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충북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 매뉴얼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교육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 사용자 매뉴얼 교육(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목소리 팀장) ▲개별화된 서비스 계획(ISP)의 이해와 적용(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김필봉 부센터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은 정신건강사업 수행을 위해 사용하는 전산망으로 효율적인 정신건강서비스 전달체계와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8년 1월부터 전국으로 도입된 시스템이다. 시스템을 통해 우울증, 조울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 지역 서비스 연계, 재활 프로그램 등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상수)는 치매환자와 가족, 시설 종사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7회 치매인식개선 시화·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시화·수기 공모전은 ‘치미인식개선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와 ‘일상생활 속 치매 극복 수기’를 주제로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화 부문은 42cm*60cm (A2 규격 준수) 이하, 수기 부문은 A4용지 2장 이상(최대 4장)으로 접수 방법은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우편 또는 메일접수,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부합성, ▲메시지 전달력, ▲표현성, ▲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각 분야별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원), 우수상 3명(각 20만원), 장려상 6명(각 5만원)으로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9월부터 충북대학교 병원, 치매안심센터, 충북지방경찰청 등에서 순회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달력, 영상 등으로 제작하여 충북도민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8일(수) 우리들정신건강센터와 함께 동료지원가 양성사업을 위한 제1기 동료지원가 활동강화 협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동료지원가(Peer Support provider)란 회복과정을 경험한 정신장애인이 도움이 필요한 다른 동료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돕는 사람을 의미한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동료지원가 표준교육과정에 근거하여 2020년부터 동료지원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6명의 동료지원가를 양성하였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본 기관 자체적으로 제2기 동료지원가 양성 및 제1기 동료지원가 활동강화를 위한 사업 진행 예정이다. 간담회는 2020년 양성된 제1기 동료지원가의 활동강화를 위한 진행 방향 및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전논의 및 의견조율 통하여 제1기 동료지원가 활동강화의 원활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는 지난 22일(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객라운지에서 ‘당뇨위험군! 골든타임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강좌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김이현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박명희 영양사가 진행하였으며, 당뇨의 원인 및 증상 그리고 합병증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과 균형잡힌 식단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아빠단’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참여 아빠에게는 검사, 교육, 상담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춘기 자녀와 관계증진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중학생 자녀를 둔 서울 아빠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아빠는부모양육스트레스검사(K-PSI)를 통해 자녀 관계에서 오는 양육 스트레스 및 자녀들의 행동․정서 문제를 조기 발견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 이 밖에도 자녀 연령에 따른 온라인 맞춤강의와 자녀와의 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집콕박스도 함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여 진행되며, 6월 5일 첫 강의는 ‘잔소리 대신 꼭 해야할 것’에 대해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 시작한다.
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KARCN)는 4월 15일(목), 진료협력세미나와 제4회 정기총회, 지부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삼성서울병원 여인자 팀장(제1부회장)의 사회로 서울아산병원 최정숙 팀장(회장)의‘보건의료정책동향’주제 강연, 서울대병원 안선영 팀장, 아주대병원 이선미 팀장, 의정부성모병원 정은선 과장, 서울아산병원 김소연UM 이 의뢰 활성화 활동 및 진료의뢰회송사업과 진료정보교류사업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사업을 이해하고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과 지역사회 의료기관 간 의뢰/회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논의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정보교류의 시간이 되었다. 진료협력센터 세미나에 이어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 2020년 사업 보고 및 2021년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KARCN) 최정숙 회장은“의료전달체계와 진료협력 업무 관련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각 병원의 우수한 활동을 상호 벤치마크 함으로써 전국 여러 진료협력센터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실란트로(주)(대표 박주원)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4천 6백만 원 상당의 나투라라인 풋크림 7,680개를 전달했다. 이번 실란트로(주)의 풋크림 기부는 환절기 취약계층의 청결유지와 면역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7,680개의 풋크림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과 서부봉사관을 통해 서울지역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실란트로(주)가 기부한 라벤더향·레몬 자스민향 2종의 나투라라인 풋크림은 유기농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에코서트(ECO CERT)에서 천연화장품 인증을 받았으며, 보습 및 보호 효과가 뛰어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회 임직원들과 회원들이 함께 모은 아가사랑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기사랑후원금을 받은 아기 박 군은 23주 초미숙 출산아로 태어나 지난해 출생 후 현재까지 병원에 입원 한 상태로 생계비와 양육비 등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상태였다. 협회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회원들의 회비가 더해져 모인 아가사랑후원금을 박 군의 어머니에게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건협”) 나은희(건강증진연구소장/진단검사의학전문의) 연구팀은‘한국의 일반인구집단에서 간 섬유화 유병률과 관련 위험인자(Prevalence of liver fibrosis and associated risk factors in the Korean general population: a retrospective cross-sectional study)’연구논문을 SCIE급 학술저널「BMJ Open*」최근호에 발표했다. * BMJ Open는 의학 분야에 관한 연구 논문을 다루는 SCIE 급 open access 의학저널임. 이 연구는 간 자기공명탄성영상(MRE; Magnetic Resonance Elastography)검사를 통해 측정한 지역사회 주민에서의 간 섬유화의 유병률과 분포를 조사하고, 간 섬유화의 위험요인을 파악한 것이다. 간 섬유화는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간경변의 이전 단계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간 섬유화를 초기에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간 섬유화와 관련된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8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건협 13개 건강검진센터에서 간 자기공명탄성영상(MRE)검사를 포함한 건강검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한상대)과 서울대학교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센터장 김효수)는 ‘차세대 바이오 혁신 기술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주제로 제5회 미래의학춘계포럼을 개최한다. 행사는 COVID-19 상황을 고려하여 5월 7일(금), 오후 1시부터 웨비나(Webinar)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바이오협회, 미래에셋대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내외 주요 제약사, 바이오 벤처 등에서 전문가들을 모시고 첨단 바이오 분야의 연구 현황과 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K-바이오 산업의 기회, 주식시장에서 보는 신약개발, 블록체인과 바이오벤처가 만나면? 연구자 중심 바이오벤처 사례 소개(바이넥스), KIST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신물질 개발 사례, 빅파마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소개(종근당, 코오롱생명과학)를 집중 조명하여 재단과 세포치료실용화센터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학∙연∙병 유관 분야에 개방형 혁신의 장을 제공하여 첨단 바이오 분야의 지식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