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건강생활은 프리미엄 유제품 뉴오리진 a2의 분유 제품 ‘a2플래티넘’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입점시키며 대형마트 3사 입점을 완료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뉴오리진 a2 플래티넘은 소화가 불편한 아기들을 위한 프리미엄 분유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건강하고 안전한 성분의 첫 분유를 찾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오리진의 무첨가 원칙에 따라, 아기들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팜유는 물론 국내 분유 대다수에 함유된 덱스트린 역시 첨가하지 않았다. 덱스트린은 혈당 지수가 설탕보다 높아 과다 섭취 시 혈당 쇼크를 유발할 수 있어 아기들에게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a2플래티넘은 다른 분유와 달리 소화 불편을 유발하는 A1단백질이 없어 민감한 아기 장에 부드럽게 소화 흡수된다. 이번 홈플러스 입점을 통해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포함한 대형마트 3사에서 뉴오리진 a2우유와 a2 플래티넘을 모두 구매할 수 있는 등 대형마트 유통망을 확장하고 소비자 접점을 더욱 강화했다. 오늘(30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뉴오리진 a2 플래티넘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이 연령에 따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스칸디맘(주)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에서 열린 '2024 하노이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서 10개 후보중 1위로 이노베이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베이비페어는 코엑스와 세계전람이 주최하여 15개국 16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스칸디맘은 이 행사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제품인 '스와들 슈프림'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노베이션 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스와들 슈프림'은 스칸디맘의 대표 제품으로, 아기의 안전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프리미엄 아기 속싸개다. 특허받은 모로밴드 기술은 아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돕고, 유칼립투스 추출 텐셀 소재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며 우수한 흡습성을 제공한다.베트남은 연간 약 100만 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큰 시장으로, 2027년까지 유아용품 시장 규모가 40억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베트남 중산층은 가구 수입의 약 20%를 자녀 교육에 지출할 정도로 교육열이 높아, 한국의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삼양그룹의 식품·화학사업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10월 1일부터 일본 3대 편의점 중 하나인 ‘로손(Lawson)’에서 상쾌환과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 등 2종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은 국내에서 시판되는 제품과 달리 일본에서 주요 숙취해소 성분으로 알려진 ‘우콘(강황추출물)’을 첨가하는 등 현지 시장에 적합한 성분을 조합해 출시했다. 상쾌환도 현지 규제에 맞춰 원료 배합을 수차례 조정한 끝에 수출 문턱을 넘었다. 삼양사는 지난 3월 수출입 유통 역할을 담당하는 국내 합자회사 '하늘H&B'와 계약을 체결을 했다. 일본 현지 마케팅 및 편의점 및 드럭스토어의 영업 활동은 ‘CENQUR’가 맡아 지난 5월 일본 대형 잡화점 ‘돈키호테’를 시작으로 7월에는 대형마트 ‘이온 홋카이도’, ‘라이프(LIFE)’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10월 1일 일본 로손 편의점 1만 4,000여개점 중 약 1만개점에 입점하게 됐다.
네오켄바이오가 한의약진흥원, 한의학연구원과의 공동워크숍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숍은 세 기관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의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에서 진행됐다. 대마 유래 원료의약품 개발을 위해 우수약용식물생산지침(Good Agriculture and Collection Practice, GACP)과 제조품질관리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GMP)을 충족하는 제조공정 구축 및 품질관리와 관련한 자문과 의견을 나누었다. 주제 발표는 △네오켄바이오의 대마 유래 원료의약품 생산 및 수출 경쟁력 확보 전략 △네오켄바이오 스마트팜 재배 시설 및 생산시설 관련 한의약진흥원·한의학연구원과의 협력 방안 △천연물 소재를 통한 건기식·의약품 공동개발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전략 작물에 대한 최첨단 재배 기술 및 약물전달기술의 글로벌 동향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이뤄졌다.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항암 신약 개발 전략 컨설팅 기업 메디라마와의 협업 서비스 출시 기념 행사를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항암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성공을 가속할 수 있는 전주기 서비스를 소개하고 CRO 시장 공동 진출을 선포했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국내 바이오텍 산업의 상생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해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앞서 제이앤피메디는 메디라마와의 ‘항암 신약 개발 업무 협약’을 맺고 그 결과물로 지난 8월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 양사는 이번 서비스가 임상 효율성 제고 및 프로세스 최적화와 함께 미충족 수요가 높은 항암 신약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의 획기적인 절감과 성공 확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지식 기반의 컨설팅과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을 통해 특히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항암제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를 공급하는 미니쉬테크놀로지가 26일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UNGC는 165개국 2만40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미니쉬테크놀로지는 앞으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책임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매년 이행보고서(CoP)를 제출하고 ESG 경영 이행을 투명하게 공개해 UNGC 목표 달성에 동참할 예정이다.미니쉬테크놀로지는 국내 의료테크 기업 중 처음으로 UNGC에 가입한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할 것이라며, 특히 자연치아를 지키고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명품시계 리셀 거래를 주도하는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대표 지성식)은 ‘국내 명품시계 리셀 트렌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하이시간은 지난해 7월부터 하이시간 전국 매장을 방문해 시계를 구매하거나 판매한 실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1년여간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설문에 직접 참여한 고객들의 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국내 명품시계 리셀 트렌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3893명의 고객이 직접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방법은 연령, 성별, 거주지역, 이용 서비스, 인지매체, 실 이용후기 등 명품시계 거래와 관련한 다양한 항목을 고객들이 직접 체크하거나 수기로 기입하는 형태로 설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리셀 거래를 진행한 실제 고객들의 데이터를 모아서 발표한 자료이기에 명품시계 리셀 거래에 대한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하이시간이 발표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명품시계 리셀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은 예상대로 서울로 나타났으며, 서울 지역의 명품시계 리셀 거래량은 전체 거래량의 38.7%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내에서도 강남구에 거주하는 고객의 리셀 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남구 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는 24일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구자성)과 스마트병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이 스마트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며, 환자 중심의 케어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 목표를 담고 있다. 양측은 이를 통해 스마트 의료 환경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좋은병원들에 스마트 반지형 혈압 모니터링 기기 'CART BP Pro(카트 비피 프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기는 환자의 혈압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의료진이 즉각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오는 11월 22일 금요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제3회 ‘2024 JNPMEDI CONNEC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제이앤피메디는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인 메이블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투자, 임상시험수탁(CRO), 사업화 컨설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라이프 사이언스 RDC(Research,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RDC 각 단계에서의 최신 트렌드와 경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학술조직위원회는 분당차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이일섭 원장을 위원장으로, 서울 CRO 이대희 대표,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 한국얀센 정형진 전무 등 업계 주요 인사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KIMCo 허경화 대표와 리가켐바이오 정대영 수석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발표와 패널 토의를 통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가 글로벌 본사가 위치한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새로운 최첨단 연구개발을 위한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Research & Development Innovation Center; RDIC)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는 다양한 R&D 부서 간의 협업을 적극 지원하고, 멀츠의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멀츠는 이번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를 발판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기존의 R&D 이노베이션 센터를 보완해 의과학 기반 R&D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의 프랑크푸르트 R&D 이노베이션 센터는 멀츠의 필러 포트폴리오에 중점을 둔 피부 연구소 및 분석 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설된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에는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 제품의 수명 주기와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에너지-조직 상호작용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위한 맞춤형 에너지 기반 기기(EBD) 연구 시설이 구축됐다