구급용품과 생존 공구, 생존 물품으로 구성된 재난 대비용 가방 등 재난상황 발생 시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해양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쾌적한 해양 환경조성에 힘을 보탰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15일, 이씨아이 주식회사㈜(대표이사 이강산)로부터 경북 산불피해 복구성금 3천 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씨아이(주)의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5개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계비와 긴급 주거시설 복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카벤다짐)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한회사 신흥농산(경남 하동군)’과 ‘일품농산(대전시 대덕구)’에서 수입한 중국산 목이버섯과 이를 ‘(유)태림에스엠(경기도 하남시)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이다.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2025 청소년문화축제 공동 주관사인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의 ‘청소년 건강 자기도전 챌린지’에 협력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건강 자기도전 챌린지’는 청소년들이 약물 오남용 및 비만 등 심각한 청소년기의 정신적, 심리적 성장 방해 요인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도전하는 삶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후원금은 30여개 동아리 지원금에 사용되며 연말 시상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이에 다산제약은 청소년들이 바른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갖춤으로써 정신적, 심리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적극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행복한 사람들이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경영 철학에 따라 지원하는 이번 ‘청소년 건강 자기도전 챌린지’ 후원을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성장 방해 요인에서 벗어나 자기 의지와 도전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후원 취지를 전했다. ‘청소년 건강 자기도전 챌린지’는 5월 19일(월)~6월 14일(토)까지 신청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균⦁박정위 교수팀이 인공 고관절 수술 후 재수술을 야기한 주요 원인을 확인해 발표했다. 총 515건의 인공 고관절 재치환술을 분석한 결과 재수술의 가장 큰 원인은 무균성 해리(인공관절과 뼈 사이의 고정부가 느슨해져 결합이 약해지고 불안정한 상태)로 확인됐다.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은 고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이나 대퇴골두 괴사 등에 대한 치료방법으로 비구와 대퇴골두를 모두 인공 삽입물로 교체해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수술이다.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는 일상으로 복귀하지만 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치환술(재수술)이 필요한데, 이는 전치환술 보다 더 고난도고 예후가 좋지 않다. 이처럼 재수술은 환자에게 신체적⦁정신적 부담이 크기에, 재수술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하는 게 중요한 부분일 수밖에 없다. 또한 재수술의 원인이 되는 요인은 수술 후 경과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분석은 재수술 예방에 중요한 근거가 된다. 이에 이영균 교수팀은 2004년부터 2023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시행된 모든 인공 고관절 재치환술 515건을 대상으로 ▲원인 ▲발생 시점 ▲수술 기법 및
증가·골반 통증... 가임기 여성 절반이 겪는 ‘자궁근종’, 조기 발견이 중요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골반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질 때, ‘자궁근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약 40~50%에서 발생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근종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9년 43만5147명에서 2023년 63만8683명으로 4년간 약 46% 증가했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호르몬 의존성 질환이다. 평활근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생기고, 발생 위치에 따라 ▲장막하 근종 ▲근층내 근종 ▲점막하 근종으로 구분된다. 드물게는 자궁경부에 생기는 경부 근종, 자궁 전체에 퍼지는 광범위성 근종으로 나타나기도 한다.장막하 근종은 자궁의 바깥쪽으로 돌출돼 주변 장기를 압박한다. 이로 인해 복부 팽만감, 허리통증, 빈뇨, 변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근층내 근종은 자궁의 근육층 안에 생겨 자궁 전체를 비대하게 만들고, 생리 과다, 생리통, 불임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점막하 근종은 자궁 내막에 가까이 위치해 생리 주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담관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이 담낭을 거쳐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경로로, 담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담관암이라고 한다. 담관암은 인간의 수명이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담관암은 전체 암 발생의 9위, 사망률은 6위를 차지하며 발생 및 유병률이 모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담관암은 췌장암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이 어려워, 대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어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항암치료 효과도 낮아 췌장암보다 예후가 더 나쁜 암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담관암은 예방과 조기 진단, 그리고 진단 당시 가장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정 교수에게 담관암에 대해 알아보자 담도계암 발생률 한국 세계 2위담관암은 일반적으로 드문 암으로 분류되지만, 한국의 상황은 다소 다르다. 2022년 세계 보고에 따르면 담관암, 담낭암, 십이지장 유두부암을 포함한 담도계암의 발생률은 한국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다. 다만, 담낭암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칠레를 제외하면, 담도계 모든 암종에서 한국이 가장 높은 발생률과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높은 의료
대장암 또는 전암 단계에 놓인 용종을 진단하고 조기 치료를 시행함에 대장내시경 검사는 매우 중요하다. 노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매년 대장내시경 시술을 받는 환자군 연령은 높아진다. 60세 이상 고령 환자는 평소 복용하는 약물이나 신체 기능 저하 같은 요인 정도에 따라 대장내시경 이후 출혈, 천공, 전신 합병증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국내 연구팀이 고령 환자 대상 대장내시경을 시행할 때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해 논문으로 펴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천재영·김민재 교수팀은 고령 환자 대상 대장내시경 시행 시, 개별 환자가 지닌 위험도를 정확하게 평가해 시술 여부와 시기를 판단하는 도구 중요성을 인식하여 연구에 돌입했다. 연구팀은 객관화된 측정 도구가 검증을 거치면 대장내시경 시행으로 얻는 여러 가지 이점과 시술 후 부작용 발생위험 사이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팀은 60세 이상 고령 환자가 대장내시경을 받은 후 30일 이내에 응급실을 찾거나 계획되지 않은 입원을 했을 경우 부작용 발생 상황으로 정의했다. 또한, 노쇠 정도와 항혈소판제ㆍ항응고제 복용 상태 같은 부작용 유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20일부터 35개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임상적 성능시험은 식약처로부터 지정받은 기관(110개 기관, ’25.5월 기준)에서만 실시할 수 있으며, 제품 성능과 직결된 시험이므로 시험 전 과정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 식약처는 3년 주기로 시험기관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임상적 성능시험 관련 시설, 설비, 인력 등 적정 유지·관리 여부 ▲체외진단의료기기 법령 및 시험계획서 준수 여부 ▲임상적 성능시험 심사위원회(IRB) 적정 운영 여부 ▲임상적 성능시험 종사자의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시정이 필요한 경우 현지 지도 또는 시정명령을 통해 신속하게 개선을 요구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황진욱 교수팀(고대안산병원 의생명연구센터 황인태, 함성원 교수, 전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김초희 교수)이 실제 수술 환경에 가까운 무기폐(공기가 빠진) 상태의 3D 모델을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폐결절의 위치 및 절제 범위를 시각화하는 흉강경 수술 시뮬레이션 장치를 개발했다. 본 기술을 활용하면 수술 전 정확한 폐결절의 위치를 예측해 정밀한 절제 계획을 세우는 등 환자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황 교수팀은 이 같은 내용의 3차원 무기폐 모델에 기반한 흉강경 시뮬레이션 장치를 개발해 최근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흉부 CT는 최대로 숨을 들이 마신 흡기 상태에서 촬영되지만, 실제 수술은 폐에 공기가 빠진 무기폐 상태에서 진행된다. 이 때문에 CT 영상과 실제 폐의 모습이 달라 수술 중 폐결절의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워, 염색 및 방사성 물질 주입 등의 침습적 시술을 통해 폐결절 위치를 찾아낸다. 황 교수는 이들 방법이 지속적인 방사선 노출, 이상 없는 조직의 절개 등 환자에게 추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안정성 및 수술 정확도 향상을 위해 해당 기술을 개발했다. 본 특허 기술은 환자의 CT 영상을
한독의 공익법인 한독제석재단 산하 한독의약박물관이 청주시립미술관과의 협력 전시 《여백: 그리고, 남기기》를 9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충북 음성 한독의약박물관 생명갤러리와, 한독퓨처콤플렉스 내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 서울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한독의약박물관과 청주시립미술관이 지난 3월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한독의약박물관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작가 4인(서연진, 오승언, 이은우, 유수진)을 선발했으며 서연진, 오승언 작가와 첫 번째 협력 전시를 개최한다. 《여백: 그리고, 남기기》는 백 마디 말보다 침묵이 어려운 현시대에, ‘여백’을 각자의 조형언어로 재해석한 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서연진은 작품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가상과 현실 공간의 특징을 뒤섞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점차 유사해지는 온·오프라인 세계를 어떻게 인식할지에 대해 질문하게 하여 ‘사유의 여백’을 남긴다. 오승언은 도시 속 일상적인 풍경에서 누구의 마음속에나 존재하는 ‘마음의 여백’을 찾는다. 이를 화면 속 여백으로 그리며, 언어나 기술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 캠페인으로 ‘2025 아시아 퍼시픽 스티비 어워즈’에서 이벤트 혁신상 - 비영리/NGO 부문(Award for Innovation in Events – Non-Profit/NGO)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일상예찬’ 캠페인은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이 2015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공동 운영해 온 치매 환자 대상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1,000여 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예술과 의료의 융합을 통한 참여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성혜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10년 이상 지속해 온 ‘일상예찬’ 캠페인이 글로벌 어워즈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치매 치료 및 연구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퍼시픽 스티비 어워즈’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 본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대상 프로그램으로, 아시아·태평양 29개국의 기업, 기관, 단체를 대
3개 이상의 항고혈압제를 사용하는 저항성 고혈압 환자에서 4번째 약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의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성하·이찬주 교수와 통합내과 신동호 교수, 아산병원 심장내과 김대희 교수,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임상현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신진호 교수 연구팀은 저항성 고혈압 환자에서 4번째 항고혈압제로 아밀로라이드의 치료 효과를 확인한 결과, 기존 치료제인 스피로놀락톤과 비교해 혈압 감소 효과, 목표 혈압 도달률 등에서 모두 열등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자마(JAMA IF 63.1)’ 최신호에 게재됐다. 우리나라 성인의 30% 이상이 앓고 있는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혈압 조절이 필수이다. 하지만 이뇨제를 포함한 항고혈압제를 3제 이상 복용을 하더라도 혈압 조절이 되지 않는 저항성 고혈압 환자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이들은 일반적인 고혈압 환자들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1.5~2배 높다. 저항성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추가적인 항고혈압제를 복용한다. 현재 고혈압 진료지침에서는 3제의 항고
SK케미칼(대표 안재현)은 은행잎추출물 함유 혈액 순환개선제 ‘기넥신’의 신규 라인업으로 10정 단위의 소포장 제품 ‘기넥신에프 120mg 10정 (이하 기넥신 10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은행잎 성분 의약품들 중 10정 단위 소포장으로 출시되는 것은 기넥신이 처음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기넥신 10정’은 기존 대용량 중심의 포장을 작고 간편한 포장으로 변경해 휴대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직장인, 여행객 등 이동이 잦은 소비자들이 대용량 용기에서 약을 덜어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일시적인 어지러움이나 이명 등 단기 복용 목적이나 증상 관리 시작 단계의 초기 환자에게 적합하다. SK케미칼 특허 기술로 은행잎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해 제조한 기넥신은 혈액의 점도를 낮춰 혈관을 확장시키는 의약품이다. 최근 은행잎추출물 성분이 혈액순환 개선 효과 외에도 기억력 감퇴 개선 및 집중력 저하 개선 효과가 입증되면서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앉았다가 일어설 때 발생하는 ‘기립성 어지럼증’과 최근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증후군의 대표 증상인 기억력 감퇴와 이명 등 증상 개선에도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