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06월 24일(목) 충주시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위탁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대리친인척 위탁부모 25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위탁부모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위탁부모의 가정위탁보호사업 및 위탁아동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탁가정과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2021년 가정위탁지원 안내와 아동학대예방교육, 위탁아동과의 의사소통 및 양육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고, 양육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참여자들 간 공유하고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등 13개 지역 건강증진의원 은 오는 11월 30일까지‘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부담은 20%이다. 검진예약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kosha.or.kr)를 통해 하면된다. 검사는 기초검사 3종, 혈액검사 7종, 소변검사 2종, 뇌심혈관 정밀검사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검진 후 초고위험군인 사람은 방문하여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분 기초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뇌심혈관 정밀검사 검사 항목 - 문진 - 신체계측(키,몸무게,비만도,허리둘레) - 혈압측정 - 당화혈색소(HbA1c) - 총콜레스테롤 - HDL콜레스테롤 - 트리글리세라이드 - LDL콜레스테롤 - 혈청 크레아티닌 - 신사구체여과율(e-GFR) - 요단백 - 미량알부민 - 심장초음파 - 심전도 - 경동맥 초음파 - 관상동맥 CT(비조영) 한편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도 있다. 특히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도 올해 6월 30일까지는 병행 가능하다.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팀(박봉진, 박창규 교수)은 최근, 국내 최초로 삼차신경통 치료를 위한 미세혈관감압술 600례를 달성했다. 미세혈관감압술은 삼차신경통 뿐만 아니라 안면경련증의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삼차신경통은 인류에 알려진 가장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없이는 세수, 양치질, 식사, 화장이나 면도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 뿐 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대화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완치를 위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는 “삼차신경통의 일시적인 통증 완화를 넘어 근본적으로 통증을 해결하면서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삼차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혈관을 박리하여 분리하고 신경과 혈관 사이에 테프론이라는 완충 물질을 삽입, 혈관의 박동이 신경에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미세혈관감압술을 시행해야 한다”며 “수술의 부위가 매우 중요한 뇌 주변으로 얼굴 감각기능과 턱의 씹는 기능인 저작근을 담당하는 뇌신경에 직접 접근해 시행하는 고난도 수술로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정교한 술기, 고도의 전문성이 뒷받침되어야 치료 효과 및 후유증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서울시와 함께 제10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해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오는 7월 10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6번째로 진행하는 골든벨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예선전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골든벨 문제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육아상식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정부의 출산지원정책 등을 아우르고 있다. 예선참가자 중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트콘을 제공하고, 본선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자동 유축기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출산축하선물과 총 100만원의 ‘육아지원금’을 제공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하지(夏至)엔 김장하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17일(목), 18일(금) 양일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지(夏至)엔 김장하지’ 캠페인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격리된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과 여름김치를 통한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하는 계절특화 김장나눔 프로그램이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시민봉사자, 적십자 봉사원 및 임직원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무더운 여름을 보낼 취약계층을 위해 오이소박이 800kg과 열무김치 1,200kg를 정성스레 담갔다. 제작된 김장김치 2,000kg은 적십자와 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청소년 한부모 가정 722세대와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또한, 적십자 서울지사는 취약계층 1,000세대 지원을 목표로 6월 21일(월)에도 열무김치 등 계절김치를 제작해 아동·청소년 한부모 가정 278세대에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1일(월), 충북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전담인력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민혁 교수가 「생애주기별 자살상담의 실제」, 우리동네 마음건강 연구소 고진선 소장이 「현장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방법」을 주제로 교육 진행하였다. 이자살예방 전담인력 역량강화교육은 사전에 실시한 욕구 조사 통해 자살예방 전담인력들의 실제 사업 진행에 필요한 주제 선정하여 진행되었으며, 본 교육으로 자살예방 전담인력들은 실제 상황에 앞서 다양한 사례와 응급상황 대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인튜이티브코리아(한국지사대표 다키자와 가즈히로(General Manager Takizawa Kazuhiro), 이하 인튜이티브)가 지난 19일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SER)와 비뇨의학 수술영역에서 로봇수술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부회장 건국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백성현 교수를 비롯해, 박진성(의정부 을지대학병원), 김태효(동아대학교병원), 한웅규(세브란스병원), 박성열(한양대학교병원) 교수와 인튜이티브 한국지사 대표 다키자와 가즈히로를 비롯해 김종곤 전무, 김준우 상무, 조상현 부장, 전지윤 부장, 손명국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양측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비뇨의학 분야에서의 로봇수술의 발전과 더 많은 의료진의 수술 역량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인튜이티브와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로봇 수술의 전문적 트레이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튜브 영상 아카이브 구축, ▲로봇수술 신기술 관련 컨퍼런스, ▲새로운 수술법의 임상 타당성 확인을 위한 워크샵, ▲신제품에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사업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지난 16일(수) 엘타워에서 의료기기 R&D 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넥스트 노멀과 새로운 도전, 그리고 의료기기 통합 플랫폼’을 기조로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과정의 단절 없는 지원 및 사업화 성공을 향해 추진 중인 K&P(KMDF&Platforms) 통합 플랫폼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산업계․의료계․연구기관 등 상호 교류의 場을 마련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ㆍ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방역하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며 좌석 간 거리를 유지하며 진행되었고 온라인 유튜브(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로도 생중계되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며 국회, 부처, 전문기관, 유관기관, 협·단체에서 격려가 이어졌다. 기획재정위원장 윤후덕 의원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고, 산업부 박재영 국장, 과기정통부 이병희 과장, 복지부 조귀훈 과장, 식약처 정호상 과장의 현장 축사와 김법민 사업단장의 개회사가 준비되었다. 행사프로그램은 1부 ’넥스트 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K-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방향’, 2부 ‘의료기기 산업의 통합 플랫폼 활용’이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손문호, 이하 재단 신약센터)와 4단계 BK21 사업 경북대학교 첨단복합 생명과학 교육연구단 (교육연구단장 이동석, 이하 첨단복합 생명과학 교육연구단)은 15일(화) 재단 신약센터에서 혁신 신약개발분야 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첨복재단 손문호 신약센터장과 이동석 교육연구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 연구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약센터는 우수 인프라 및 개발 역량을 지원하고, 첨단복합 생명과학 교육연구단은 우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타깃 제안 및 작용 기전 연구를 지원하여 대학 우수성과의 신약개발 및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연구와 이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립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첨단복합 생명과학 교육연구단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약개발 학술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였으며, 이를 향후 공동 학술대회 개최 등 신약개발 교류 프로그램 추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재단 신약센터 손문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거점 국립대학과 신약개발 전문 공공기관이 보유한 역량 및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지영미)와 차세대 의료진단 스타트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동영)는 6월 11일 (금)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상호 교류 및 연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열대 감염병의 혁신적인 진단 기법 개발을 위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 퇴치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연구, 학술정보의 교류 협력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말라리아, 리슈만편모충, 샤가스병 등 원충성 열대 감염병 진단 기법 개발에 관련한 공동연구, 학술정보 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하여 협력하게 된다. 노을은 이번 연구 협력을 통해 자사의 인공지능기반 진단 플랫폼 마이랩 (miLab™ Diagnostics Platform)을 이용한 말라리아 진단 및 혈구 분석 연구에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이랩은 각종 감염병관련 샘플 준비 및 분석 자동화, 신약 개발 스크리닝 등에도 사용된다. 노을의 마이랩은 샘플 준비부터 이미징, 분석까지 전자동화한 인공지능기반 혈액진단 의료기기로, 2020년 출시 이래 질병관리청, 글로벌 제약사 등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