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 대표 윤정혁)는 유럽의약품청(EMA)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의 희귀의약품 지정(ODD)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ODD 신청으로 PHI-101의 글로벌 개발 및 조기 상업화 가능성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PHI-101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도출한 물질로 FLT3 단백질 변이를 표적하는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해 12월 미국혈액학회(ASH)에서 PHI-101 임상 1상의 종합 연구 결과를 발표해 재발·불응성 AML 환자들 대상 안전성과 내약성 및 치료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신약 허가 심사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약 개발 및 허가 촉진을 위한 임상시험 조언을 비롯해 품목허가 신청 수수료 및 각종 개발 비용 공제, 신약 허가 후 10년 동안 시장 독점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뷰노(대표 이예하)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IT 전시회에서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VUNO Med®-DeepCARS®(이하 DeepCARS)를 소개하고 해외 공략에 나선다. 뷰노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 IT 전시회 ‘2025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2025 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 이하 HIMSS 2025)’에 참가해 DeepCARS를 알리고 현지 기업과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다. HIMSS 2025는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 HIMS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IT 기술 관련 행사다. 매년 전세계 3만명 이상의 의료업계 종사자 및 ICT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해 사업 정보를 나누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전시 부스를 통해 대표 솔루션 DeepCARS를 집중 소개한다. 특히 DeepCARS의 경쟁력으로 적은 수의 기본 생체신호(혈압, 맥박, 호흡, 체온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및 개인·가정용품 원료 전문 전시회 ‘PCHi 2025’(Personal Care and Home Ingredients 2025)에서 민텔이 발표한 2025년 중국 뷰티 트렌드에 업사이클링 대표 원료로 소개되며 글로벌 뷰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됐으며, 6개의 전시관에서 800개 이상의 원료 공급업체와 3만 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특히, 최고 글로벌 소비자 리서치 기관 중 하나인 민텔(Mintel)은 이번 전시회에서 2025년 중국 뷰티·퍼스널 케어 트렌드를 발표하며, 화장품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민텔은 올해 트렌드로 소비자들이 뷰티 제품을 선택할 때 효능과 성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가운데, 지속 가능성이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텔은 전 세계적으로 업사이클링 뷰티 제품 출시가 급증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대봉엘에스의 '업사이클링 연근 유래 식물성 뮤신 원료'를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소개했다. 대봉엘에스는 상품
대상웰라이프가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대한럭비협회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스포츠메세나 부문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71회를 맞은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은 2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체육 발전 및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과 체육단체 후원사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웰라이프는 2022년 대한럭비협회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이후 3년간 총 6억 원 규모의 후원을 하며 한국 럭비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왔다.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뉴케어 등 균형영양식과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럭비 선수들의 영양 관리와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딥바이오(대표이사: 김선우)는 자사의 혁신적 진단 플랫폼인 딥시디엑스( DeepCDxⓇ)가 미국 특허상표청(USPTO)으로부터 공식 상표권(등록번호: 7,691,745)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권 등록은 2025년 2월 18일 최종 승인되었으며, 이번 미국 상표권 획득을 계기로 딥바이오는 인공지능에 기반하여 정밀의학 및 암진단을 혁신하는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화할 예정이다. 딥시디엑스(DeepCDxⓇ)는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과 고급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하여 신약 유효 환자군을 정밀하게 구분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투약시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전체 의료 비용 최적화를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 기반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 CDx)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대규모의 임상시험, 멀티오믹스(multi-omics: 유전체, 전사체 등 다양한 분자 수준에서 생성된 여러 데이터들의 통합 분석기법), 영상 데이터에서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견하고 신약 효과예측에 필수적인 숨겨진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항암 표적 치료제의 효과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환자군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딥시디엑스(DeepCDxⓇ
에이든랩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세럼카인드(SERUMKIND)의 해외 B2B 바이어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세럼카인드를 통해 기존 아시아 및 유럽 시장을 넘어 중동, 북미,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B2B 유통망을 구축하며 K-뷰티의 글로벌 성장세를 주도할 계획이다. 세럼카인드의 글로벌 독점 총판사인 에이든랩은 2024년 중동 및 유럽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며,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 주요 중동 지역의 B2B 유통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세럼카인드는 기존 스페인과 미국의 유통파트너를 포함하여,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구, 터키)등과의 신규 제품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바이어의 경우, 중동 지역에 특화된 신규 K-Beauty 제품개발 및 유통개척 협력 등 별도의 MOU를 체결하여 그 의미가 대단히 큰 것으로 평가된다.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 183490)은 위대한 밥상 식품영양학 박사 한영실 교수 맞춤식품연구팀과 함께 국민 한끼 건강식인 '인생쉐이크' 출시에 이어 제로슈가로 식감과 건강까지 챙긴 '스포츠킹' 젤리 5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스포츠킹' 젤리는 당류,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이 모두 ZERO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타입이며, 건강한 5가지 과일을 먹는 캠페인 '5 Color Food a Day'의 시리즈로 출시했다.
제이앤피메디가 의료기기 산업의 전주기적 지원을 목표로 전문성을 갖춘 전담조직 ‘MedTech & Globalization Offering Group’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담조직은 의료기기 비즈니스의 모든 단계에 대응하는 온 디맨드(On-Demand) 서비스 역량을 극대화하는 조직으로 국내외 인허가 및 인증 지원,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검증 보조,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2월 26일(수)부터 3월 2일(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2025년 유럽영상의학회 연례회의(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ECR)에 참가한다. ECR은 유럽 최대 규모 의료기기 학회 및 전시회로, 올해는 영상의학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영상의학 세상(Planet Radiology)'을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은 올해 행사에 작년보다 10% 이상 커진 단독부스로 참가해 분과별 특화 진단의학 시스템과 함께, 친환경적 실천에 대한 삼성의 기술 기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분과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기조에 맞춰 준비한 '소아과 통합 솔루션 존'은, 알록달록한 색감을 갖추는 등 아동의 정서를 배려한 디자인의 초음파 진단기기, 소아과 전용으로 출시된 소형 프로브, 높은 이동성을 갖춰 거동이 어려운 소아 진단에 더욱 유용한 모바일 CT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의 초음파 진단기기중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제품은 영상 품질이 개선된 RS85 업데이트 버전과 V8 등 대표 제품군 5종이다. 앞으로 출시할 영상의학과 전용 신
셀바스AI(KOSDAQ 108860)가 사상 최대의 연결기준 매출을 달성했다. 셀바스AI는 21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1,124.5억 원과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112.1% 증가한 수치로, 메디아나의 연결 편입 효과와 함께 셀바스AI 및 셀바스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메디아나 연결에 따른 회계 비용과 일시적인 발생 비용으로 인해 감소했다. 셀바스AI의 별도기준 실적은 2024년 매출액 24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1.0억 원으로 64.1% 늘었다. 특히 2024년 4분기에는 매출액 72억 원, 영업이익 18.5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연결 종속회사의 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메디아나(KOSDAQ 041920)는 매출액 568.7억 원과 영업이익 13.1억 원을, 셀바스헬스케어(KOSDAQ 208370)는 매출액 317.0억 원과 영업이익 32.3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셀바스AI는 제품화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도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국내 유일의 AI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