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은 FGFR3 유전자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치료제 발베사®정(얼다피티닙)이 3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발베사®정은 이전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의 PD-1 또는 PD-L1 억제제를 포함한 전신 요법 치료 중 또는 치료 후에 질병이 진행된 FGFR3 유전자 변이가 있는 수술적으로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성인 환자의 치료에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공고’ 개정(안)에 따라 허가사항에 맞게 발베사®정으로 치료 시 보험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
한국릴리(대표이사 존 비클)는 지난 2월 26일 한국릴리 본사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서울 사랑의열매,회장 김재록), 보건복지부 산하 청년미래센터와 함께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Re-connect(리커넥트)’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릴리 존 비클 대표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인천청년미래센터 임문진 센터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에 필요한 건강검진, 의료 및 심리케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릴리는 2026년 Re-connect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금 관리 및 배분을 담당한다. 청년미래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사례 관리 등 사업 전반의 운영과 실행을 맡아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최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산하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PharmaTech Business Center) 26차년도 기술거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94개 기업·기관 155명으로 구성된 기술거래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약조합이 2000년 설립한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는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최초의 민간 주도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산·학·연·벤처·스타트업 및 유관 협력기관과 함께 공개·비공개 기술거래 미팅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최대 규모 기술이전의 장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을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기술사업화·기술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해외기술협상단 파견, 유망기업 투자·제휴 촉진, 국내외 유망기술 발굴 및 정보 제공, 기술거래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업 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견인해 왔다. 출범 이후 PTBC는 국내외 약 1,150여 개 산·학·연·병의 1만4,200개 테마를 발굴·심의했으며, 최근 5년간 기술거래 및 투자유치 실적은 약 1,479억 원에 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형 기술이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3월 1일부터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과 수술 또는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성암의 1차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됐다고 밝혔다. 담도암과 간암은 원격 전이 단계에서 5년 생존율이 각각 4.1%, 3.5%에 불과해 예후가 매우 불량한 암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담도암은 지난 10여 년간 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이 표준치료로 유지돼 왔으며, 간세포성암은 다수 환자가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을 동반해 간 기능이 저하된 상태여서 치료 선택에 제약이 있었다.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는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젬시타빈 및 시스플라틴과 병용요법으로 급여가 적용된다. 투여는 1,500mg을 화학요법과 병용해 3주 간격으로 투여한 뒤, 이후 1,500mg 단독요법을 4주 간격으로 유지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3상 임상시험 TOPAZ-1에서 진행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장 추적 관찰(중앙값 41.3개월) 결과,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의 3년 시점 전체생존율(OS)은 14.6%(95% CI,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조영 증강 유방촬영술(Contrast Enhanced Mammography, CEM)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신의료기술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보건복지부가 신의료기술평가 절차를 거쳐 ‘조영 증강 유방촬영술’을 신설 기술로 인정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유효성·안전성 평가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지난 2월 27일 최종 고시됐다. 바이엘 코리아는 자사의 CT 조영제 ‘울트라비스트®듀’가 2023년 8월 국내 최초로 조영 증강 유방촬영술 적응증을 획득한 이후, 관련 기술의 제도권 진입을 위해 신의료기술평가를 신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회사 측은 이번 신의료기술 인정이 유방질환 진단 영역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도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조영 증강 유방촬영술’은 유방 병변 유소견자 또는 추적 관찰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요오드계 조영제를 정맥 주입한 뒤, 유방을 압박한 상태에서 상하(craniocaudal) 및 내외사위(mediolateral oblique) 방향으로 저에너지 및 고에너지 X선 영상을 연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관현악시리즈Ⅲ ‘2025 상주 작곡가: 손다혜·홍민웅’(이하 ‘2025 상주 작곡가’)을 3월 20일(금)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2025년 상주 작곡가로 선정된 손다혜·홍민웅과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지난 1년간 호흡하며 빚어낸 결실을 발표하는 자리로, 두 작곡가의 신작과 대표작을 동시에 선보인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 제도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악관현악 분야 최초로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최고 작곡가들이 악단과 밀도 있는 소통을 통해 완성도 높은 국악관현악 창작곡을 발표해 왔다. 김성국(2016년 상주 작곡가)의 ‘영원한 왕국’과 최지혜(2017-2018 시즌 상주 작곡가)의 ‘감정의 집’이 대표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국악관현악 주요 레퍼토리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25년 창단 30주년을 맞아 8년 만에 상주 작곡가 제도를 부활시켰다. 이번에 선정된 작곡가는 한국 창작음악의 차세대 대표 작곡가로 주목받는 손다혜와 홍민웅이다. 손다혜는 창극·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천후로 활약 중인 작곡가다.
한국혈액암협회(주최)와 라로슈포제가(후원)는 최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함께 한 여성 암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다시, 나를 돌보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암 자체에 대한 치료를 넘어, 치료 과정이나 종료 후 환우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피부 변화, 우울감, 무력감 등 실질적인 삶의 질 저하 문제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다. 특히 외모 변화와 정서적 고립감을 경험하기 쉬운 여성 암 환우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연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피부과 이지수 교수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중 발생하는 가려움증, 발진, 건조증 등 피부 부작용의 올바른 관리법을 제시했고, 국립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 이현정 교수는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이른바 '암 블루(Cancer Blue)'를 극복하기 위한 마음 챙김과 심리적 회복 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임상의학연구소 병리과 김민석 원장은 암 이후의 삶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과 영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 가이드를 제시했다. 단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진행된 ‘공개 상담’ 시간은 환우들의 절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정재정)은 최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신규 선발된 110명을 포함한 국내·외 장학생 403명에게 졸업 시까지 장학금과 무상기숙사를 지원하고, 학술사업 등을 포함한 공익사업 전반에 연간 약 30억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168명에게는 11억원의 학자금 및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자금 장학생 98명(국내 57명, 해외 41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지방출신 대학생 235명에게는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를 통해 기숙사 장학생들은 연간 800만원 이상의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전체 지원규모를 환산하면 연간 약 19억원에 달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보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현재 서울 주요 대학 밀집지역인
케이캠퍼스(K-campus)는 제5기 대학생 앰배서더 선발을 마치고 지난 2월 2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수에는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전북대학교를 비롯해 국내 16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미국, 인도,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15개국을 대표하며, 오는 7월까지 약 5개월간 공식 활동을 이어간다. 제5기 앰배서더는 한국에서의 대학 생활과 유학 준비 과정, 진로 및 취업 경험 등 실제 외국인 유학생의 시각에서 콘텐트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국내외 유학생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케이캠퍼스는 중앙일보가 운영하는 외국인 유학생 정보 플랫폼으로, 2025년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45만, 월간 트래픽 75만을 돌파했다.
제테마(216080)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필러 제조소의 생산능력(CAPA) 확대를 위한 증설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급증하는 글로벌 필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적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추진됐다. 증설된 생산능력은 연간 최대 600만 실린지(1ml 기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증설이 완료되면 제테마의 의료기기생산본부 전체 필러 생산 능력은 연간 총 1,200만(1ml기준) 실린지에 달하게 된다. 이는 기존 생산능력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제테마가 목표로 하는 '연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강력한 생산 동력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신규 시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cGMP(미국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최첨단 설비로 구축됐다. 주요 시설로는 ▲주사용수(WFI) 및 용수 처리 시설 등 최첨단 유틸리티 시스템 ▲품질 고도화를 위한 최신 자동화 제조 설비 등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각종 글로벌 인증 및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또한 제테마는 연내 K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및 유럽 CE 인증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