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장애예술인 그림을 거리에 전시하는 ‘가로 쓰레기통’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가로 쓰레기통’은 지난해 서울시가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발표한 ‘디자인서울 2.0’ 프로젝트 중 하나로,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곳곳에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가로형 쓰레기통을 시범 설치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로레알코리아가 올해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와 함께 진행한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OUR BEAUTY)’의 입선작 6점이 서울시 가로 쓰레기통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가로 쓰레기통에 새롭게 적용된 그림은 대상을 수상한 김채성 작가의 <자유로운 만남>, 김혜민 작가의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 김형신 작가의 <아름다운 세상>, 금채민 작가의 <내가 제일 예뻐 ~>, 양시영 작가의 <Look at my flower>, 정지원 작가의 <미인도> 등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12월 19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경북 사랑의 열매 영천시 나눔봉사단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취임식에서는 전임 이춘자 나눔봉사단장에 이어 신임으로 손영삼 단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우애자 영천시 시의회의원, 이춘자 전임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손영삼 신임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정재욱 가수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나눔리더 가입식, 영천시 상이군경회 성금 전달식 및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나눔봉사단장 이취임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중 손영삼 신임단장과 ㈜스마우드 정영재 대표는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으며, 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는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 이하 파스퇴르(연))가 포항공과대학교 산하 세포막단백질연구소(소장 이지오),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센터장 유주연),글로벌엑소좀연구소(소장 고용송), 마이크로바이옴 핵심연구지원센터(센터장 이승우)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백신・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스퇴르(연)과 포스텍 산하 4개 기관은 19일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 후 열린 공동연구 세미나에서 각 기관은 중점 연구분야를 소개하고 공동연구 접점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변종감염병 출현에 대비・대응하여 효과적인 mRNA 백신 및 치료제를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차세대 플랫폼 기술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각 기관은 연구교류 및 기관 간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연구시설과 장비의 공동활용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가 대형 연구사업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연구협력을 위한 오픈랩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개최되는 한국경영학회 ‘2024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기업 부문에 이름을 올린다. 한국경영학회(학회장 김연성)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 관료자를 선정하고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돼 매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세비아코리아(지사장 이지연)의 전 임직원들은 18일 송년회 날, 사회적 기업 담심포와 협력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촉각교구재 만들어 필요한 곳에 공급하는 나눔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점자 촉각 교구재는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학습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점자촉각놀이 교구재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과 포용적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하는 세비아코리아의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비아코리아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더 많은 교육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점자 촉각교구재 제작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왔다. 세비아코리아는 2022년 지사 설립 이후 지속 가능한 성장과 포용적 사회를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국내외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에서 지난해보다 우수한 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삼양그룹은 최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종합평가’에서 삼양홀딩스와 삼양사, KCI 등 상장 계열사 3곳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평가 등급(B+)보다 한 계단 오른 수치로, 특히 삼양홀딩스가 사회(S) 부문에서, 삼양사가 환경(E)∙사회(S) 부문에서 각각 A+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A)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양홀딩스와 삼양사는 납품업체 등 모든 협력사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올해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했다. 아울러 협력사의 ESG 관련 리스크를 파악하고 이를 관리하고자 협력사 대상 ESG 자가진단 평가를 진행했다. 일부 핵심 협력사에는 현장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급망 ESG 체계 구축 및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평가하는 사회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삼양사는 자체 개발한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에서 에너지 목표량과 사용량 데이터를 관리하고 연간 단위로 공장의 에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006490)가 자회사인 Apimeds Pharmaceuticals US Inc.(아피메즈 미국법인, 이하 ‘APUS’)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해 78억원에 해당하는 보유 주식 매각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인스코비는 APUS 주식 3,640,000주(17.71%)를 2개 회사에 78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식 매각은 APUS의 NYSE 상장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로, APUS가 상장을 추진 중인 NYSE American 시장은 공개 유동물량 가치(Market value of public float)가 1,5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는 요건을 두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이 중 1,000만 달러는 로드쇼 등 공모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해 약 540만 달러 모집이 완료됐다. 현재 APUS는 이와 관련된 자료를 보완해 예비심사청구서 수정본(S-1/A)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태이며, 최종 상장 승인을 위해 현재 NYSE 및 SEC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내 SEC 및 NYSE 승인을 목표로 하며, 이번 보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은 '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건강한 꿈 키움 재능탐색 드림멘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사업참여 아동, 대학생 멘토,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세 기관이 함께 일년 간 진행한 멘토링 사업의 활동들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멘토링 참여의 의미와 동기를 되새기고 앞으로 자신의 삶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세 기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보고와 수기공모전 시상식에 이어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본 사업의 모든 참여자들에게 꿈을 찾고 삶의 의미를 고민해볼 수 있는 활동이 되었음을 확인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희망 서울 복지 파트너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에 가수 킴미를 위촉했다 지난 12월 12일(목)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실에서 개최한 2024 서울시회 공헌대전 니눔과 협력 가치있는 동행에서 협의회는 가수 킴미를 희망 서 복지의 활성화를 위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킴미 홍보대사는 앞으로 우리 협의회와 함께 천만 서울시민의 복지발전을 위 행사 니눔활동 화산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대 수의과대학과 포도테라퓨틱스가 손잡고 반려동물 암 정밀치료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섰다. 두 기관은 반려동물 암 환자를 대상으로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연구하고, 오가노이드 바이오뱅킹을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암 치료를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서울대와 포도테라퓨틱스가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한 첫 협력 사례다. 서울대 수의과대학은 암 환자 반려동물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치료 경과를 기록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임상 자문과 논문 작성에 힘쓸 계획이다. 포도테라퓨틱스는 서울대에서 제공받은 암 환자 검체로 오가노이드를 배양하고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진행해 데이터를 분석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는 논문으로 발표되는 것은 물론,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항암 정밀치료 기술로 발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