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의료재단 박용우 이사장이 14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찾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하였다. 박용우 이사장은 “평생 남을 배려하고 도우며 사셨던 어머니의 '나눔의 삶'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삶을 살았다”며 “회원이 된 것을 계기로 그 남은 반을 채우려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은 2019년 8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임산부에게 산전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태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2022년도에는 중위소득 65%이하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양수검사, 융모막 융모생검 등 비급여 검사비를 1인 최대 100만원이내 실비를 지원하며, 온라인으로 상시 접수 가능 접수완료 후 심사, 선정자 발표 과정을 통해 지급된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로부터 꿈자람 사업 장학금 1,0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꿈자람 사업’은 보호자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금으로 재단은 전국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가정환경 및 경제상황,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총 25가구에 각 40만 원을 지급하였다. 신지애 선수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자살유족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특히, 신지애 선수는 자살유족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5년째 재단(구 중앙자살예방센터)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꿈자람 사업 기부와 함께 자살유족 가정과 탈북청소년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8,500장의 마스크도 기부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가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지원에 나섰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와튼바이오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임상 R&D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와튼바이오(대표이사 손현석)는 2021년에 설립된 줄기세포 및 줄기세포 엑소좀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참여 △연구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시험평가·정보 교류 △특허 및 노하우 기술이전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줄기세포 치료제 관련 보유 기술과 재단의 동물실험 및 줄기세포 엑소좀 연구 인프라가 만나 신약 전임상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12일부터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는 육아맘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육아소통 공간 마련으로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특강(Zoom) 3개를 운 영하며,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서울지역 육아맘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온라인 강좌는 △창의적인 놀이를 통한 심리 안정과 두뇌를 깨우는 창의놀이 △아이의 몸짓 언어를 이해하기 위한 베이비사인 △소아 심폐소생술과 화상, 외상 등 영유아 생활 안전교육 응급처치 특강으로 구성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윤명심 본부장은 “협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맘(mom) 편한 영유아 놀이·교육 지원 프로그램 제공으로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의 핵심연구센터 중 하나인 실험동물센터가 ‘전임상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 기존 명칭인 실험동물센터는 동물의 생산·사육관리 기관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센터의 기능과 기술력 홍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신약과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전임상시험 지원 기관인 센터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방향성을 확대하기 위해 명칭변경을 추진했다. 명칭 변경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치고 이사회 통과, 복지부 승인을 거쳐 ‘전임상센터’로 최종 결정했다.
전국노점상총연합동묘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2022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전국노점상총연합동묘는 2014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적십자회비 기탁,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희망성금 전달, ▲적십자 재난안전센터 구축 지원과 같은 꾸준한 나눔 활동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이 10일자로 조직정비와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미래의료기술연구동 등의 본격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이다. 양진영 이사장 취임 후 첫 번째로 단행된 이번 개편은 부서장급에 젊은 인재를 파격등용하고, 우수 여성인재를 대거 팀장 및 부서장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조직개편은 ▲주요사업 실행력 강화 ▲실무역량 중심의 실효성 있는 조직운영 ▲조직 슬림화(작고 강한 조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정명훈 부장은 대웅제약 및 LG생명과학에서 제약분야 전문역량을 보유한 인재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으며 전략기획본부 기획조정부장으로 발령났다. 수의사 자격을 보유한 한대용 부장은 당초 전임상센터에서 기획경영부장을 수행하였으나 신사업 발굴 등 핵심업무 추진을 위해 혁신성장부장으로 인사배치되었다. 또한 현재 비즈니스라운지 구축 등 인프라 고도화에 중심을 담당하고 있는 채준혁 팀장이 경영지원부장으로 승진되었다.센터에서는 활발한 연구활동과 과제수주 활동을 수행하는 최동규 연구기획팀장이 신약개발지원센터 기획경영부장으로, 우수한 기획력과 행정력을 보유한 권종구 부장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기획경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월 3일(월) 본회 추담홀에서 제26대 김인원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인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업적을 이어 나아갈 뿐만 아니라 협회가 갖고 있는 약점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평가하여 이를 발전적으로 변화시키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공익 추구를 위하여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 정국에 우리 협회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도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인원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 대한영상의학회 국제협력이사, AOSPR (아시아-대양주 소아영상의학회) 회장, 대한자기공명의학회 이사 및 대한초음파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지난 12월 28일(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 이하 “건협 서울강남지부”) 직원들은 송파구의 관광지이자 지역 주민들의 쉼터인 올림픽공원에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환경정화 운동인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신옥희 본부장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어스체크플로깅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로 가꿔 나가는 것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