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 87만장을 지난 23일부터 배부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전국 방역 취약계층에 마스크 2,000만장을 12월 18일(금)부터 배부하고 있다.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 2,000만장은 17개 시·도, 지역아동센터, 전국노숙인시설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법무부 등과 전국 15개 적십자 지사를 통해 방역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2,000만장의 마스크 중 50만장을 서울시에, 37만장을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지원하는 마스크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를 포함한 서울지역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특히,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의무화가 시행중인 가운데, 노숙자, 이주민,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등의 재난취약계층이 마스크가 없어 감염위험에 노출되거나, 미착용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적십자는 이번 마스크 지원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함께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김흥권 회장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과 한국재정정보원(원장 김재훈)은 지난 23일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및 헌혈증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소아암재단 인근 서울로7017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또한 온 직원이 참여한 헌혈증 110매를 함께 기부하여 코로나19로 헌혈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국재정정보원 김재훈 원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약소하지만 성금과 헌혈증을 전달하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실천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하루빨리 쾌유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올 한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치료받고 있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번 기부해주신 성금과 헌혈증은 투병중인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올해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추석과 연말에 선물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디지털재정시스템 운영을 통한 국가재정 업무 지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면서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거나 또는 예보되어 있다. 실내에서 눈 내리는 것을 바라볼 때는 아름답지만 막상 외부로 나가야 할 때면 눈길의 미끄러움으로 인해 긴장하게 된다. 이맘때면 낙상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낙상으로 입원한 환자는 약 27만 6,000명이었고 이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약 12만 6,000명으로 전체 낙상 환자 중 약 45.7%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낙상 입원환자(2012~2016년) 중 51.7%가 겨울철에 발생했으며, 특히 길‧간선도로에서의 낙상 발생과 이동 중 발생이 겨울철에 높게 나타났다. 주요 손상부위는 고관절골절, 척추 손상, 외상성뇌손상 등이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임대종 원장은“50대 이상에서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는데 골다공증 환자는 경미한 낙상이라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폐경기 이후 여성과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정기적인 골다공증검사 등으로 뼈 건강을 관리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외출 시에는 장갑을 껴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활동해야하며,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균형감각과 발목·다리근력을 키우고 유지해야한다”고 말했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기생충박물관이 오는 12월 19일(토) 개관 3주년을 맞는다. 서울시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기생충박물관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333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로, 2017년 12월 19일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전시관은 기생충의 개념·분류와 우리나라 기생충관리 역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전시실(1층)과 기생충연구를 통한 기생충활용의 가능성 등을 엿볼 수 있는 제2전시실(2층)로 이루어져 있다. 개관 후 가족 단위의 관람객은 물론 특히 유치원을 비롯한 각지의 초·중·고등학교에서 단체로 견학을 많이 오고 있다. 올해 12월 15일 기준 약 2만 3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중이다. 기생충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유로운 관람이 어려워진 관람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실감형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360도 입체 파노라마뷰를 활용해 마치 전시실에 들어선 것처럼 온라인에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각 전시 코너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4개 언어로 도슨트(전시해설)의 음성안내를 통해 제공한다. 가상전시관은 PC나 모바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재단 임직원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한 1% 나눔운동 기금을 통한 지역사회 기부활동과 단체헌혈 등을 실시했다. 사회복지단체인 신생원에 연초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전달한 것에 이어, 지난 7일에는 ‘코세페 하이파이브 캠페인’에 참여해 담요 70매를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코세페(코리아 세일 페스티벌)란 산업통상자원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살리고자 시도한 쇼핑축제이며, 관련해서 나눔기부 행사로 펭수 굿즈를 판매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수급이 절실한 상황을 고려, 연초와 연말 두 번에 걸쳐 직원들이 헌혈에 참가했다. 지난 8일 실시한 헌혈에 임직원이 적극 참여하여 생명 나눔의 따뜻함을 전했다. 더불어 추운 겨울을 따스히 보낼 수 있도록 동구청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7백만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쌀10kg 50개) 및 안전용품(소화기 50개, 구급함 50개)을 지원하였다.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는 2018년에 시작되어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재단은 인근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12월 22일 가천대학교 가천약학연구원 회의실에서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정광원 박사를 자문교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광원 박사는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서 가천약학연구원 신약개발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쌓아온 혁신신약개발의 풍부한 기획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수행하는 산·학·연·병 오픈이노베이션의 바이오헬스산업 신약개발 분야의 전문 기획 자문을 하게 된다. 정광원 자문교수는 신약개발의 고도화를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해서는 아카데미(대학/연구소)와 연계된 벤처기업과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약개발 실수요가 부처별 지원정책 각론에 반영될 수 있는 신약개발 프레임웤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위촉 소감을 대신하였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바이오경제시대의 국가 빅3 바이오헬스 신산업으로 등장한 신약개발 지원을 위하여 과기부/복지부/산자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본격적인 출범을 선도해 나가면서 대정부 정책·제도 수립 제안과 연구 프로젝트 실행을 확대 추진하여 신약개발 기업들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2021년 신축년 새해 비전을 밝혔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 연구원 3명이 보건복지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장관표창을 받는다. 2명은 보건의료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을 받았고, 1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0년 LMO 안전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8일(금)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재단에서는 안홍찬 선임연구원과 이동현 연구원 2명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로 시상식은 별도 진행하지 않으며, 재단의 위갑인 선임연구원이 선정됐다. 안홍찬 선임연구원은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손문호) 대사질환팀에 재직중이다. 20년 2건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고, 지난 6년여간 25편의 우수 논문을 출판했다. 특히 18년 고리형 펩타이드 천연물의 합성법을 화학 분야 최상위 저널인 ACIE(앙게반테 케미,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IF 12.959)에 발표했다. 같은 해 망막혈관질환 치료물질을 의약화학 분야 상위 5% 저널인 JMC(Journal of Medicinal Chemistr
(주)아이두젠(대표이사 남우현)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따수미 난방텐트 500개를 기부했다. 지난해 난방텐트 500개 기부에 이은 두 번째 기부로, 혹한기 난방비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아이두젠이 기부한 따수미 난방텐트 500개는 동대문구·성북구·광진구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됐다. 아이두젠은 작년 12월 적십자 서울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난방텐트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중국 심천 국가 공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 이하 의료기기센터)는 17일(목) 중국 대공방(CEO 丁春发, 大公坊, iMakerbase)과 한·중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은 첨단의료기기개발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대구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업들이 시장규모가 큰 중국으로 진출하고 싶어도 시제품제작부터 현지상황에 맞게 진행해야하는데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투자가 힘들었다. 이에 의료기기센터는 중국 심천에 위치한 대공방(기업 인큐베이팅·성장가속화·시제품 제작·투자유치 연계 기관)과 협력을 맺는다. 대공방은 중국 심천시 보안구 내 유일한 중국 국가 공인기관이며, 중국 중소·벤처기업 전용 장외거래시장인 신삼판(新三板)에 상장된 곳이다. 기존에 한국무엽협회와도 협약을 맺고 있었지만, 이번 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의료기기 기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
‘최저가닷컴’등 온라인 플랫폼 개발 및 운영 기업 (주)브이엠네트웍스(대표이사 김민석)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11일 (주)브이엠네트웍스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김민석 (주)브이엠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어떤 물질적인 것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받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을 주는 것이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눔을 통해 서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면서 저희의 후원 취지를 가장 잘 반영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기부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은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정의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저희의 후원금이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