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인 한국인정기구(KOLAS)으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현판식은 여의도 P&K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해광 대표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이다. KOLAS는 ISO17025 국제표준 등에 의거해 품질경영시스템,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 능력이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를 운영한다. P&K는 이번 KOLAS 인정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획득했다. 이에 P&K가 향후 발행하는 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 등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 109개국 119개 인정기구에서 상호 인정된다. 국제시험기관인정기구협력체(ILAC)는 전세계적으로 인정기관 및 해당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회원들로, 시험소 인정에 대한 최상의 국제적인 권한을 갖춘 기구이다. 이번 인정을 통해 P&K는 해외 수출 뷰티 기업 제품에 대한 인증시험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이루다(164060, 대표이사 김용한)는 자사의 차세대 레이저 장비 ‘리팟’이 태국 식약처로부터 판매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루다의 차세대 장비 '리팟'은 532nm 파장의 Q-Switched ND:YAG 레이저 소스에 'VSLS' 기술이 적용된 기기로, 2022년 론칭했다. 뛰어난 성능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미용의료기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인 해외 판매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태국은 주변 국가 대비 미용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크고 다양한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회사는 이번 판매 인증이 태국 및 주변 국가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3일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사과’를 출시했다.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사과’는 지난 5월 출시한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오리지널’에 이은 제품으로, 유산균 요거트에 국산 사과 과즙을 넣어 요거트의 풍미와 상큼한 사과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마시는 락토핏 유산균은 종근당건강 대표 브랜드 락토핏의 신규 라인업 제품으로 락토핏의 핵심균주조합인 LACTO-5X를 요거트에 적용한 신바이오틱스 발효유다. LACTO-5X는 십이지장, 소장, 대장 등 각 기관에서 주로 서식하는 유산균의 비율을 찾아 적절하게 조합한 종근당건강의 핵심 기술이다. 이 제품은 유산균과 함께 유익균의 장내 증식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 올리고당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하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마시는 락토핏 유산균 사과는 오리지널 출시 이후 다양한 맛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기호에 맞춰 쉽고 맛있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시는 락토핏 유산균 사과는 3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에서 판매되고 향후 온라인몰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
셀루메드(049180)가 최근 동종골 이식재 원재료 수급 문제를 해소하여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3일 밝혔다. 셀루메드는 현재 동종골 이식재 ‘덴탈 파우더’와 골재생 의료기기 ‘라퓨젠(Rafugen) DBM’, 동종피부(ADM) 이식재, 골형성 단백질 ‘Bio BMP2’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동안 핵심 원재료인 인체조직 수급이 불안정해 시장의 기대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으나 최근 공급이 안정적으로 재개되면서 원재료 수급 문제를 해소했다. 동종 이식재는 감염 위험성이 낮고 유착 능력이 우수해 업계에서 최고의 이식재로 평가받고 있다. 동종 이식재는 인체 조직으로부터 추출한다는 점에서 원재료 수급이 생산량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인체조직은 크게 국내 인체조직과 해외 인체조직으로 분류된다. 최근 고령화와 이식 기술의 발달, 이종 및 합성 이식재 대비 높은 안전성 등의 이유로 해외 인체조직 수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2년 해외 인체조직의 수입은 79만 9,352개로 전체 국내 수량의 92.9%를 차지했으며 국내 인체조직 기증은 6만 878개(7.1%)를 차지했다. 지난해 셀루메드는 DBM, 덴탈파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고객지원팀 신설을 통해 고객 감동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은 2일 성남 본사에서 '고객지원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신설된 고객지원팀은 그간 지속해왔던 고객 서비스 부문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한층 강화해 고객 응대 서비스의 신속성과 정확성까지 더해 고객 감동을 위한 방침과 제도, 정책을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고객 감동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선서를 통해 고객 중심적이고 친화적인 고객 지원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휴온스메디텍은 의료기기 서비스의 체계성을 확보해 사후 관리 및 대외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직원들의 서비스 의식 제고를 통해 글로벌 경영 흐름에 맞춘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휴온스메디텍 이진석 대표는 “의료기기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 사후 서비스를 통한 고객 감동 극대화에 있다”며 “고객 만족 경영을 최우선으로 임직원 모두가 한발 더 뛰는 서비스를 목표로 기업의 경쟁력과 고객 감동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메디텍은 의료기기, 감염관리기기 및 의료용
대상웰라이프가 전북대학교병원(이하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와 ‘맞춤형 기능성식품 및 메디푸드 상용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28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이진혁 대상웰라이프 FM MI실장과 채수완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분야에서 국내 식품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인체적용시험 및 임상연구 ▲식품∙임상 DB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발굴에 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와 전북대병원은 향후 대상웰라이프에서 검토하는 기능성식품 및 원료의 임상시험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기능성식품 및 원료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다수의 임상연구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해 온 균형영양식 ‘뉴케어’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 연구 및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근 해외 여행 붐을 타고 컬러안경렌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케미렌즈, 데코비전 등 안경렌즈업계는 엔데믹 후 해외 여행 시장이 살아나면서 선글라스나 변색렌즈 등 컬러안경렌즈에 대한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부모님을 모시고 일본 여행을 다녀온 A씨는 출국전, 부모님용 선글라스와 본인용으로 변색렌즈를 구입했다. 평소, 야외활동으로 햇볕 노출이 잦은 부모님이 선글라스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던 터라 이번 기회에 장만해드렸다. 자신은 선글라스 겸용 안경으로 인기가 높은 변색렌즈를 구입했다. 가정의 달을 앞둔 지난 4월이후 부터, 컬러렌즈에 대한 주문이 증가 하여, 주문생산을 진행하는 선글라스용 컬러렌즈 및 변색렌즈는, 제작완료 및 납기 시간이 좀더 길어 질 수 있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업계는 여름 휴가 시즌이 본격 시작되는 7월부터는 컬러안경렌즈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방학과 휴가로 해외 여행을 앞둔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선글라스나 변색렌즈 주문이 벌써부터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행 업계에서는 해외여행 수요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되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컬러안경렌즈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인 한국인정기구(KOLAS)으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KOLAS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평가 기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 시험원의 분석 능력, 장비와 문서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한국인정기구이다. KOLAS의 인정절차와 자격시험은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하며 인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국내 인체적용시험 기관 중 인정을 획득한 곳은 P&K가 유일하다. 특히 인체적용시험은 사람마다 피부가 다르기 때문에 피부를 표준화하기 어려운 특징에도 불구하고 피부 대상 표준화된 시험법의 품질을 KOLAS로 인정 받은 곳은 P&K뿐이다. P&K는 앞으로 다양한 시험법의 인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인증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식약처의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및 효력시험 가이드라인’만 준수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일부 기관이 식약처에서 지정 받은 화장품 분석 기관 자격을 인체적용시험기관으로서의 인증으로 오인하도록 홍보
솔바이오(각자대표 백세환, 반경식)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앞두고 연구개발 및 지원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한국판 실리콘밸리' 심장부인 서울시 구로구 소재 G밸리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솔바이오는 최근 자사 엑소좀 면역분리키트 '뉴트라릴리스'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내수매출에 청신호가 켜진데 이어, 중국 산둥성 지난시와의 엑소좀 협력사업 협약과 프랑스 명품 향(香) 전문기업 SCAP과 한불 합작 화장품기업 '스캅코리아' 설립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엑소좀 사업이 급진전하고 있어 개발지원과 인재확보에 유리한 구로디지털단지 G밸리로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솔바이오가 이전한 G밸리는 총 1만3,000여 기업이 입주해 15만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대 첨단지식산업단지로, 2022년 연간 입주기업 생산액이 14조원에 달하는 국내 벤처산업의 최대 집적지다. 서울 의료기기 업체의 30% 이상이 G밸리에 입주해 있고, 산업단지 내에 각종 개발 인프라를 갖춘 개발지원기관도 다수 운영중이다. 솔바이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엑소좀 분리 원천기술 '뉴트라릴리스'와 면역분석기술 '엑소메인', '엑소좀 기반 암 조기진단 기술'을 보유한 혁신바이오벤처기업이다. 한국, 일본
메디웨일 (대표 최태근)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Johnson & Johnson) 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제이랩스 (JLABS)’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이랩스는 수개월에 걸친 엄격한 평가 과정을 통해 기업을 선별하며, 선정된 기업은 전 세계 제이랩스 지사의 제약 및 의료 기술 분야를 포함한 광범위한 ▲전문 지식 ▲연구 자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제이랩스는 존슨앤드존슨 산하의 전문 엑셀러레이터 기관으로 전 세계 11개 지역(북미 7곳, 유럽 1곳, 아시아 3곳) 에서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를 설립하고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주관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한국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속도감 있게 글로벌 마켓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