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 부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충북광역지원기관은 18일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배선희),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영희)과 노인보호사업 증진 및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노인학대 의심사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노인학대 예방교육 지원 및 업무협조 ▲상호 복지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기타 상호 협력 상 필요한 사업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지역 내 노인학대 의심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노인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가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2021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 계신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고충을 들어보지 못해 아쉽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베스티안재단(대표 설수진)은 17일 ㈜아크릴(대표 박외진)과 화상예방교육 및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한 기금은 화상예방교육 사업과 화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화상환자의 치료비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아크릴은 감성에 집중하고 사람을 이해하는 감성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화상, 초음파, 유전체, 안전 데이터와 같이 다양한 의료 데이터 처리와 사업 경험을 수년간 축적해왔으며, 자체 개발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을 의료 AI로 접목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후원금은 평소 화상환자를 비롯하여 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감성 인공지능을 개발하면서 화상환자들의 고통을 알게 되었고, 기부처를 찾던 중 화상환자는 물론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베스티안재단에 후원하게 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는 지난 9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강동구에 위치한 가나안의집에 방문하여 사회공헌물품을 전달했다. 신옥희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며, 이번 실내운동기구 후원이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CHERRY(이하 체리)와 모금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용 스마트폰 기부 사업 모금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체리를 개발 및 운영하는 이포넷 이수정 대표이사, 협력기관 공생사회적협동조합 유대기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발맞춘 모금 캠페인 진행에 힘을 모은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의 영향력이 강화되며 경제 지형도 크게 변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 계층을 위한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캠페인을 통해 총 1,000여 명에게 스마트폰을 지원하고, 스마트폰을 지원받은 취약계층은 ‘타운워커앱(Town Worker App)을 사용해 택배 배송, 중고물품 수거, 전통시장 배달 대행 등의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본 캠페인은 수혜자에게 일회성 기부금을 전달하는 대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기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다온건업(주)(대표 이순덕)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다온건업(주)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접종을 앞두고 콜드체인 운송 시스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SCL헬스케어는 백신 및 의약품의 운송을 수행할 수 있는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콜드체인은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하면서 최종 배송지까지 보관‧운송하는 물류 체계를 말한다. SCL헬스케어는 의약품을 글로벌 표준에 맞춰 IATA DGR 자격이 있는 바이오물류팀 직원이 특수 차량을 이용해 목적지까지 직행 운송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은 제조사별 보관·유통 조건이 다르고 백신별 접종 장소 등이 다양하다. 이에 따라 SCL헬스케어는 백신이 국내 도착 후 의료기관에 도착하기까지 빈틈없는 관리를 위한 철저한 운송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영하 20~70도의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코로나 백신 등 모든 의약품은 스마트센서를 통해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를 시행한다. 의약품의 품질은 생명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관리와 운송에 더욱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상황별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강화했다. SCL헬스케어 관계자는 “콜드체인 운송은 물류사업에서도 전문성이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이기 때문
뷰노가 수요예측 경쟁률 1457대 1로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수요예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선도기업 주식회사 뷰노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격을 희망 공모가(15,000원~19,500원) 상단을 초과한 2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뷰노는 이번 기업공개(IPO)로 총 378억 원을 공모하게 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548곳에 달하는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1,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95.4% 이상이 공모 밴드 상단을 초과하여 가격을 제시했다. 이 중 확정 공모가인 21,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은 1,426곳(92.1%)에 달하며, 해외 기관의 경우 314개 기관이 참여해,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의료인공지능 기업으로서 흥행에 성공한 수요예측 결과를 보였다. 주관사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 기관투자자 대다수가 자체 딥러닝 엔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분야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뷰노의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건협”)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총 23차례에 걸쳐 402회의 생명나눔 헌혈을 실천했다. 건협 본부 및 전국 16개 지부에서 실시한 헌혈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여름철 무더위 및 겨울철 추위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헌혈참여 외에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나눔봉사활동, 후원사업, 환경정화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설날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 이하“건협 서울강남지부”)는 신축년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건강검진”을 새해맞이 선물로 권장한다.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가 지속세를 이어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면역이 떨어진 사람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노인의 89.5%가 만성질환(2017년도 노인실태조사. 보건복지부)을 갖고 있어 어르신들의 질병 조기발견 및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국가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의 수검을 위해 올해 6월 30일까지 검진기간을 연장했다. 대상은 2020년도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으로 성별·연령별 검진이 포함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임대종 원장은 “1월~4월까지는 수검자가 쏠리는 연말에 비해 한산하여 마음 편하게 검진 받을 수 있다. 이 시기를 이용하여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검진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는다면 보다 여유롭게 부모님과 본인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새해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건협은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가건강검진 및 종합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