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기생충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마치고 지난 4월 1일 재개관했다.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하루 총 4차례(10:00/ 11:00/ 14:00/ 15:00), 토요일은 3차례(10:00/ 11:00/ 13:00)로 운영된다. 입장 및 관람 시 혼잡을 막기 위해 1팀 4인 이하, 1시간 당 20명 이하로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총 관람시간은 1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관람객에게는 가정에서의 후속 학습이 가능한 전시연계 활동지 및 기념엽서 등을 제공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박물관 내 소독과 검역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른들은 학교에 채변봉투를 제출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해보고, 어린이들은 낯설고 신기한 기생충의 세계를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생충박물관은 오는 5월 3일(월)부터 16일(일)까지 봄맞이 온라인 교육을 개최한다. “슬기로운 집콕! 기생충 생활”시리즈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수제 비누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교육 기반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해줌(zoom)” 시작을 알리는 개강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4월 7일(수) 오후 2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다. 대면 및 비대면을 병행한 최초의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기억해줌(zoom)”의 개강식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 주거환경학과, 의류학과, 소비자학과)과 청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서포터즈로 함께 참석하였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교육 기반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억해줌(zoom)”은 어르신 20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45명으로 구성되어 어르신 1명당 서포터즈 2명의 1:2 매칭으로 치매예방활동이 펼쳐진다. 대면 및 비대면을 병행한 치매예방프로그램 내용으로 스마트폰활용교육, 인지기능향상 워크북, 칠교놀이, 치유농업, 요리활동, 운동활동, 키오스크기계 활용교육, 체험학습, 수료식이 진행되며, 대면교육 시 복지관 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비대면 교육 시 어르신 각자의 자택에서 “zoom어플”을 활용하여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에 유방암 진단 AI 솔루션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0년 폐 질환 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에 이은 두 번째 계약이다. 건협은 전국 주요 시·도에 16개 건강증진의원을 두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가건강검진, 종합검진, 맞춤형 건강검진, 예방접종, 보건증 건강진단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루닛 인사이트 CXR을 도입해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루닛의 유방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인 ‘루닛 인사이트 MMG’를 도입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유방 촬영 판독까지 가능하게 됐다.
불면증을 호소하는 상당수의 성인이 수면호흡장애(=폐쇄성수면무호흡증후군)가 동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최수정 교수 연구팀은 6개월 이상 불면증을 호소하는 18세 이상 성인 328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결과를 이와 같이 밝혔다. 수면호흡장애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졸중 등과도 연관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정상인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2~3배 높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한편, 불면증은 주관적 수면장애 증상에 근거해임상판단만으로 진단을 내리기 때문에 불면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수면호흡장애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수면호흡장애가 동반된 불면증 환자의 70%는 잠들기 어렵고, 50% 이상은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 수면호흡장애가 동반된 불면증 환자의 증상과 수면관련 습관은 기존 불면증 환자와 유사하여,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지 않으면 수면호흡장애의 동반 여부를 알 수가 없다. 특히 남성의 경우 최종 진단이 일차성 불면증(수면호흡장애와 같은 동반질환이 없는)으로 확인된 경우는 22.5%에 불과하며, 56.3%는 불면증의 유발 혹은 악화 요인으로 수면호흡장애이 공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확산 대응 및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전담병원 및 방역 취약계층에 일회용 손소독제 40만개를 지원했다.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인기부자 이명호씨가 기부한 손소독제 40만개 중 30만개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서남병원, 서북병원에 각각 10만개 씩 전달했다. 또한, 대표적인 방역 취약계층인 노숙자를 지원하기 위해 라파엘나눔에도 손소독제 10만개를 전달했다.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는 4월 3일부터 24일까지 ’2021 BIO Pharm-Pharm Concert’를 총 5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바이오 팜팜콘서트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홍진태)가 주최하고 (재)베스티안재단과 제약개발전문가회(회장 최중열)가 공동주관으로 진행 된다. 이번 행사는 제약회사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제약 산업의 가치를 홍보하고 주요 부서별 업무 소개를 통해 그 동안 제약회사의 취업을 희망하였으나, 이와 관련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해 다른 직종으로 눈을 돌린 우수하고 참신한 인재들에게 취업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 동 행사는 제약회사 및 정부기관에 소속된 현직 전문가들이 R&D, 임상, 사업개발, 마케팅, 품질관리/보증, 안전관리, 의약품 허가, 보험의약품 등재, 식약처 업무, 심평원 업무 등 총 10개의 주요 업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4월 1일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1961년 4월 1일 설립하여 정부의 인구정책을 지원하고, 지자체·경제계·시민사회계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마련해 전 사회적으로 저출생대응 사업을 펼치며, 모자보건사업을 통한 임신·출산·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창립 60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이 참석한 자체 행사로 유공자 표창, 장기 근속직원 공로패 수여, 「가족참여」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상호 간의 축하와 격려로 끝을 맺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와 국제백신연구소(IVI)는 31일 국제백신연구소에서 감염병 치료제·백신 연구개발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지영미 소장과 스펜서 쇼트 연구부문 총괄 부소장, 국제백신연구소의 제롬 김 사무총장과 송만기 과학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세계 공중보건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연구 협력과 정보 교환을 활성화하고, 공동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해 양 기관 및 관련 협력기관들의 생의학자와 감염병 전문가들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감염병 치료제 개발 연구 역량 및 기술과 국제백신연구소의 백신 설계·개발 역량 및 임상시험 지원 노하우 등을 접목,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모두 코로나19, 메르스, 뎅기열, 결핵 등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공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제롬 김 사무총장은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과학 협력을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적인 연구소이자 파스퇴르연구소 국제네트워크의 멤버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협력하여 세계보건 위협에 대한 백신 및 치료제 솔루션을 찾기 위한 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는 3월 한달 간, 직원 50명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배넷저고리와 초점책을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했다. 직원들이 합심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은 사회의 부정적 시선을 이기고 양육을 선택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리모 가정(전국 5개 두리모자 생활시설)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옥희 본부장은 “직원 스스로가 참여하여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두리모 가정의 신생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지난 2020년 발매된 활명수 123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기부했다. 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이 진행하고 있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활명수(살릴 활 活, 생명 명 命, 물 수 水)라는 이름의 의미를 살려 물 부족으로 생명을 위협 받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과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는 동화약품의 기부금을 깨끗한 물이 부족한 지역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시설을 제공하는 ‘네팔 다일렉 물과 위생’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적십자사와 협력해 안전한 식수 공급시설 지원 및 위생시설 개선과 함께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보건의식 확립을 위한 위생캠페인 및 위생교육을 진행한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동화약품은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활명수의 가치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명수의 의미를 계승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