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크림 파워 부스팅 포뮬러 어드밴스드 기획세트’를 한정 출시한다. 이번 세트는 피부의 찬란한 순간을 되살린다는 의미를 담은 ‘골든 블루밍 에디션’으로 기획됐다. 센텔리안24 대표 항산화 토닝 크림인 ‘마데카 크림 파워 부스팅 포뮬러 어드밴스드’와 ‘엑스퍼트 마데카 쏙 앰플’, ‘마데카 링클 캡처 스틱’을 포함해 피부 톤 개선, 항산화, 주름 케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토탈 링클 케어 라인을 완성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Recover Your Golden Days’라는 메시지와 함께 화사한 골드와 핑크 컬러, 찬란한 꽃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피부가 맑게 빛나던 순간을 표현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박창우, 이하 “건협 강남지부”)는 10월 2일(목),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류, 패션잡화,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기증해 자원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활동이다. 2020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해당 캠페인에는 건협 강남지부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했으며, 그 결과 의류 385벌, 패션잡화 51점, 도서·음반 254점 등 총 701점의 기부 물품이 수거되어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됐다.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서영거)가 국제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거점인 글로벌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영거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 임동욱 행정대외부총장, 임지영 교학부총장, 박진훈 글로벌교육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외국인 유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교육센터는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적응과 학업 성취를 돕고, 국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한국어 어학연수 과정을 비롯해 언어교환 프로그램, 한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센터에서는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네팔 등에서 온 54명의 유학생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있다. 서영거 총장은 “글로벌교육센터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모여 학문과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세계 속의 차 의과학대학교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 의과학대는 의학·약학·간호학은 물론 바이오메디컬, 보건의료공학 등 보건·의료 분야 특성화 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의사과학자와 보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교육센터 개소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한층 박차를 가하는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구진모 교수가 지난달 6~9일 개최된 2025년 세계폐암학회 연례학술회의(WCLC25)에서 국내 최초로 ‘폐암 병기 공로상(Clifton F. Mountain Lectureship Award for Staging)’을 수상했다. 세계폐암학회(IASLC)는 1974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폐암 전문 학회로, 폐암 근절을 목표로 8천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 상은 종양내과·방사선종양학과·흉부외과·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폐암 연구와 진료에 공헌한 회원에게 주어지며, 폐암 병기 체계의 기틀을 마련한 고(故) Clifton F. Mountain 교수를 기려 제정됐다. 구 교수는 폐암 병기(Staging) 분야에서 국내 최초 수상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 교수는 2017년부터 IASLC 폐암병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영상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제9판 폐암 병기 수립에 기여했으며, 현재는 제10판 위원회 운영위원과 T병기 소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폐암 병기 수립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부분고형 결절(CT에서 선명한 부분과 흐린 부분이 섞인 작은 혹 형태) 폐암이나 흉막 침범이 있는 폐암처럼 병기 결정을 위해 정밀한 진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년 원로작가 초대전으로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 및 동탄아트스퀘어에서 ‘낯선자의 포에지. 도래하는 사회 ‘세계의 낭만화’를 꿈꾼다’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1세대 추상 조각가 엄태정(Um Tai-Jung, 1938~)의 창작을 조망하는 자리로, 물질과 형상에 대한 본질적 사유에서 시작해 미지의 존재(Stranger)에 대한 시적 상상으로 완결되는 그의 조형적 세계를 다룬다. 엄태정은 1960년대 이래 쇠·구리·알루미늄 등 금속과 오랜 대화를 통해 ‘물질의 언어’를 성찰해 왔다. 초기의 철 작업에서 드러난 힘과 긴장, 이어진 동(銅) 시기의 질감 탐구, 2000년대 이후 알루미늄을 매개로 한 ‘비움과 채움’의 미학은 모두 근원적 세계에 접근을 위한 하나의 연속성을 갖는 행위와 공간 작업으로 여겨진다. 특히 최근의 ‘은빛’ 형상에 대한 사유를 바탕으로 하는 알루미늄 연작은 물성의 절제와 표면의 연마를 통해 ‘비어 있음 속의 충만함’을 구현, 관객이 물체와 거리 두기 속에서 그리고 물(物)들이 만들어내는 관계의 장 속에서 내면적 명상과 성찰을 경험하도록 한다.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와 함께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 중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돕기 위해 「임부에 대한 의약품 적정사용 정보집」(전문가용)을 10월 10일 개정·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집은 임신부와 가족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약 전문가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의약품 허가사항과 진료지침 등을 담은 실무 지침서이다. 정보집에는 ▲임부의 약리학적 특성과 주요 질환·약물요법, 국내 의약품 허가사항 등 ▲감기, 입덧, 변비, 속쓰림 등 임신 중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에 대한 안전한 의약품 선택 방법 ▲비만 치료제 등 최근 관심이 높아진 의약품의 최신 안전정보 ▲고혈압, 심장병, 갑상선 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는 여성 환자의 임신 계획 시 복용하는 의약품 조정 방안 등 최신 의약학 정보를 폭넓게 담았다. 또한 임신부에게 다빈도로 사용되는 250개 약 성분에 대한 최신 안전성 정보를 상세히 수록하였고, 각 성분별 효능·효과, 용법·용량, 임부와 관련된 주의사항 등을 표로 구성하여 의약품 사용 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환자의 복약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임부 약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어린이집 3천 8백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만 3백여 곳을 전수 점검할 계획으로, 상반기에는 총 6,536곳을 점검*하였으며 이번 점검(3,800여 개소)을 통해 전수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식품과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급식 조리도구 등에 대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수거·검사한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을 교육·홍보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주원 교수와 감염내과 장희창 교수를 새롭게 초빙해 전문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증 흉부·혈관질환 명의, 최주원 교수 합류최주원 前창원한마음병원 교수는 기흉, 다한증, 폐암, 식도질환 등 흉부외과 질환과 복부대동맥류, 동맥경화폐쇄증, 심부정맥혈전증 등 혈관질환 수술 및 시술 분야에서 폭넓은 임상 능력을 보유한 이 분야 명의다. 또한 투석혈관 조성술, 중환자 진료(에크모, 인공심박동기, 기관지내시경 등)까지 아우르며 중증 환자 치료 경험을 쌓아왔다.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창원한마음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에서 전문성을 이어왔으며, 심장혈관흉부외과, 흉부종양외과, 혈관외과 등 관련 학회의 주요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백신‧감염 분야 권위자, 장희창 교수 초빙장희창 교수는 피부연부조직감염, 요로감염, 면역저하자감염, 성인예방접종 등 감염 분야 전반의 권위자로 꼽힌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전남대병원에서 임상 및 연구를 주도했으며,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장, 화순전남대병원 감염관리실장, KOICA 방글라데시 협력의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현장을 경험
파프리카 주식회사(대표 정재훈)가 지난 10월 6일 추석 연휴 KBS2TV에서 방송된 ‘KBS 광복 80주년 대기획 –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에서 AR(증강현실) 총연출 및 VFX 작업 전반을 책임지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방송에서 파프리카는 실제 반영된 5곡인 ‘미지의 세계’, ‘아시아의 불꽃’, ‘태양의 눈’,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단발머리’와 더불어, 방송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사전 제작된 2곡을 포함해 총 7곡의 AR 및 VFX 작업을 진행했다. 파프리카는 KBS와 함께 조용필이라는 아티스트의 음악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느낌, 그리고 음악으로 우주를 채우는 감각적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오프닝곡 ‘미지의 세계’에서는 콘서트장을 가득 메운 우주의 행성과 별빛, 그리고 그 사이를 카메라가 유영하듯 빠져나가는 장면을 통해 입체감 있는 공간 연출을 선보였다. ‘아시아의 불꽃’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카툰 렌더링 연출(K-Pop Demon Hunters 스타일)'을 차용해 ‘청룡–거북선–사자탈–호랑이–청룡’ 순서로 한국적 요소를 현대적 그래픽 미감과 융합시켰다. 또한 ‘태양의 눈’에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노인학대 사례가 2024년 7,167건으로 증가했으며, 재학대의 경우 피해 노인 9명 중 1명꼴로 학대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전체 노인학대 사례가 2020년 6,259건에서 7,167건으로 908건(14.5%) 증가했다 학대 발생 장소별 분포를 보면 가정 내 학대가 전체 학대사례의 약 88%를 차지하며 절대적 우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통계에서 강정 내 학대 비율은 콘 변동 없이 유지되는 가운데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재학대 문제 또한 해소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0년 피해자의 재학대 발생 건수는 614건이었지만, 2024년에는 812건이 발생해 32%가량 증가했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노인학대 피해자 중 평균 약 11%가 재학대를 당했다. 즉 5년간 학대 피해 노인 9명 중 1명꼴로 학대를 반복적으로 받은 것이다 이 중에서도 신체적 학대와 정서적 학대가 재학대의 94% 이상을 차지해 피해 노인 대부분이 신체적 또는 정서적 학대가 반복적으로 경험했으며, 학대유형별 재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