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제2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Korea Memorial Festa)’에 참가해, 창업자 유일한 박사가 참여한 ‘냅코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업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양일간 개최되었으며, ‘독립, 호국, 민주’라는 보훈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틀간 약 4천여명이 부스를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유한양행은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였던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기리는 단독 기업 부스를 운영해 큰 주목을 받았다. 부스는 유 박사가 참여했던 비밀 첩보작전 ‘냅코 프로젝트’를 모티브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마치 80년 전 비밀요원이 된 듯한 몰입형 체험을 제공했다. 현창을 찾은 관람객들은 요원증을 발급받고, 암호 해독 미션, 요원 능력 평가, 다트 사격 등의 체험을 통해 냅코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어보는 경험을 즐겼다. 부스 내부에는 실제 작전에 참여한 19명의 한인 요원들을 소개하는 전시와 영상 자료를 통해 잊혀진 역사 속 영웅들을 조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유한양행은 대표 보훈사업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김성민 교수가 5월 10일 개최된 2025년 제4회 대한산부인과로봇수술학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성민 교수는 ‘Effect of Using Vaginal Tube to Reduce Tumor Spillage during Minimally Invasive Radical Hysterectomy for Cervical Cancer’을 주제로 자궁경부암에서 질 튜브 사용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연구는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시행되는 최소침습 근치 자궁절제술 중 질 튜브를 사용함으로써 종양 세포의 복강 내 유출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향후 안전한 자궁경부암 수술법 개발에 중요한 근거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6월 9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기념식에는 김한중 차 의과학대학교 이사장,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 차원태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역대 분당차병원 원장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30주년 근속 60명을 포함해 150여명의 장기근속자 시상 등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1995년 신도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분당차병원은 지역 병원으로 시작해 암 다학제 진료와 세포치료 분야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전국에서 환자가 찾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췌담도암으로 시작한 다학제 진료는 모든 암으로 확대 실시하면서 국내 최단기간 5천례를 달성해 난치암 생존율을 높이며 의료계의 다학제 진료를 견인했다. 또 차병원의 세포연구 노하우를 활용해 ‘제대혈 줄기세포로 뇌성마비 환아 치료’, ‘실명 위기의 스타가르트병 환자 치료’, ‘태아 중뇌 유래 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치료 성공’ 등으로 줄기세포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성과로 2013년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되어 현재 대한민국의 세포치료를
국내 제약사 명문제약㈜이 2025년 신제품 ‘크레아베이직정(Crea Basic Tab. 25000)’, ‘크레아정(Crea Tab. 40000)’, ‘크레아포르테정(Crea Forte Tab. 60000)을 6월 전격 출시하며 소화효소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크레아베이직정’(판크레아틴270mg + 우르소데옥시콜산 20mg), ‘크레아정(판크레아틴400mg + 우르소데옥시콜산 20mg)’, ‘크레아포르테정(판크레아틴540mg + 우르소데옥시콜산 20mg)’ 은 판크레아틴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합효소제로서 일반적인 환자들은 물론, 췌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의 소화불량에도 사용가능한 제품이다. 판크레아틴은 돼지 췌장에서 유래한 소화 효소들의 혼합물로서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3대 영양소 분해를 도우며 UDCA는 담즙산 분비를 촉진해 지방의 유화 및 흡수를 돕는다.
아주대병원(병원장 박준성) 소화기내과 정재연·은정우·김순선 교수팀이 5월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25’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정재연, 은정우, 김순선 교수와 장세하 연구원이 공동 수행했으며, "CTC-537E7.3 as a Liver-Specific Biomarker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Diagnostic and Prognostic Implications"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연구의 핵심은 간세포암종(HCC) 환자에서 간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비암호화 RNA(lncRNA)인 CTC-537E7.3가 간암의 진단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서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연구팀은 CTC-537E7.3의 발현이 간암 환자에서 유의하게 감소한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이 유전자가 간암 진단과 예후 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기존 알파태아단백(AFP) 검사로는 조기 진단이 어려운 환자에서도 CTC-537E7.3가 높은 진단 정확도와 생존율 예측력을 보여 보조 바이오마커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또한 CTC-537E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최근 원로화가 황호섭 작가와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최재욱 교수로부터 미술 작품 1점을 기증받았다. 황호섭 작가는 오랜 기간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도 자신의 작품을 기증해 해당 작품은 현재 고려대 의대 본관 로비에 전시 중이다. 이번 기증은 황호섭 작가의 두 번째 기증으로, 작품명 ‘파리에서의 마지막 춤(Dernier dance de paris)’은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로비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증은 국제보건 및 팬데믹 대응을 주도해온 고려대의료원 의료진의 노력에 감동한 황호섭 작가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호섭 작가는 “국제보건의료사업과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큰 역할을 해온 고려대의료원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증을 함께한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장 최재욱 교수는 “의료원에 훌륭한 예술 작품을 다시 한번 기증해주신 황 화백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작품을 통해 느껴지는 작가의 뜻과 예술적 메시지를 학생들과 교
2024년 해외여행자 수가 2,888만 명에 달하며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해외 여행이 보편화 되면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기후와 위생환경으로 예상치 못한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서진웅 교수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위한 준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여행지 위생·기후 따라 말라리아부터 황열병까지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은 여행지의 위생 수준, 기후, 지역 특성에 따라 다양하다. 아프리카 및 남미 지역은 말라리아, 황열병, 에볼라, 콜레라가 대표적이고, 동남아시아에서는 뎅기열, 일본뇌염, A형간염, 장티푸스 발생이 흔하다. 중동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수막구균성 수막염, 유럽은 렙토스피라증과 라임병 등이 주요 감염병으로 꼽힌다. 감염 경로와 증상도 질환마다 달라감염병은 종류에 따라 원인이 감염경로와 증상도 다르다. 말라리아와 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고열과 근육통을 유발한다. 콜레라나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과 음식으로 인해 발생하며, 콜레라는 갑작스러운 설사, 탈수 구토를, 장티푸스는 지속적인 고열, 두통, 복통, 발진 등을 보인다. 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이선미 교수가 5월 10일 개최된 2025년 제4회 대한산부인과로봇수술학회에서 우수필름상을 수상했다. 이선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Robot-Assisted Surgery for Severe Deep Infiltrating Endometriosis, Endometrioma, and Uterine myomas’를 주제로 발표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발표는 심부침윤자궁내막증, 자궁내막종, 자궁근종이 동반된 복합 질환의 로봇수술 사례를 분석한 것으로, 각각의 병변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도 장기 기능을 보존하는 수술법에 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휴온스그룹이 세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휴온스그룹은 6월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순복음강남교회에서 3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하며 민간 기업과 종교 단체 간 협력을 통한 의료 지원 모델을 선보였다. 이날 기증식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과 이장균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교인들의 자발적인 후원 바자회도 함께 열려 생명 나눔을 위해 손을 맞잡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에 기증된 의약품은 오는 6.25 ~ 6.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개최하는 ‘2025 세계 순복음 선교대회’를 통해 154개국 선교지로 파송된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의료 취약지역에 전달되어 의료 사각지대의 보건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많은 생명을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태 회장은 “이번 기증이 세계 곳곳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이 가진 자원을 통해 생명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장균 목사는 "휴온스그룹의 뜻깊은 의약품 나눔이 전세계 의료 사각지대애 놓인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세계적인 의료기관인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과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 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양종철 병원장과 메이요클리닉의 신경공학·정밀수술 연구소 켄달 리 교수가 정밀의료와 의료기기 실증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동연구와 사업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메이요클리닉은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본사를 둔 130년 역사의 종합병원으로 미국 내 최고의 평가를 받는 의료기관 중 하나로 알려졌다. 전북의 세계적 탄소소재 기술력을 의료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전북대병원을 방문한 켄달 리 교수는 양종철 원장과 만나 병원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실증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성후 교수가 하지 변형 중 발과 발목 질환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 4편을 국내외 학술지에 연이어 발표했다. 해당 논문들은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발표된 것으로, 일부는 Q1~Q2 등급의 국제학술지에 실리며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본 연구들을 통해 임상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복잡한 족부 변형에 대한 수술 전략을 제시하고, 기존 수술법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했다. 첫 번째 논문은 ‘관상면 변형 및 거골 골용해 정도에 따른 발목 샤르코 관절병증에서의 경골-거골-종골관절 유합술 결과’로, 정형외과 임상학회지(Clinics in Orthopedic Surgery, 2025년, Q2)에 게재됐다. 샤르코 관절병증은 치료가 어렵고 진행 시 하지 절단까지 이를 수 있는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변형 정도가 심하거나 거골의 골용해가 동반된 경우, 수술의 성공 가능성이 낮다는 우려가 컸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조건에서도 유합술을 통해 충분히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는 절단술이 아닌 교정 수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임상적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의미가 깊다. 두 번째 논문은 ‘이중 종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6월 15일(일), 오전 9시부터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2025 개원의 의학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총 4개 세션, 12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의 ‘폐질환과 폐기능검사’ 강의를 시작으로 요실금, 비만치료, 당뇨병, 근감소증, 망막질환, 척추골절 등 다양한 질환의 임상 증례와 최신 지견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6월 13일(금)까지,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https://mpz.co.kr/khmc/)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준비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서 반대쪽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기반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두 개의 대규모 관절염 추적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대쪽 무릎에서의 병적 진행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예측함으로써, 조기 개입을 통한 예방적 관리 전략의 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크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과 관절 구조물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과 운동 제한을 유발하며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6~30%에서 발생하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그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많은 환자들이 한쪽 무릎에 관절염이 생긴 뒤 수년 내 반대쪽 무릎에서도 통증이나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는 경험을 하지만, 이러한 양측성 진행이 모든 환자에게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이를 예측하려는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팀(김지산 연구원)은 한쪽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반대쪽 무릎에서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발표했다. 연구는 미국의 대규모 관절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연하장애(삼킴곤란)클리닉 임선 교수가 시행하는 내시경적 연하검사가 2025년 4월 기준 6,000례를 돌파, 경인지역 대학병원에서 최다 검사 건수를 기록했다. 내시경적 연하검사는 코로 굴곡성 내시경을 통과하여 연하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법으로, 해외에서도 중환자에게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고 객관적으로 연하장애(섭식장애, 삼킴 장애, 신경학적 문제로 입에서 목으로 음식물을 넘기지 못하는 장애)를 평가할 수 있는 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검사다. 부천성모병원은 2010년 경인지역 최초로 부천성모병원 연하장애(삼킴곤란)클리닉을 개설했으며, 2012년에는 경인지역 최초로 내시경적 연하검사를 도입, 뇌졸중환자 및 삼킴장애를 앓고 있는 고령환자를 대상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한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내시경적 연하검사를 시행하는 연하장애(삼킴곤란)클리닉 임선 교수(재활의학과)는 국내 최초로 독일뇌졸중학회-독일신경과학회 내시경적 연하검사(Fiberoptic Endoscopic Evaluation of Swallowing, FEES) 자격을 획득, 국내 연하장애 분야에서 최첨단 술기 도입을 통한 연하장애 환자 기능회복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