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22일 재난구호활동 및 재난안전교육과 체험 중심 시설인 재난안전체험관의 개관식을 적십자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진행했다. 개관식은 적십자 최초의 재난안전 교육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재난안전체험관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적십자는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대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난안전체험관을 구축하게 됐다. 재난안전체험관은 2018년 12월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진행한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이름더하기’ 캠페인 모금을 통한 기부금, 서울시 보조금과 함께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KB국민은행,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아세아 등의 기업의 지원으로 구축됐다. 재난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 영상홍보관, △VR을 통한 재난안전체험이 가능한 VR체험관, △지진화재 상황을 몸으로 체험하는 재난체험관, △생존배낭 꾸리기와 완강기 체험이 가능한 재난구호활동 체험관, △실제상황에 가까운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체험하는 CPR 체험관, △산악안전 클라이밍 체험공간인 산악안전체험관 등 총 8개의 관으로 구성됐다. 한편 개관식에는 김흥권 적십자 서울지사 회장, 김유희 서울지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와 ㈜프리클리나(대표 강영모)가 10월 20일(화) 신약 R&D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류의 질병 극복에 도움이 되는 신약 개발을 위해 장비·기술 및 전문인력 교류, 해당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재단 실험동물센터는 비임상 평가 핵심연구시설로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합성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맞춤형 동물실험지원시스템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을 받았고,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국내 최초 참여하여 동물실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품질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실험동물 인프라 전 부문에서의 인증 획득을 추진 중에 있다. ㈜프리클리나는 국내 유일의 자가면역질환 전문 비임상시험 CRO(계약 연구기관)이다.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 질환의 환자-유래 세포 시험과 동물모델 시험에 대한 경험 및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에 특화된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1일(수) 오후 2시, 충북도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계자 대상 자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더욱 증가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비하기 위하여 ∆ 지역사회에서 흔한 청소년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강태웅 아이나래 정신건강 클리닉 원장) ∆ 응급실기반 아동·청소년 자살고위험군 개입의 실제(김경민 단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유관기관 실무자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이해하고, 위기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은 현장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에 전문적 개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개입방법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위기상황에서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는 제약·바이오헬스분야 혁신생산성 제고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수준의 사업개발 인재양성, 사업개발분야 정보교류와 유망사업기회 발굴, 유망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20년 10월 15일(목)자로 공식 홈페이지(http://www.bd.or.kr)를 오픈했다 K-BD Group 관계자는 “K-BD Group 홈페이지를 통해 제약·바이오 사업개발분야 행사 정보(교육, 세미나, 포럼 등), 국내외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정보,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분야별 전문가 그룹(K-Bio Star Network)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및 공유하여 국내외 BD 전문가 그룹의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재)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사업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과 (사)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 이하 의학회)는 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연구개발의 사업화 성공 가능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다. 사업단은 의학회를 통해 연구개발 착수부터 사업화까지의 전주기에 걸친 임상적 활용 등 의료분야 자문을 지원받을 것이며, 의학회는 산하 188개 회원학회와 함께 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미래 의료환경 선도 및 의료 공공복지 구현을 위한 의료기기 개발에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의학 및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하여 ▲세부과제 자문, ▲정책입안 및 학술활동, ▲국산 의료기기 도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기획, ▲관련 세미나 개최 및 국제화 교류 등이며,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법민 단장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의학학술 단체인 의학회를 통한 임상 등 의료분야 자문은 사업단 연구개발과제의 성공적 추
지난 19일(월)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은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산시 내 유아화상예방 및 인식개선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동안 약 5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베스티안재단의 ‘유아 화상사고 예방 통합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베스티안재단의 본 프로젝트명은 ‘유아 화상 발생률 감소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 - 엄마, 아빠, 선생님이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아.주기.(안전하게 아프지 않게 지켜주기)’사업이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영유아 자녀를 둔 6만 가정을 대상으로 화상사고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베스티안재단은 2018년까지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유아들을 위해 찾아가는 화상예방교육을 진행해왔으며, 2019년 서울시 내 7개구와 경기 고양시, 수원시, 성남시에 이어 2020년부터 의왕시와 여주시를 비롯해 충청북도 청주시, 강원도 원주시에 이어 부산광역시까지 화상예방교육을 확대한다. 있다.
건강기능식품 및 뷰티 제품 판매 기업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유)(대표 티모 브라이트 하우프트)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유)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유) 오상준 지사장은 “나눔은 기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가치입니다. 기부를 통해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대한적십자는 100년이 넘게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고 기여해 온 기관입니다. 저희의 사회공헌에 대한 가치관과 적십자사의 인도주의가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 적십자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적십자를 나눔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에서 소외된 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이 많습니다. 저희의 작은 보탬이 위기가정에 힘이 되어 다시 일어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면 좋
다품종, 맞춤형 케이블을 제조하는 스타텍코리아(대표 이진형)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스타텍코리아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이진형 스타텍코리아 대표는 “부친께서는 항상 ‘쓰고 남아서 돕는 것이 아니라 덜 쓰고 돕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회사도 코로나19로 인해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지만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적십자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우리 주변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큰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다시 사회로 나와 행복한 일상을 되찾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바른기업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계획입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KSHD, 학회장 김세철 명지병원 의료원장)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감염병 시대의 헬스케어 디자인’을 주제로 한 2020년 춘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인제대학교디자인연구소(소장 백진경)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병원협회 코로나비상대응 실무단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 이사장)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불확실성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두 번째 만난 감염, 우리는 어떻게 바뀌었나. 2015년이 묻고, 2020년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는데, 한림의대 최영준 교수, 경기도의료원 임승관 안성병원장, 분당서울대병원 신명진 간호사(감염관리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감염 위기 대응을 위한 헬스케어디자인’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K방역의 혁신, 워킹스루 시스템’(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 사례와 감염병 시대의 디자인 혁신’(김현수 서울시코비드19심리지원단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감염을 줄이는 요양병원의 면회 경험’(노동훈 카네이션 요양병원장) 등의 사례발표가 진행된
치료가 시급한 암 환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항암 치료 중단 또는 연기를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가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지난 9월 협회의 약제비 지원을 받고 있는 암 환자와 가족 15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107명은 항암 치료 중 경험하는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보다 ‘경제적 고통’이 더 힘들다고 응답했다. 현재 치료중인 비급여 항암 치료 비용이 부담된다는 의견이 99%에 육박했으며, 특히, 응답자의 86.5%는 비급여 항암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 중단 또는 연기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항암 치료 비용에 더해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비용 등 치료비 부담이 가중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항암 신약의 건강보험 급여 검토 절차가 늦어지고 있다는 의견도 과반수 이상이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방문이나 치료 일정이 지연되는 경험을 한 경우는 30% 미만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들의 대다수는 협회의 약제비 지원이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고(85.9%), 항암 신약의 급여화 등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설문에 참여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