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대표이사 김재수)는 2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홀로어르신들을 지원하는 ‘홀로어르신 효(孝)배달’ 캠페인을 진행했다.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홀로어르신 효배달 캠페인은 설맞이 명절 음식(떡국 떡, 과일)과 건강용품(온열찜질기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으로 구성된 종합 효도패키지를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오늘 중랑구 소재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홀로어르신 전달을 시작으로 2월까지 서울시내 690세대에 종합 효도패키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2011년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해 기금을 조성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방식인 ‘정관장 펀드’가 재원이 되었으며, 현재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에 게시 중인 ‘효배달 시즌2’를 통해 일반 네티즌의 참여도 가능하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은 임플란트 개발 및 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24일 대구지역 치과용 임플란트 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가젠임플란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에 대해 케이메디허브가 현장실증(Test-Bed) 지원을 해주고자 이뤄졌다. 양측은 동물을 통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지원을 통해 제품의 해외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유럽 수출을 위해 전임상을 고민하는 임플란트 기업을 지원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삼광의료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들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독립문역, 동작역 출입구에서 코로나19 검사소 운영을 지난 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삼광의료재단이 서울시와 함께 운영중인 검사소는 △동작역 동작 주차공원(동남권), △독립문역 독립문 광장(서북권) 2곳이다. 동작 주차공원 검사소는 9호선 동작역 2, 5번 출구, 독립문 광장 검사소는 3호선 독립문역 3-1, 5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동작 주차공원 검사소는 서울 시민 뿐만 아니라 검사소가 많지 않은 인접 경기도 지역 주민들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검사소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구분없이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이다. 검사 결과는 SMS로 다음날 오전 중 수검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외국인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가 가능한 인력도 현장 배치된다. 이번 검사소 운영으로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의 검사대기 시간을 줄이고 검사 접근성을 높여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세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선별진료소 등 기존 검사 시설 외에도 직영 검사시설을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은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경북대학교 BK21 ‘지역밀착형 지능형 혁신신약 개발 교육연구단’, ‘신종감염병 관리 플랫폼 개발 교육연구단’과 20일 심포지엄과 동시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양 연구단과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혁신신약개발 및 교육지원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재단과 BK21 사업단은 신약개발과 인재양성이라는 공통의 업무를 수행중이다. 케이메디허브는 화합물 분야 혁신신약개발에 강점을 가진 의약화학 연구진을 갖춘 신약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제약분야 산·학·연·병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K21 지역밀착형 지능형 혁신신약 개발 교육연구단(단장 송경식)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집중 연구 및 대구 메디시티 구현을 위한 지역 밀착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BK21 신종감염병 관리 플랫폼 개발 교육연구단(단장 강효정)은 감염병 관리 플랫폼 개발에 대한 집중 연구 및 경북권역 감염병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4차 산업 기반 신약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20일 오후 2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신옥희 본부장)는 지난 18일(화) 송파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보건의료인력을 위한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신옥희 본부장은 “최근 수도권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검사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방역을 위해 일선에서 연일 고생하는 보건 인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활동에 협회가 늘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은 천식치료제 대량합성법을 개발해 12.5억원에 기술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천식치료제 후보물질(CE9A215)의 전임상용 약품 생산을 위한 합성법을 개발하고, 그 특허의 전용실시권을 기업에 이전했다. CE9A215는 ㈜카보엑스퍼트가 개발하고 있는 천식치료제로서 효능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의 화학 합성법을 개발하여 지적재산권을 확보한 후 특허 기반 전임상용 시료생산을 가능케 하여 총 기술료 12.5억원에 ㈜카보엑스퍼트로 기술 이전했다. ㈜카보엑스퍼트는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천식 신약 후보물질 외에도 알레르기·자가면역 질환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천식치료제의 전임상 개발을 위해 실용적인 화학합성법을 기술 이전하여 천식에 대한 글로벌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을 가시화하였다. 천식치료제 대량합성법 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은 ‘대구경북신약개발지원센터 기반기술 구축사업’(18~19년) 결과물이다. 후보물질 CE9A215는 면역세포 중 염증반응의 핵심인 비만세포(mast cell)를 선택적으로 안정화시키는 약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현 집행부는 오는2월 28일 임기가 종료된다.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장성구 이사장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을 추구하고 보다 개방된 상황에서 훌륭한 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해 차기 집행부의 이사장, 원장을 공모를 통해 선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차기 집행부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 10개월이며,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정관에 명시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차기 이사장의 선출은 정관에 의거한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후보 모집과 평가를 거쳐 두 명의 이사장 후보가 선정되었고, 2022년 2월 25일(금) 개최 예정인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이사장과 마찬가지로 차기 원장도 공개 모집하기로 하였다. 자격요건은 의학교육과 평가인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의사면허 취득 후 20년 이상 경과하여야 하고, 의과대학에서 의학교육 실무에 종사한 경력이 10년 이상이어야 하며,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업무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한다. 지원자는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홈페이지의 원장 공개모집 공고 및 제출서류 양식을 확인하고, 접
㈜헬릭스미스가 cMet 활성화 항체 ‘VM507’의 안정성 향상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VM507의 항체 구조 최적화 작업을 통해 생산성과 생물학적 활성이 뛰어나면서 동시에 항체 안정성과 면역 원성이 개선된 항체를 확보하였고, 이번 특허에서 이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cMet 항체 개발에 있어 생산 비용 절감, 생체 내 안정성 증진, 부작용 감소 등이 기대된다. VM507은 간세포성장인자(HGF)의 수용체인 cMet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인간화 항체다. 세포 사멸을 방지하고 신생혈관 생성을 촉진하는 등의 HGF 단백질과 유사한 활성을 유도할 수 있다. 혈관주사 혹은 국소주사를 통해 인체 전달이 가능한데, 인간화 항체이기 때문에 면역 거부 반응이 없어 안전하고, 생체 내 반감기가 HGF 단백질에 비해 훨씬 길기 때문에 치료제로서의 개발이 용이하다. VM507은 손상된 세포 및 조직의 회복과 증식을 촉진하는 활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서의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특히 보라매병원과의 협력연구를 통해 VM507이 만성콩팥병을 비롯하여 급성신손상, 면역글로불린A신증 등 다양한 신장질환 모델에서 염증 억제, 세포사멸 방지, 섬유화 개선의 치
병·의원 개원·경영 컨설팅 기업 주식회사 더베스트그룹(대표 임정혁)이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더베스트그룹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임정혁 대표는 “병원에서 선천성 질환과 장애로 평생 치료비를 감당해야 하는 환자들을 보며 삶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노력들을 찾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을 알기에 적십자사가 많은 도움의 손길을 모아 구호활동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이 실험동물에 대한 동물전염병 방역시스템 구축을 공동논의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영환)와 업무협의를 갖고, 동물전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을 함께 고민하기로 약속했다. 양측은 신종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진단키트와 백신에 대해서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의를 통해 동물전염병으로부터 소중한 국가생물자원을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국내의료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