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산하 인체유래물은행을 용인 본원으로 확장▪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SCL은 지난 2016년 국내 검사기관 최초로 인체유래물은행을 설립한 후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 편의성 및 역량 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지난 11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아 공식적인 확장▪이전 절차를 마무리했다. 인체유래물은행은 조직·세포·세포주·혈액·체액·DNA 등 인체 자원과 이를 통해 얻어지는 다양한 정보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인체유래물은 최근 생명공학 분야 기술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의학기술 및 신약개발을 위한 핵심요소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인체자원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학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은 자체 바이오뱅크 설립을 통해 인체 자원을 확보하는 데에 용이한 반면, 이공계 및 약학계열 연구자 등은 연구 및 제품화를 위한 검체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SCL바이오뱅크는 이러한 미충족 수요 등 연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양질의 검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서울의과학연구소 인체유래물은행 김영진 은행장은 “이번 SCL바이오뱅크 확장▪이전으로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MLD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이돌 그룹 T1419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RCY(RedCross Youth)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월 11일(목),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흥권 회장은 T1419를 RCY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참여에 큰 기대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위촉식에는 T1419 멤버 전원과 소속사 관계자, RCY단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T1419의 리더 노아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RCY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맡게 된 홍보대사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활동 등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T1419는 RCY 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에 참여 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마스크 119,410장을 전통시장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적십자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방역취약계층의 감염병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전담병원, 취약계층, 전통시장 등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11일 서울 중구소재 전통시장 3곳(서울중앙시장, 황학시장, 백학시장)에 봉사자가 직접 만든 쿠키, 감사카드와 함께 마스크 12,660장을 전달했다. 당일 전달한 마스크 12,660장을 제외한 나머지 106,750장의 마스크 중 55,200장을 동묘시장, 영천시장, 마장축산물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에, 51,550장을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를 포함한 방역취약계층에 전달 할 계획이다.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검사 전문기관으로서 의료인 대상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백신 접종은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수행하는 검사자 등 직원들을 우선 선정해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SCL은 집단면역 확보로 안전한 검사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SCL 관계자는 "적극적인 코로나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 확보로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길 바란다"며 "SCL 임직원들은 신속한 검체분석은 물론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온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SCL은 검체분석서비스 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등 광범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핀란드 의료기관에서 의뢰 받은 샘플 분석을 수행했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킹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특히 SCL 산하 교육기관인 SCL 아카데미는 인도네시아 정부(국가재난방재청; BNPB, Head Task Force Covid-19)의 공식 요청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포함한 분자진단 기술을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미지캡션]지난 9일 기흥구 보건소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3월 5일(금)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1사 1촌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테이블 소독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신옥희 본부장은 “꽃샘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경로효친의 마음이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매결연 마을에 힘이 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지역주민이 건강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도농화합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하는 등 농촌과 협력하기 위해 실시한 범국민운동의 일환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브라운(BRAUN) 후원으로 예비엄마와 육아맘들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운과 함께 하는 육아 퀴즈쇼’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줌(Zoom)과 유튜브(YouTube)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육아 시 알아둬야 할 건강 상식과 체온을 바탕으로 문제를 출제한다.최종 수상자에게는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이 증정되며, 생방송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이번 퀴즈쇼를 통해 육아상식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올바른 체온 측정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행사는 브라운이 진행하고 있는 ‘TMTM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에서 2021년도 신진연구지원사업에 7명이 선정됐다. 재단은 ‘심장판막 질환 혈류 정량화 연구’, ‘차세대 유방암 치료제 연구’, ‘배터리가 필요 없는 인공전자 신경외피 연구’ 등 7가지 주제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1년 개인연구사업(우수신진연구사업)에 선정되었다. 재단에서는 지난해 3명이 신진과제에 선정됐고, 올해는 숫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신진과제 선정량이 증가했다는 것은 재단의 젊은 연구원들이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소개순서는 ㄱㄴㄷ순) ○ 김민성 연구원 – 동물실험 대체할 3차원 인공피부 연구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신소재TF팀 김민성 연구원은 동물실험을 대체할 인공피부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동물실험을 점진적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동물실험 대체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2차원으로 배양된 세포를 통한 대체시험법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3차원으로 이루어진 인체와 2차원 배양된 세포의 대사작용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산업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갖고 있다. 이에 재단은 실제피부에 가까운 3차원 인공피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기생충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2월 8일(월)부터 2월 21일(일)까지 2주간 “슬기로운 집콕! 기생충 생활!”온라인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온라인교육은 기생충박물관 유튜브채널에 게시되어 있는 영상을 시청하면서‘종이현미경 만들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28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현미경의 역사와 종류를 살펴보기 △기생충 연구에 중요한 광학현미경 사용법 알아보기 △종이현미경 만들기 △내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기 순서로 진행되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과학에 대한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생충박물관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333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중이다. 현장관람은 어렵지만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해 실감형 온라인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 강연회, 온라인 전시해설 등 유익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이외에도 시민대상의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는 지난 2월 24일(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였다. 신옥희 본부장은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개최하면서 기증한 헌혈증을 고통받는 소아암 환자에게 전달하여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은 손문호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을 3월2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손문호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약물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동아제약 신약연구소장 및 연구본부장과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손문호 센터장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공동연구 지원과 핵심기반기술 기반 기술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연구성과의 사업화 등을 통해 의료연구개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기존 방식에 비해 개발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 관련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을 수주하여, 재단이 인공지능 신약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손문호 센터장은 임용 후 “글로벌 수준의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첨단 기반기술을 강화하고, 신약 개발을 위한 장기 전략과 실행계획 수립, R&D 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통한 수익모델 발굴, 핵심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기반 구축 및 장비 공동 활용 확대,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수요지향형 고객지원 강화, 조직 및 인적 역량 강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